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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배터시 방패[Battersea Shield], 템즈강이 내린 켈트 선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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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물은 켈트 Celt 문화를 말할 때는 언제나 그것을 선전하는 제1 도구로 활용하곤 한다. 그만큼 상징성이 크다는 뜻이다.  

사진만으로는 크기가 가늠되지 않아 저게 뭔가 할 텐데, 방패다.

재질은 Bronze요, 길이는 77.7cm, 폭은 34.1~35.7cm이며 무게는 3.4kg이다. 

1857년 런던을 관통하는 템즈강 River Thames에서 발굴됐다. 그 발굴 지점에 현재는 배터시 대교 Battersea Bridge가 들어서 있다. 

만든 시점은 대체로 기원전 350~50년 철기시대로 보지만 기원후 1세기 무렵까지 낮춰 보는 이도 없지는 않다.  

 

세부는 이렇다.



저 자체로 방패 기능을 했다고는 하기 힘들고, 본래는 목제 방패를 가리는 껍데기다. 

나아가 저것 역시 실제 전투에 사용한다?

그럴 리가 없다. 왜? 아깝잖아?

결국 의식용이나 껴묻거리로 제작한 것이다. 

실물은 브리티시 뮤지엄British Museum에 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Battersea_Shield

 

Battersea Shield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Celtic archaeological discovery The Battersea Shield is one of the most significant pieces of ancient Celtic art found in Britain. It is a sheet bronze covering of a (now vanished) wooden shield decorated in La Tène s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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