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도시대가 아니다.
에도시대에 일본과 조선이 엄청난 차이가 있는 줄 알고 이 시대를 엄청나게들 파는데.
실제로 양자간 결정적 차이가 발생한 시기는 메이지시대다.
한국사는 이 시대를 이미 "제국주의가 완성된" 일본이 조선을, 한국을 침략한 시대로만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이 시대 일본도 살아 남자고 죽도록 몸부림치는 시대였다는 말이다.
메이지시대, 우리로는 고종의 시대야말로 양자간 하나는 제국주의가 되고 하나는 식민지가 되는 결정적 시기였는데,
이 시기를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침략의 시기"로만 보다 보니 사실을 놓치는 면이 매우 많다.
에도시대?
조선이나 일본이나 거기가 거기다.
메이지시대. 매우 중요한 시대다. 한국학자들은 여기를 집중적으로 파야 한다.
*** Editor's Note ***
조국근대화라는 말이 한국사회에서 언제 나왔는지 돌이켜 보면, 격차가 100년이 진다. 조국근대화는 박정희시대 지상과제였다.
반응형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사의학과 유사인문학의 경계에서 (0) | 2023.04.20 |
---|---|
식민사관의 극복은 무엇으로 했는가 (0) | 2023.04.19 |
진실로 미친 시대였던 17세기 (0) | 2023.04.18 |
구리 공급지로서의 한반도 동남해안 (0) | 2023.04.17 |
한반도 금속광물 분포도 (0) | 2023.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