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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담 주인을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하고[尋菊花潭主人不遇]
[唐] 맹호연孟浩然(689∼740)
발걸음 국화담에 이를 즈음
마을 서쪽으로 해 이미 기울었네
발걸음 국화담에 이를 즈음
마을 서쪽으로 해 이미 기울었네
주인은 중양절 맞으러 산에 가고
닭이랑 개만 부질없이 집 지키네
行至菊花潭, 村西日已斜. 主人登高去, 雞犬空在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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