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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지 죽부인을 이런 식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더러 보이더라. 서울 인사동에서 가끔 보았다.
방바닥에만
것도 꼬린내 홀아비 냄새 잔뜩한 이불에만 붙어지내던
죽부인이 공중제비를 돌더니 박쥐맹키로 천장에 착 달라붙어 전구 협시보살이 되더라.
전통은 고정이 아니요 전용이며 변태變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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