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week after 2nd Pfizer vaccine shot, only 20 of 128,000 Israelis get COVID
Figure represents 0.015 percent of people, indicating vaccine is hitting 95% efficiency rate predicted by clinical trials; top immunologist hails ‘exciting results’
www.timesofisrael.com/week-after-2nd-pfizer-vaccine-shot-only-20-of-128000-israelis-get-covid/
오매불망 기다리던 소식이 마침내 날아들었다. 화이자에서 백신을 독점으로 공급받다시피 하면서 그 백신효능이 어떠한지 선구적인 길을 걸은 이스라엘이 마침내 그 효능이 어떠한지 데이터를 제출했다.
결론만 추리자면 2차 접종자 12만8천 명을 1주일이 지나서 검사해 보니 신규 감염자는 단 20명이었단다. 2차 접종자 중에 0.015퍼센트만 COVID19에 감염됐다는 것이다.
결국 이리되면 우리한테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느냐? 우리는 화이자백신 본격 도입을 3분기로 예고했지만, 나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본다. 왜인가? 이스라엘 미국 EU가 다 땡겨가기 때문이다. 효능이 입증된 이상 이제 그 확보를 위한 피나는 쟁투만이 남았으며 그 전투에서 한국은 초반기에 명함도 못 내밀었다.
공장 증설을 한다니깐 그것이 완공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사정이 좀 나아지겠지만, 그만큼 우리는 더 어러워졌다고 봐야 한다. 비빌 언덕이나 있을랑가 모르겠다.
반면 우리가 목숨을 걸고 맨먼저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는 그 효능에 대한 불신의 보고가 속속 들어온다. 이걸 우째야 하나? 그마저도 물량이 동나서 제때 제물량 받기는 걸러먹은 듯하다.
"이스라엘 백신 2차 접종자 1주일 후 감염률 0.015%"
송고시간2021-01-26 05:52 김상훈 기자
의료관리기구 막카비 12만8천명 분석…전문가 "화이자 제시 효능 확인"
2차 접종자 대상 세계 첫 조사 결과…"통제집단 및 접종자 정보 없어 한계"
www.yna.co.kr/view/AKR20210126009800079?section=search
이 기사에서 주목할 대목은...
저명 면역학자인 바일란대학의 시릴 코헨 교수는 "조사 기간 일반 인구의 감염률은 0.65%였다"면서 만약 이스라엘 사회가 불완전한 통제 집단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백신의 효능은 화이자 측이 제시한 95%를 살짝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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