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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청와대 대변인행 부인한 아나운서 박선영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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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정치활동 안 한다"…청와대 대변인설 일축
2020-01-31 15:31

박선영 아나운서


유명 아나운서 박선영이 sbs 퇴사소식을 전하기는 지난 28일이었다고 기억한다.

그날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107.7㎒)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번 주는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주가 될 것 같다"는 말을 꺼내고는 "작별 인사를 최대한 미루려고 했다.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면서 퇴사 계획을 공개했다.

2007년 공채로 SBS에 입사하고 5개월 만에 'SBS 8 뉴스' 주말 앵커 자리를 꿰차고는 간판 아나운서로 도약했으니 벼락출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자리를 비운 '씨네타운'은 같은 아나운서 장예원이 바통을 잇는다.

장강 물은 뒷물이 밀어내기 마련이라, 장예원은 역시 박선영이 김구라와 함께 진행하던 '본격연예 한밤'도 계승한다.

물러난 박선영을 두고 여러 억측이 있었던 듯, 배우 전업 소문도 있고 결혼 예정이란 말과 더불어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는 나도 금뱃지 달고는 비즈니스석 벵기 함 타볼끼라고 청와대 대변인 자리 물러난 같은 아나운서 출신 고민정 후임으로 블루하우스에 입성할 것이라는 억측도 있었나 보다.

이중에서도 정치권 입문설이 시기가 시기이니만치 어느 정도 촉각을 곤두세월 만한 사안인데 일단은 부인하고 나섰다.

본인이 부인했다 해서 그것이 곧 팩트는 아니다. 저런 식으로 설레발치곤 정치권 입문한 이 단군조선 이래 부지기수였다.

뭔가 계획없이 덜커덩 나 이제 때려칠래 하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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