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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고학에서 큰 주제 중 하나가 유럽에서 어떻게 농경민이 이주하였는가 하는 주제인 바,
최근 DNA로 큰 돌파구가 열려 이제는 유럽에서 근동지역 농경민이 이주해서 농경이 전파되었다는 점에 이의를 다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다.
DNA연구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유럽의 농경은 주민의 이주냐, 문화적 전파냐 하는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해 있었다.
이 유럽농경민 논쟁의 판박이가 바로 야요이인 문제다.
지금 유럽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논쟁은 거의 야요이 시대의 개시 문제와도 거의 동일한 주제의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바,
예를 들어 농경민 여자와 수렵채집민 남자의 사이에 후손이 나왔다는 문제,
이런 것은 야요이시대의 연구에서도 거의 비슷한 이야기가 나와서,
조몬인 남성과 야요이인 여성 사이에 후손이 의외로 많았다는 주장이 얼마 전 제출된 바 있었다.
한국에서 야요이 시대의 개시를 연구하는 사람들이라면 지금 유럽의 농경사 논쟁을 주목해야 할 이유가 되겠다.
*** [편집자주] ***
문과대 고고학으로 무슨 농경 시작을 논하겠으며, 무슨 인구 이동을 밝혀내겠는가?
토기가? 무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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