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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한문漢文을 잘한다는 것

by 한량 taeshik.kim 2020. 11. 25.

 

 

《회남자교석淮南子校釋》, 장쌍체張雙棣 撰, 北京大學出版社. 한문이 쉽다면 이런 교석校釋이 왜 나오겠는가? 

 

 



시 삼백수를 줄줄이 외고 당시 삼백수를 벽면을 바라보면서 왼다고 해서 한문을 잘하는 건 아니다.

어떤 텍스트라도 내놓아서 술술 해석한다 해서 한문을 잘 하는 것도 아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하면서 끊임없이 동학 선학 후학을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한문을 잘하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2011. 11. 25)

 

*** 

 

비단 한문만 그러겠는가?

그 진보는 오직 끊임없는 의심과 질문이 있을 뿐이다.

 

 

《회남자교석淮南子校釋》 저자 장쌍체張雙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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