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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 가수 함중아가 타계했는데 우리 공장 사진 DB에 그의 사진 한 장 없어 애를 먹었다.
할 수 없이 한국대중가요 관련 자료를 다수 보유한 박성서 선생한테 얻은 자료들로 부족함을 그런대로 메꿨다.
어제 답사차 들른 어느 곳 유명한 문화재 인근 카페에 들렀더니 클래식 팝 LP판이 다수 꽂힌지라 살피니 그 옛날 내가 사고 선물한 판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솟아 오른다.
아마 비가 샌듯 껍데기 훼손 상태가 제법 심각한 양희은 판도 보이고
윤형주 김세환 세시봉도 있다.
그 한쪽에서 용필 오빠가 하나 보이더니 그 주변이 모조리 용필 코너라 하나둘 뽑아내니 초창기 판은 절반 이상 구비한 거 아닌가 한다.
내친 김에 DB 보강용으로라도 급하게 몇 컷 촬영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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