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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본머스 선덜랜드 분전이 눈부신 25-26 epl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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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따라 9라운드를 치르지 않기도 했지만 epl 이번 25-26시즌은 이제 고작 팀별 38라운드를 치르는 장기레이스에서 이제 겨우 사분지일을 자난 상황에서 순위표가 복잡하다.

이번 시즌 epl 왕좌는 시작 전엔 디페딩 챔스 리버풀과 세 시즌 역속 준우승 고배를 삼킨 아스널 이파전을 예상하는 이가 많았다.

한데 리버풀이 근자 맥없이 나가 떨저지고 있으니 조금 전 끝난 브렌페드 원정에서 2-3 으로 또 졌다.

시즌 사연패에다 챔스까지 치면 5연패 아닌가 싶다.

맨시티는 근자 회복 기미 있잖나 했지만 오늘 까다로운 아스톤빌라 원정에서 0-1로 발리고 말았다.

최근 흐름을 보면 출발 자체 삐걱이기만 한 맨유가 외려 폼이 좋다.

더 특이한 점은 그 자리를 꿰차고 본머스랑 선더랜드가 차고 들었다는 점이다.

보통 저런 중상위권 혹은 승격팀은 초반 끝발 개끝발이라 대개 시즌 중반 이후엔 나가 떨어지는 일이 많지만 저들이라고 레스터시티 신화를 쓰지 말란 법 없다.

 

리버풀의 최근 몰락이 눈부실 정도인데, 익히 예고한 대로 최근 일정이 지옥 일정이라 했지만, 그 예상대로 모조리 그 지옥 일정에서 패배하고 있다. 

맨시티 역시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아스톤빌라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맨시티가 벌써 3패, 리버풀이 4패를 안았으니, 거개 우승팀을 보면 패배가 저 정도가 전부인데 전체 시즌에서 기록할 패배를 4분지 1을 소화한 마당에 기록했으니, 저들이 타이틀 경쟁을 하기에는 상당히 버거우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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