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축화13 북아프리카 떠난 집고양이, 불과 2천년 전에 유럽 상륙 by Krystal Kasal, Phys.org 현대 가정에서 고양이가 흔하게 발견되지만 고대 이집트 문화와 고양이의 공통된 연관성을 제외하고는 초기 고양이의 가축화 및 유럽과 그 너머로의 확산 시기와 경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Science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핵 DNA 증거를 사용하여 현대 집고양이(Felis catus) 기원을 밝히고, 집고양이가 신석기 시대에 유럽에 유입되었다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한다. 현대 집고양이의 기원1만 년 넘게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 다양한 고고학 유적에서 고양이 유해와 예술적 묘사가 발견되곤 하니, 이는 특정 문화권에서 고양이와 인간 사이에 어떤 형태의 관계가 있었음을 시사한다.그러나 이러한 고양이들이 '가축화'했는지는 항상 명.. 2025. 11. 30. 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는가? 그 사육의 기원 전 세계적으로 개를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얼마전까지 개를 식용으로 쓰던 우리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개가 도대체 왜 사람들과 같이 살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논란은 많다. 사실 사육의 기원에 대해서는 몇 가지 가설이 쭉 내려왔는데이런 가설들은 앞에서 김단장께서 링크한 기사 이전에 이미 있던 이야기이다. 간단히 요약하면 사육의 기원은 결국, 1. 자기 발로 왔느냐아니면2. 잡아왔느냐이다. 자기 발로 온 경우는 결국 사람들 거주지 주변의 쓰레기통이 끌려서그 주위를 맴돌다 사육이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 개와 돼지, 닭, 고양이이다.두 번째 잡아왔다는 말은 결국 처음에는 잡아 먹으려 잡아왔다가그 새끼를 기르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소, 염소, 라마 등 육고기를 공급하는 동물이 이에 해.. 2025. 11. 28. 늑대는 스낵을 매우 좋아해서 스스로 개가 되었다! 올초 지난 2월에 타전된 소식이라, 늑대로부터 개가 어떻게 길들여졌는지에 대한 여러 이론이 경쟁하는 가운데 이제 새로운 연구는 개가 스스로 길들여졌다고 한다. 사람이 시켜서가 아니라 제발로 기어들어왔다고! 과학자들은 늑대가 어떻게 초기 개로 길들여졌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늑대는 사람과 공존하기를 선택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먹이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길들여졌을 가능성이 있다 한다.그리고 간식을 좋아하는 개들은 같은 간식을 좋아하는 짝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이론은 새롭지는 않지만 새로운 연구는 늑대가 자연선택을 통해 스스로 개로 길들여졌을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고학적, 유전적 증거에 따르면 개(Canis familiaris)는 회색 늑대g.. 2025. 11. 27. 가축화의 징후와 주둥이 변화 앞선 너구리의 가축화에 대해 부연한다. 매우 재미있는 논문이다.이런 현상은 너구리에서만 보이는 것이 아니다. 멧돼지와 돼지는 엄청나게 달리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종이다. 멧돼지를 잡아 가둬 기르면 몇 대가 내려가면 돼지와 같은 징후가 나타난다. 돼지는 반대로 들판을 뛰어 다니면 몇 대가 내려가면 멧돼지 같은 모습으로 바뀐다. 개와 늑대도 그렇다. 늑대가 가축이 되면서 개는 얼굴이 둥글게 되고, 주둥이가 짧아지고, 눈이 덜 찢어진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것을 가축화의 징후라 부른다. 종을 막론하고 야생동물이던 녀석이 가축이 되면이런 변화가 생긴다. 개가 꼬리르 흔드는 것은 개 고유의 모습 같지만 러시아에서 유명한 가축화 실험 농장에서 여우를 가둬 놓고 수십 대를 키우자 그 안에서 여우가 컹컹 짖고꼬.. 2025. 11. 27. 인간 쓰레기가 도시 거주 너구리의 가축화를 '촉발'한다 시골 너구리에 견주어 도시 너구리 주둥이가 짧아져 인간 근처에 사는 너구리는 시골 너구리보다 주둥이가 짧았는데, 이는 가축화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도시 거주 너구리City-dwelling raccoons가 가축화domestication 초기 징후를 보이고 있다. 시민 과학 플랫폼 iNaturalist에 업로드된 사진을 이용해 연구진은 도시 환경에 사는 너구리가 시골 환경에 사는 너구리보다 주둥이가 짧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연구진은 10월 2일 저널 Frontiers in Zoology에 발표한 연구에서 이러한 차이가 "가축화 증후군domestication syndrome"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특징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밝혔다. 가축화한 동물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 2025. 11. 27. 8,000년간 인간은 야생 동물은 줄이고 가축은 키웠다 유적 311곳 22만 점 뼈 분석, 천년 전 드라미틱한 변화 감지 by Paul Arnold, Phys.org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 대학교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야생 동물 크기를 줄이고 가축은 크기를 키웠다.연구진은 지난 8,000년 동안 지중해 지역 프랑스에서 발견된 수만 개 동물 뼈를 연구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야생 동물과 가축 크기가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았다. 과학자들은 이미 선택적 교배와 같은 인간의 선택이 가축 크기에 영향을 미치고 환경 요인 또한 크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안다.그러나 이 두 가지 힘이 오랜 기간 동안 야생 동물과 가축 크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 2025. 9. 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