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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는 그렇지만,
잘쓴 글씨 맞나? 싶은 글씨들이 있다.
아무리 봐도 좌우 정렬도 안 된 글씨를 극찬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것은 동아시아에서도 한국이 두드러지는 것 같은데,
필자는 솔직히 서예는 잘 모르지만,
중국과 일본에서 상찬하는 글씨를 보면 이거 어째 글씨가 저러냐 갸윳한 적은 별로 없다만,
유독 우리나라에서 상찬하는 글씨, 현판을 보면 가로세로도 안 맞고 글씨 크기도 안 맞고,
아무리 명필이라도 가로세로 글씨 크기는 맞춰야 하는거 아님?
서예에 도통하면 고졸해진다고 한다면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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