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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심 연못 오리 11마리가 1마리로 줄어…범인은 수달
손대성 기자 2020-12-10 15:45:59
지난달부터 신제지에 나타나 먹이활동…상처 치료 필요한 상태
누누하게 하는 이야기지만 문화재 보호 혹은 환경보호는 오리엔트 환상특급이다. 그 비근한 사례로 문화재보호법상 천연기념물이면서 환경법상 멸종위기종인 수달을 들었거니와 수달이 실은 환경유해종이라 그 포학함과 포식성이 비할 데가 없어 다른 생물을 작살낸다.
저네들이 우리네 간절한 소망을 헤아려주어 그래 고맙다 인간들아 그러면서 두 마리 잡아먹을 것을 한 마리로 줄여주지 않는다. 저놈들 지나는 길에 살아남는 물고기 없어 씨를 말리고 새까지 다 잡아쳐먹는다.
그 보호논리가 왜 저놈한테 희생된 오리엔 적용되지 못하는가? 오리 열 한마리 중 열마리를 잡아쳐 드시었단다.
딴데도 마찬가지라 저놈들 출몰한 곳에 살아남는 어류 조류가 없다. 닭까지 잡아쳐드신다.
보호론..그건 오리엔트 환상특급이다.
수달은 환경유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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