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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 박제가 등 조선의 학자들과 인연이 깊었던 청대의 선비 반정균이 1790년 변고를 만나 낙향했다.
그때 그는 박제가가 선물한 조선 갓을 쓰고 강남으로 갔다고 한다.
청나라 사람들, 그것도 북경에서도 수천 리 떨어진 강남 사람들에게 조선갓이 어떻게 보였을까. (201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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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 보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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