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캐나다 여성 베개 옆에 운석이 지붕 뚫고 '쿵'
이 블로그 과거 포스팅 중에 느닷없이 트래픽이 늘어나는 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조사하면 그럴 만한 곡절이 있기 마련이라, 오늘은 아래가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라
우주로 부터 온 선물, 운석!
왜 이런 일이 있는가 조사했더니 더 맨 앞대가리 첨부한 저 사건에서 발단한다. 하지만 더 밀접한 사건은 실은 아래 포스팅이니
복장터져 죽을 인니 운석 농부
이 사건이 저 기사에서도 잠깐 언급됨을 본다.
주로 남자가 여자를 꼬실 적에 동원하는 언설 중에 저 하늘 별이라도 따다 주마 라는 말이 있거니와, 그 별이 태양급 항성이라면 근처도 못 가서 타 죽고 말 것이리니, 그건 곧 죽으라는 말이라, 저에서 말하는 별은 실상은 별똥이라 보아도 대과가 없다.
우주 비행하다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별쪼가리 운석은 대체로 그것을 통과하며 타 버린다지만, 적지 않은 똥무더기가 이곳저곳에서 떨어져 박히기도 하니, 그런 똥돌이 급에 따라서는 아주 비싼 것도 있는 모양이라, 하긴 한반도는 그런 점에서도 재수가 옴 붙어, 똥별이 적께 떨어지는 곳이라, 단군 할배는 왜 이런 점에서도 후손들한테 저주를 퍼부어댔는가?
한데 인도네시아 똥별도 그렇고 이번 캐나다 똥별 건도 보니 이게 자칫하면 사람잡겠더라. 특히나 이번 캐나다 똥별은 자는 사람 베갯머리에 떨어졌다니, 한데 사진을 보내 그 고공낙하하는 힘이 얼마 안되는지, 아니면 그것을 받침한 이불 혹은 베개가 한국산 솜으로 만들었는지, 충격을 흡수하고는 흠 하나 없으니, 아! 똥별도 별것 아닌가 싶기는 하다만, 저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이야 혼비백산했을 것이다.
확률은 아주 적지는 하다지만, 별똥에 받쳐 죽었다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머지 않았을 성 싶고, 혹 있는 데도 내가 미쳐 알지 못하는 사례가 있을지도 모른다.
벼락 맞아 죽을 놈이라는 저주가 있거니와, 하긴 이 벼락 맞아 죽는 일이 별똥별의 그것보다는 훨씬 많다. 그럼에도 저 소식은 앞으로는 벼락 맞아 죽을 놈과 더불어 똥별 맞고 죽을 놈이라는 새로운 저주를 탄생케 할지도 모르겠다.
암튼 저 여성 놀래자빠지셨다는데 감정 결과에 따라 적지 않은 감정가가 나올 듯한데, 또 놀랠지도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앞으로 건물은 anti-똥별을 표방하는 새로운 모델이 나와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다면 지붕이 튼튼한 철근콘크리트로 만든 데를 골라야 한다.
저 소식을 전하는 외신 하나 링크한다.
Woman rocked awake by meteorite chunk crashing into her bedroom
'NEWS & THESIS > Weird & Eccentr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알까기 당했다가 주사바늘 꽂고 성욕 제거됐다는 콜롬비아 마약왕 에스코바르 하마 (0) | 2021.10.17 |
---|---|
살모사로 안되면 코브라로, 마침내 이룬 마누라죽이기 (0) | 2021.10.15 |
멧돼지에 걸린 로마시장의 운명 (0) | 2021.10.02 |
키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0) | 2021.09.25 |
허리케인이 대롱대롱 나무에 매단 미국 소! 돼지 앞세운 한국 태풍과는 다른 전통? (0) | 2021.09.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