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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몽골제국과 로마제국, 로마제국과 한 제국 그 땅덩이 크기는?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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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두 왕조는 동시대에 존재한 적이 없다.

저 지도가 말하는 간극에는 천년이라는 시간이 존재한다.

땅덩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몽골제국이 이룩한 그 크기는 역사상 그 어떤 권력도 꿈꿀 수 없는 크기를 자랑했다. 

붕괴 전 구소련도 저 정도는 아니었다. 

로마제국은 어떤가?

그 로마제국도 만만치가 아니해서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대륙이 작아서 그렇지, 저짝 역사에서는 그 어떤 왕조도 넘보지 못할 광대한 땅덩어리를 점유했으니 

저걸 흉내낸 것이 바로 지금의 EU다.

그 EU가 잘나가는 듯하다가 그만 브렉시트라 해서 영국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가오가 상했지만, 그래도 그 근처를 향해 달린다. 
 



이 지도는 출처가 조금 요상한 점이 있지마는, 로마제국과 그 반대편 한漢제국이 공시 공존한 시절을 보여주는 지라, 땅덩어리로 보면 두 왕조는 거의 차이가 없다. 

저에 왜 브리탄니아, 지금의 잉글랜드와 웨일즈가 빠졌는지는 모르겠다. 

저 둘 사이에 걸친 왕조가 파르티아 제국이라,

저 파르티아는 로마 제국을 갖고 놀았으며, 로마 황제도 사로잡아 신전에 희생으로 바칠 정도였다. 
 

 
이건 앞 지도에 칼라풀하게 구현한 것으로, 동시대에 존재한 무수한 왕조까지 같이 표기한 점에서 비교자료로 좋다고 본다. 

북방 유라시아 대륙으로 게르마니아와 사르마티아, 스키타시, 그리고 흉노가 보인다. 저들이 인류 역사에 끼친 영향 또한 실로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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