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탈북자들 증언을 보면 중국으로 탈북해서 북한의 프로파간다를 머리에서 밀어내는데 딱 몇 달 걸린다고 한다.
중국에서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보고 거기서 한국 드라마만 몇 달 보면 그동안의 프로파간다가 다 거짓이라는 것을 금방 안다는 것이다.
작금의 한국사가 뻥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해외 여행 몇 번이면 다 알게 된다.
거기다가 현지 박물관, 역사유적 들여다 보게 되면,
한국사 서술이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는 것은 직감으로 알게 된다는 말이다.
과거에는 사기가 가능했다.
모든 사람이 다 나가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개나 소나 다 나간다.
그런 친구들에게 한국사를 알면 알수록 뭔가 보인다...?
당장에 그러면 이런 대답이 온다.
그런데 다른 나라는 그렇게 알면 알려고 안해도 다 보이던데요?
여기에 대한 대답을 줘야 한다.
네가 무식해서 그렇다고 구박하지 말고.
그리고 지금 좀 산다는 나라 치고
한국처럼 한국사 내용의 절반 넘게 정치 프로파간다로 범벅을 해 놓은 교과서 있으면 좀 들고 와보길.
일본 교과서?
한국이 왜곡의 대표격처럼 떠들지만 걔들 교과서는 우리 교과서보다는 훨씬 낫고 객관적이다.
도대체 애들한테 근현대사로 할 이야기가 뭐 그렇게 많나?
오천년 역사라면서? 그건 안 가르쳐도 되나? 혹시 그것도 뻥이라서 그런 건가?
반응형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동기 문명의 포지션 (0) | 2024.01.11 |
---|---|
삼국지와 배송지 주 (1) | 2024.01.11 |
History of England by Peter Ackroyd (1) | 2024.01.10 |
작금의 한국사는 알아도 보일 게 없다 (1) | 2024.01.10 |
The Story of India by Michael Wood (1) | 2024.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