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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먹도끼 Handax는 흔히 구석기를 떠올리지만 천만에. 신석기에서도 사용했고, 나아가 지금도 사용한다.
안 믿겨?
문제는 저 사용 방법.
만드는 방법이야 이걸로만 오로지 일생에 명문을 건 일군의 무리가 있으니
멀게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은퇴한 윤용현 박사가 젊은 시절 이 짓을 일삼다간 사람 할 짓 아니라 해서 은퇴하고 나니
그 바톤을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그리고 저 호남땅 이영덕 무리가 그걸로 장사하겠다고 전국을 주유하는데
주먹도끼?
읽어 봐도, 그리고 국내에서 시연하는 것 봐도 맨 만드는 이야기만 직살나게 하곤 저걸 어디다 어케 사용했는지는 묵묵부답이라(꼭 이런 말 하면 다 했다고 한다)
맨 사용방법이라 해서 저 그림 같은 방식을 들곤 하는데
저 양태로 주먹도기를 사용해서 무엇인가를 찍어서 뽀개서 요리를 해먹건 한다?
니가 해 봐라 되는지.
손바닥 다 나간다. 아작난다.
손모가지 다 나간다.
이런 걸 맨손으로 저리 잡고 사용한다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 집어쳐라.
그때 인류가 그래 지금의 원숭이 오랑우탄이랑 가까웠다 쳐도
저걸 맨손으로 잡고서 무엇인가를 찍었다고?
죽을 일 있나?
목장갑 꼈다.
아즈텍 흑요석 칼이라 소개한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칼로 무엇인가를 찌른다?
찌르기 전에 내 손모가지 나간다.
목장갑이라도 껴야 한다.
왜 장갑 이야기를 안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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