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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에서 근자 개막한 [스미다강, 에도시대 도시풍경] 특별전 전시장 일부다.
이 박물관이 에도도쿄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이 전시회 그 자체에 대한 평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한다.
이 서울역박이 요새 매양 전시장 나가는 출구 쪽에다가 언제나 요런 식으로 [전시를 만든 사람들] 코너를 마련해 그에 관여한 사람들과 업체를 밝힌다.
다른 데서도 가끔 보기는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이 전시실명제 일환일 수도 있고, 또 하나 무엇보다 박물관인들의 이른바 자긍심 고양 그 일환이기도 하다.
이 전시실명제를 전시장에 도입하기는 아마 국내에서는 서울역박이 처음이 아닌가 한다.
물론 전시실명제는 저런 특별전 개최에 즈음해 해당 기관에서 출간하는 전시도록에는 빠지지 않는다.
참고로 저런 명단에서 전시총괄 같은 이는 허당이다. 물론 이 전시를 승인하고 감독하며, 또한 그에 대한 모든 무한책임을 지는 막중한 자리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한 일은 암것도 없다!!!
핵심은 전시기획과 전시진행, 그리고 전시디자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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