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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12번째 정규앨범 들고나온 팝디바 셀린 디옹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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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옹 "사별 뒤 내 안의 강인함 찾아…힘과 용기 담은 앨범"

송고시간 | 2019-11-15 11:13

6년만에 영어앨범 '커리지' 발매…서면 인터뷰


흔히 그를 일러 팝 디바 pop diva 라 하거니와, 새삼 diva라는 말이 궁금해 찾아보니 Collins Cobuild Advanced Learner's English Dictionary라는 영영사전에서 일컫기를 You can refer to a successful and famous female opera singer as a diva라 했으니, 오페파 가수로서 성공해서 유명한 가수를 이리 일컫는다고 했다. 




요즘 들어 가장 대중적인 위키피디아에서 이 항목을 검출하니, 이게 이태리어에서 유래한 모양이라, 기술하기를 "a celebrated female singer; a woman of outstanding talent in the world of opera, and by extension in theatre, cinema and popular music. The meaning of diva is closely related to that of prima donna. Diva can also refer to a woman, especially one in show business, with a reputation for being temperamental, demanding, or difficult to work with"라 하니, 애초에는 오페라에서 국한해서 쓰던 말이 범위를 확대해서 노래 열라 잘 부르는 가수, 성별로로는 여성을 이리 부른다 하니, 


하긴 이에 딱 맞는 외국 저명 여성 대중가수로 셀린 디온과 더불어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등을 이리 부른다고 기억한다. 이들은 한결같이 가장력 쩐다는 특징이 있다. 




셀린 디옹은 우선 표기가 Céline Marie Claudette Dion라, 북미 태생 프랑스계 혈통이다. 북미 대륙은 아다시피 앵글로색슨 계통이 대세를 장악했지만, 이리 되기까지 특히 영국이 프랑스와 쟁투를 벌인 결과물이라, 프랑스는 다 축출되고 오직 지금의 캐나다 퀘벡주에서만 그 명맥을 유지한다. 이 퀘벡은 프랑스어가 우세를 점한 지역이어니와, 그렇다 해서, 영어가 사용되지 아니하는 것도 아니니, 이곳 출신자들은 거개 영어를 능통하게 하며, 셀린 디옹 역시 아주 능숙한 영어사용자이기도 하다. 


가뜩이나 유명한 그의 이름은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으로 역시 디옹이라는 찬사를 자아냈거니와, 이런저런 가수들이 다 불러제낀 "The power of love"도 그의 버전이 하도 강렬해, 이 노래라면 누구나 디옹을 떠올린다. 


나 역시 디옹 팬이라 할 만 하지만, 그렇다 해서 그의 일거수일투족까지 꿸 정도로 광팬은 아니니, 그의 근황을 내가 알 리도 없었으니, 저 기사를 보고는 아, 근자 남편을 잃고, 형제까지 잃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후두암으로 사별한 남편이 스무살인가 많았다 하지만, 그래도 이제 쉰하나인 디옹이니, 그 남편 향년이 70밖에 되지 않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이런저런 고통에 최근 열두번째 정규 앨범 '커리지'(Courage)를 냈다 하며, 이에 즈음해 한국언론과 서면인터뷰를 진행한 모양이다. 그의 새 노래가 유튜브 같은 데서 공개되기 시작했는지 즉각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내친 김에 그의 노래 두어 곡 들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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