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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인내력 시험하는 《나홀로 집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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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좀 다르겠지 했지만 역시나다.

저놈의 《나홀로 집에》는 내가 죽을 때나 되어야 이별할 듯 싶다.

하긴 저 영화 이전 주말의 영화 시대엔 언제나 《삼손과 데릴라》만 주구장창 틀어댔다.


그래 다른 채널이라고 다를 바 없어 계속 틀어놨다.



저게 끝나니 《나홀로 집에2》를 하네?

인내심을 시험한다.

크리스마스엔 이른바 가족영화를 틀어야 한다는 공식은 누가 주입한 건가?

이런 땐 좀 더 고급스럽계 때려부수는 본 시리즈나 007 시리즈, 혹은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포텐트》 같은 거 틀어줘야는 거 아님?

다른 채널보니 막상막하라 《겨울왕국》이니 《생일》이니 하는 영화다.

다시 참고 보는데



막 이 영화를 시작한다. 아주 뽕을 뽑는구나.

한데 저 영화는 대체 몇편까지 시리즈 밀어제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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