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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기차 떠난 뒤 시민을 호명한 BTS와 하이브, 오직 아미만 있었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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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지금과 같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아미가 대표하는 두터운 팬덤층이 절대하는 힘이 되었고 이 아미는 국내외를 막론한다.

단칸방에서 라면 먹으며 절치부심해 오늘에 이르는 과정은 분명 휴먼드라마이며 그 과정이 이른바 국민적 호응을 바탕했다 하기는 힘들다 하겠다.

분명 그들의 눈부신 성장은 고군분투 절치부심의 산물에 가까워, 국가적 혹은 국민적 호응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며 그렇기에 그러한 성장에 따른 국가와 국민에 대한 부채의식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하겠다.

하지만 그렇게 성장한 그들을 향한 국민적 부응이 따랐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심지어 군복무 문제가 대두했을 때도 적지 않은 소위 국민여론이 군 면제를 거론할 정도였다. 

군복무에 따른 삼년간 해체 시대의 종언을 공식 선언한 그제 광화문 컴백 공연은 바로 이 국민적 성원의 절대하는 힘에서 비롯했다.

그 국민적 호응과 지원은 bts기에 군말 없이 그 공연에 따르는 불편과 적지 않은 기회비용 분담을 시민과 국민이 기꺼이 받아들인 것이다.

bts가 저런 자리를 광화문광장에서 한다 했을 때 어느 누구도 그것을 특혜라 한 적 없고 그래서 이런 자리는 마련되어서는 안 된다 한 이 없다.

그러기는커녕 경복궁도 문을 닫았고 공연장 주변 교통은 완전히 통제됐으며 실로 막대한 경찰력과 소방력 그리고 기타 막대한 공무원 조직이 동원됐지만 그에 따른 비용 땡전 한 푼 물리지 아니하고 전액 국민세금으로 댄 것이다.

저 공연이 내키지 않는 자리였다 해도 관계없다.

일단 저리한 이상 bts와 하이브는 국민과 시민한테 막대한 빚을 진 것이다.

한데 그리 마련된 자리에서 국민과 시민을 외치는 목소리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오직 처음부터 끝까지 bts는 오로지 아미 쌩큐를 외쳤을 뿐이다.

그 심각성을 끝나고서야 알았는지 하이브와 bts는 리더 rm 명의로 이번 콘서트 개최에 따른 국민과 시민을 향한 사과와 감사장을 뒤늦게 발부하고 나섰다.

알아서 그리했으리라 보지 않는다.

누군가 질타하기에 저리 뒤늦게 나섰을 것이다.

아미 아미를 외친 것은 다 좋고 하등 이상할 것은 없으나 그만큼 국민과 시민을 향한 배려가 콘서트 그 자리에서 충분히 있어야 했다.

그 아미를 외친 숫자만큼이나 시민을 향한 감사가 있어야 했다.

부디 이번 일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한 그룹과 기획사로 거듭 났음 싶다. 

 

서울신문 코리아나호텔을 각인한 BTS 광화문 컴백 공연, 그 특혜할 시비를 어찌 대처할 것인가?

https://historylibrary.net/entry/bt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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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어디에서 어떻게 돌렸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한 시간가량 진행한 BTS 광화문 컴백쇼 내내 저 각도에서 저 카메라가 계속 잡혔으니저 장면을 마주하고선 여러 가지로 엉성하기 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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