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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중국 다녀오신 확진자분이 다녀갔다는 영화관은 폐쇄!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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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5번환자 다녀간 CGV 성신여대입구 영업중단

송고시간 | 2020-01-31 09:49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Wuhan corona virus 직격탄이 문화계에도 속출 중이다. 조금전에 보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방한 연주 취소를 알렸지만, 이번에는 그 확진자가 족적을 남긴 영화관이 폐쇄됐다. CGV 성신여대입구가 그런 곳이라 하는데, 그가 정확히 이곳을 찾은 시점이 중요할 터인데, 일단 확인되는 사항은 32세 한국인 남성이 업무차 우한시 방문을 하고는 24일 귀국했다는 것인데, 암튼 그가 24일 저녁에 영화관을 갔을 가능성을 상정한 데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후 찾았을 테고, 덧붙여 영화관 종사자들도 적지 않을 터인데, 걷잡을 수 없이 역학조사 대상이 늘어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이는 결국 최근 개봉한 영화들 흥행에도 융단폭격에 가까운 피해를 안길 전망이거니와, 흥행에 탄력이 붙은 '남산의 부장들'이라든가 200만을 코앞에 둔 '히트맨'은 세몰이가 주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당장 오늘밤부터가 실상 주말이라, 이때 긁어담아 500만, 300만을 노려할 텐데, 결코 쉽지 않을 듯하다. 




[주말극장가] '남산의 부장들' 400만명 눈앞

송고시간 | 2020-01-31 07:12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에 주말 관객 영향줄 듯


이 광풍이 하루빨리 잦아들었으면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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