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몬시대 두개골이 뚫린 흔적이?
대개 인골에서 폭력에 의한 손상이 많이 보이는 것은 전쟁이 급증하는 징후로 보아
일본에서는 야요이시대 이후의 인골에서는 많이 보인다.
조몽시대는 이보다 폭력의 징후가 많지 않다는 것이 통설인데
이번에 찾은 sign은 제대로 된 무기는 아니라 해도 녹각이나 골각기 등으로
조몽시대 사람들 사이에 이미 폭력이 빈발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저자들은 하고 싶어 하는것 같다.
사람 사는 곳에 분쟁이 왜 없겠는가.
먼 옛날은 평화로운 시대였다는 생각은 매력적일지 모르겠지만
사실과는 동떨어진 일일 가능성이 높겠다.
아래는 해당 논문이 수록된 학술지와 초록이다.
羽島貝塚は岡山県倉敷市に所在する縄文時代前期の貝塚である。当遺跡から1920年に発掘された頭骨1点には左前頭部に楕円形の孔があるが,それは先行研究で非人為的と報告されていた。この損傷について,肉眼およびCT画像を用いて法医人類学的観点から検討したところ,それは典型的な人為損傷の特徴を示し,形態的に「刺器損傷」に分類すべきものであることがわかった。さらに東京大学総合研究博物館所蔵資料の中で,人為損傷が報告されている頭骨3例に対しても同様に再検討を行い,法医人類学で用いられる鈍器損傷,刺器損傷,鋭器損傷の3つに分類した。そのうち2例のいくつかの孔は刺器損傷に相当すると判断された。このような損傷を生じた利器としては,これまで論じられてきた槍や矢だけでなく,近接武器としての鹿角や骨角器の可能性を検討すべきであろう。これらの損傷の性状を吟味しながら,意図的暴力や儀礼的遺体損壊を含む,損傷の背景について考察した。
하지마 가이즈카는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 소재 조몬시대 전기 패총. 이에서 1920년 발굴 두골 1점에는 좌전두부에 타원형 구멍이 있으니 이전에는 비인위적이라고 했다. 이를 육안과 CT영상으로 검토 결과, 전형적인 인위 손상 특징이며, "자기刺器에 의한 손상"이다. 도쿄대종합연구 박물관 소장 자료 중 인위 손상이라는 두개골 3례도 둔기 손상, 자기 손상, 예리한 도구에 의한 손상 세 가지로 분류했다. 그 원인으로는 창이나 화살만 아니라 근접무기 사슴각이나 골각기도 고려해야 한다. 의도적 폭력인지 의례적 시체 손상인지도 고찰했다.
https://www.jstage.jst.go.jp/browse/asj/advpub/0/_contents/-char/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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