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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몽골 제국 팽창역사를 보면 언제나 궁금한 점이 왜 저리 땅을 넓히지 못해 환장했을까다.
대체 왜 저랬을까?
그냥 힘 자랑하려고?
저 발판은 말할 것도 없이 칭기스탄이 추동했는데 왜 그는 그토록 땅을 넓히고자 했을까?
왜?
왜?
왜?
보통은 이 정도면 됐다 하고 내치로 돌아서는데, 왜 몽골 제국은 아무리 초창기라는 시점을 고려한다 해도 저렇게도 무지막지하게 쳤을까?
문제는 저러 넓혔다 해도, 진짜로 알짜배기 인구 기준으로 먹은 데는 중국 정도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는 땅만 넓었지 실은 내실은 별로 없었다는 사실이다.
아 물론 아랍권 같은 데서는 일부 예외가 있을 수는 있지만 말이다.
저에 견줄 만한 땅덩어리가 러시아지만, 저 러시아도 실상 인구 기준으로 보면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베리아는 요새 지하자원으로 새롭게 부각해서 그렇지 그거 아닌 시절에는 꽝인 땅이었다.
왜 저리 환장했을까?
난 이 점이 언제나 궁금하기 짝이 없다.
칭기스칸은 도대체 무엇을 모델로 삼아 저리 정복전에 나섰을까?
분명 어딘가에서 계시를 받았음이 분명한데, 그에게 영감을 준 사건은 무엇이고, 그의 표준 모델은 도대체 누구였을까?
내가 먹지 않으면 먹힌다는 이런 절박도 있었을 듯한데, 그런 영감 혹은 계시를 어디서 얻었는가 하는 점이 궁금하다.
그는 도대체 누구한테 무슨 교육을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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