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Bob Yirka, Phys.org

(2024년 9월 10일) 프랑스 보르도 대학교 고고학자 및 고유전학자 연구팀이 코트다쥐르 대학교Université Côte d'Azur 연구팀과 함께 신석기 시대 집단 매장지에서 대부분 친척 관계인 성인 남성들 유해를 발견했다.
이 연구팀은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발표한 연구에서 해당 유적지에 묻힌 일부 유해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수행했다.
프랑스 남부 한 동굴에서 신석기 시대 대규모 매장지가 발견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발굴된 75구 유골을 분석했다. 그중 37구 유전체 정보를 분석한 것이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이 유적에는 기원전 2800년부터 기원전 3600년 사이에 사람들이 매장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이 유적이 거의 1000년 동안 사용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유골 76%가 남성이며, 대부분 단일 부계 혈통에 속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사회적 지위가 남성을 통해 세습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하지만 이는 왜 이 유적에서 여성 유골이 적게 발견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연구팀은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한다.
하나는 매장된 여성들이 어떤 "특별한" 존재였거나, 혹은 남녀의 유해가 같은 수로 매장되었다가, 나중에 여성 유해 대부분이 다른 곳으로 옮겨졌을 가능성도 있다.
연구진은 대부분의 선사 시대 사회에서 여성은 자신의 집단을 떠나 다른 집단의 남성과 짝을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남성은 원래 있던 곳에 남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들은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추측한다.
따라서 일부 여성 유해는 조상과 함께 묻히기 위해 원래 살던 곳으로 옮겨져 매장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Publication details
Ana Arzelier et al, Ancient DNA sheds light on the funerary practices of late Neolithic collective burial in southern France,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2024). DOI: 10.1098/rspb.2024.1215
Journal information: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 2024 Science X Network
***
저 사회계 부계제였다는 증거로 제출한 것이다.
'NEWS & THES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Orkney] 오크니 제도 청동기 시대 공동묘지 유골에서 유럽 대륙으로부터의 대규모 여성 이주 확인 (0) | 2026.02.15 |
|---|---|
| 노르망디 신석기 시대 묘지 유골 DNA 분석 결과, 부계제였던 듯 (0) | 2026.02.15 |
| 수지도 쓰지 않고 내장도 제거하지 않은 이집트 미라 악어님들 (0) | 2026.02.15 |
| 시나이 반도 바위그늘에서 1만 년에 걸친 암각화 암벽화 발견 (0) | 2026.02.15 |
|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 봉안 드농관, 빵꾸 나서 누수, 그림 한 점 손상 (0) | 2026.0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