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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하자고 그렇게 죽도록 미치도록 성리학을 팠을까.
어떻게 하자고 그렇게 중국도 없어져버린 고례古禮를 여기다 구현한다고 남들 안보는 책을 죽도록 봤을까.
17세기란 시대는 진실로 미친, 제정신이 아닌 시대였는데,
한국이라는 나라가 수천년, 수만년 후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날이 온다면 그 최후의 날까지도,
한국인들은 17세기를 두고두고 반성하면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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