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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3일 나는 오세윤 작가랑 금척리 고분군을 어슬렁했다.
배얌이라도 구경하면 잡아서 놀 요량이었다.
유감스럽게도 배얌은 만나지 못했다.
지금은 경주역으로 간판을 바꾼 신경주역 앞짝 무슨 산이라 해서 패러글라이딩장이 있는 그 만데이도 올랐다 기억한다.
저 금척리 고분군은 내가 언제나 경주 분지 중심 감은사지까지 동부라인에 치중한 관광벨트 분산ㅊ차원에서 개발이 필요하다 주장한 곳이라
마침 경주연구소에서 파제끼기로 한 모양이라
단순히 파제끼는 건 의미가 없고 경주 도시계획 재정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주장한 바
미안하나 그 점에서 나는 연구소 역량을 회의한다.
내가 지금껏 본 연구소는 오직 파는 데만 혈안일뿐
그 판것으로 그 큰그림을 그리는 재주는 전연 없다.
그래서 나는 연구소 체질을 발굴 중심에서 탈바꿈해 정책연구원으로 바꿔야 함을 언제나 주장한다.
언제까지 땅만 파제낄 수는 없다.
기왕 팔 거 이를 통해 경주 지도를 바꿔야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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