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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이젠 늙어 날지 못하는 신촌골 독수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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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수리 연세 반백이라 여전히 날지 못하신다.

 

 

1970년 5월9일이 생일이시니 뭐 나한텐 동생이라

지나가는 처녀를 봐야 난다 했지만

여전히 이 모양이라

 

 

혹 시대 바뀌었으니

혹 발목이 끄나풀로 매인 게 아닌가 해서 2012년인가엔 개비까지 했지만 

요지부동이라.

 

 

좀 독특한 점이 있어 건립주체가 총학생회다.

학교나 법인이 아니다.

아무튼 날지 못하는 신촌골 독수리는 오늘도 서럽다.

하긴 이젠 늙어 날 수 없음에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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