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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덮개돌' 함안 가야고분서 비취 굽은옥 발견
2019-12-19 17:33
말이산 13호분 발굴조사…금동제 허리띠 장식·다양한 토기도 나와
통로시설·중심 분할 돌벽 등 무덤 내부 구조 확인…내일 현장 설명회
별자리 흔적을 노출한 함안 말이산 고분군 13호분이 속내 조사로 들어가자 이런저런 성과를 노출하기 시작한다.
봉분과 천장 덮개돌을 깠으니 예서 관건 중 하나가 그 별자리 천문도가 드러난 덮개돌이었으니 천장 내부쪽만 별자리 흔적이 있고 그 반대편, 다시말해 하늘을 향한 외부엔 없었으니 부러 이 돌을 하필 천장 덮개 중앙으로 삼은 이유가 우연이 아니라 명백히 고의임이 밤중 장작불처럼 환해졌다.
이 돌은 다른 덮개돌과도 이른바 치석治石 상태도 완연히 달랐다.
그것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공개됐을 적에 이른바 전문가연하는 자들이 함부로 뇌까린 말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정이 이런 데도 조사단을 향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나선 놈 한 놈도 없다.
함부한 말을 공개로 했으면 그 말에 책임을 지고 그 사과를 공개로 해야 한다.
왜 이리 뻔뻔스러운가?
애초 오늘 경주를 떠나 함안으로 향하려 했다가 서울에 일정이 있음을 알고는 상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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