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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농촌을 이렇게 바라보는 시각...느무느무 싫다.
나한테 농촌은 고통이었다.
"봄바람에 몸을 맡긴 풀잎과 괭이자루를 들고 땅을 파는 농부들의 몸짓을 보라. 자연의 질서와 순리와 순환을 따르는 농부들이 창조해내는 새로운 생명의 질서와 연대와 조화를 이룬 논과 밭을 보라. 모두 한몸이다. 구분이 없다. 경계가 없다. 작품이다."
어느 시인의 근작 산문집에서..
Taeshik Kim
January 29, 2014 at 10: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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