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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철의 잡동산이雜同散異

하늘은 잊지 않는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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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하늘이 회복되지 않으니 근심 한이 없구나. 먼 훗날 반드시 돌아오니 천도의 법칙이로다. 제자들이여 힘써 공부하라, 하늘이 잊지 않으리.〔皓天不復 憂無疆也 千秋必反 道之常也 弟子勉學 天不忘也〕”《순자(荀子)》 〈부(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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