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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 탱자가 공자보다 득세한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죽고 없는 김형곤이라는 개그맨이 득세하던 시절
그가 느닷없는 탱자 선생을 들고나와
잘대야 할낀데를 외쳤더랬다.
익어가는 까닭은 죽음을 준비하기 때운이다.
황달은 생존 번식 본능이기도 했으니 죽음을 앞둔 소나무가 솔방울을 비처럼 쏟아내는 이치랑 같다.
탱자가 익어간다.
탱자를 아는 이 헛바닥 아래선 침이 돋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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