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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전인 1925년 을축년 7월 11일 2559호 태풍이 상륙해 1차 홍수가 발생한 이후
오늘인 7월 17일 2560호 태풍이 한강 하구에 상륙해 용산 제방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이른바 을축년 대홍수를 구성하는 네 번 물난리 중 그 핵심이요 몸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군이래 미증유의 참사.
조선총독부 공식 집계로는 사망자만 647명이 발생하고 피해액은 당신 조선총독부 예산 58프로였다 합니다.

저 사망자는 인구센서스에 잡힌 사람이며 당시에 누락이 많아 희생자 규모는 통계보다 훨씬 컸습니다.
이 호적에도 오르지 못한 걸인과 다름 없는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날을 기억하려는지 그 백년인 오늘 지금 서울은 그야말로 비가 양동이 퍼붓듯 쏟아지는 중입니다.
곳곳에서 사태 붕괴 범람 두절 소식이 쓰나미처럼 날아듭니다.
기후변화?
인류역사를 통괄하면 기후변화 아닌 때 없었습니다.
그에 따른 대처 적응이 중요할 뿐입니다.
계속 말씀 드리듯이 산성 무덤 그만 파야 합니다.
폭염에 지표조사 나갔다가 서른살 조시원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일 더는 놔둬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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