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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白의 ‘子夜吳歌’ 4首 중 春歌다.
秦地羅敷女 진나라땅 나부라는 여인
采桑綠水邊 푸른 강가에서 뽕을 따네
素手青條上 고운 손 파란 가지에 올리니
紅粧白日鮮 붉은 화장 햇살에 희게 빛나네
蠶飢妾欲去 누에가 배고파요 저는 가요
五馬莫留連 태수님 껄떡거리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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