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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관자鶡冠子》라는 책에 이르기를, 표주박은 먹을 수 없어 별 가치가 없어보이지만, 만약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 표류하게 될 때는 이것을 가지고 물 위에 뜰 수 있으므로 천금의 값이 나간다고 한다.
소지도인 강창원(1918~2019) 선생이 그 고사성어를 어느 날 종이에 옮겨 적었다.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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