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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연구

대동여지도, 한반도 전체까지 이야기할 것도 없다

by 신동훈 識 202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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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 부분

 
앞에 쓴 대동여지도 관련해서

한반도 전체까지 이야기할 것도 없고, 

남해안 섬 하나 잡아서 종이 한 장, 패철 하나 주고 

그 해안선을 그려와 보라라고 하면 된다. 

그게 얼마나 쉽지 않은지.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 보면 원래 각 지역 지도가 있었고

이걸 같은 축적으로 줄이고 붙여서 대동여지도가 만들어졌다는 건데

그러면 그 각 지역 지도라는 건 어떻게 만들었다는 건지 그 이야기도 없고, 

과연 각 지역 지도라는 것이 같은 축적으로 처음 그려져서

동일한 비율로 줄이기만 하면 되는 것인지, 

모두 방위각은 같게 놓고 그린 것인지, 

하나도 아는 것이 없는데 원래 그런 지역 지도가 있어서 그걸 다 합쳐서 그렸다고 하고 끝이라니. 

멀리 이야기 할 것 없고, 종이 한장, 패철 하나로 해안선을 과연 얼마나 정밀하게 그릴 수 있을 것인가, 

해 보면 안다. 

물론 거기를 잴 수 있는 줄 자 비슷한 것이라도 필요하다면 쓸 수 있겠지. 

그렇게 그려보면, 정말 각 지역 지도가 됐건 뭐가 됐건 어떤 계산 방법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대동여지도-. 

상찬만 있고 누구 하나 과거의 방식으로 그려보는 시도가 없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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