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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작약이 삼킨 영미의 고장 의성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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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순이면 영미의 고장 의성
개중에서도 금성산 고분군이라는 문화재 현장은 이런 모습 빚어지리라.


늙으면 꽃이 좋아진다지만
20대로 돌아간다한들 넋을 놓고 말았으리라.


얼마전인가?
어느 신문에 보니 컬링의 고장 의성에서 장사가 되는 것이라곤 장의사뿐이라는 자극적인 미다시를 뽑았거니와,

이르노니 의성은 작약의 고장이다.

올봄이 흐드러지고
모란이 지기 시작하면
의성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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