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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高僧傳 권24 護法下 正傳五 附見五 唐新羅國大僧統釋慈藏傳五(圓勝) : 또한 사문 원승(圓勝)이라는 스님이 있었으니 본래 종족은 辰韓으로 청렴하고 신중한 스님이었다. 그는 정관 1년에 서울에 와서 여러 절(法肆)에서 수도하여 듣고 지니면서 거울 같이 깨달았다. 그는 禪定의 攝心에 뜻을 두었으며 호법을 마음으로 삼았다. 자장과 함께 나란히 불법의 城塹을 주도하고 유지하다가 함께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는 행의 길을 크게 드높이고 율부의 강당을 열었으니 이 일은 오직 그가 처음으로 빛낸 일이었다. 예전부터 동번에는 서학에서 유래된 것이 있었으며 經術은 알려졌을지라도 戒檢이 행해진 일은 없었다. 그러나 인연이 거듭 되자 지금은 三學이 모두 갖추어지게 되었다. 이로써 通法과 호법에는 대대로 그에 적합한 사람이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중국은 탁하고 변방은 맑다는 말이 이에서 증명되는 것이다. (有沙門圓勝者. 本族辰韓清慎僧也. 以貞觀初年. 來儀京輦遍陶法肆. 聞持鏡曉志存定攝. 護法爲心. 與藏齊襟秉維城塹. 及同返國大敞行途講開律部. 惟其光肇自昔東蕃有來西學. 經術雖聞無行戒檢. 緣搆既重. 今則三學備焉. 是知通法護法代有斯人. 中濁邊清於斯驗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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