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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47

유리건판이 포착한 이왕가박물관, Iwangga Museum captured by the glass plate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이왕가박물관 관련 희귀 사진 16점 온라인 공개 일제에 의해 창경궁 전각에 전시됐던 유물 사진들 / 11.25. 박물관 누리집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일제가 설립·운영한 이왕가박물관(李王家博物館) 관련 유리건판 사진 16점을 11월 25일부터 박물관 누리집(gogung.go.kr, 소장품-소장품 안내-소장품 검색)에서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들은 우리나라 초기 박물관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사진 원본파일은 누구든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유리건판: 유리판에 액체 상태의 사진 유제(乳劑)를 펴 바른 후 건조한 것으로, 현대의 흑백사진 필름에 해당. 1871년 영국에서 발명되어 20세기 초반에 많이 사용됨. 이왕가박물관은 일제의 주도하에 제실박물관(帝室.. 2020. 11. 26.
페라나칸을 아는 어느 교수 "페라나칸 도자가 웬일로?" "아니 웬일로 페라나칸을 다 아세요? 육조문물연구회니 해서 남쪽 돌아다니신단 소문은 돕디다만 페라나칸도 다 아시네요?" 저걸 보고는 대뜸 페라나칸을 운운하는 설대 국사학과 권오영 교수를 보고는 막 놀려먹었다. 언젠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싱가포르 유물 잔뜩 빌려다가 페라나칸 문화 특별전을 한 적 있는데 그 정수라 할 만한 유물은 정작 한국에 있었던 것이다. 다시금 국립고궁박물관 신왕실도자전을 돌아봤다. 오늘이 박물관 출범 15주년인데다 마침 동산분과 문화재위원회가 있는 날이라 해서 그 위원들이 전시실 돌아보는 장면과 조우했으니 신승운 위원장까라 권오영 김문식 정은우 등등 유형 분과 위원들이 둘러보는지라 무형분과를 대표해 내가 영접했다 ㅋㅋ 신성운 위원장께는 아직도 위원을 하시냐고.. 2020. 8. 13.
[박투] 국립고궁박물관 ‘新신 왕실 도자-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국립고궁박물관] 新신 왕실 도자-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2020-07-29 ~ 2020-10-04 기획전시실 언제부터인지 국립고궁박물관 전시가 기다려진다. 고궁박물관이다 보니 아무래도 왕실에서 사용하던 유물이 주를 이루어, 평소 볼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또, 왕실 유물이다 보니 얼마나 고급스럽고, 화려한가! 마치 명품관에 들어 온 듯, 눈이 즐겁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왕실에서 사용하던 서양식 자기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뭔가 절제되고, 은은하한 모습의 고려 청자, 분청사기(이 아이는 조금 아니지만), 조선 백자를 보다 ‘나 여깄어요!!!!’, ‘이래도 안보여요?!!’ 하는 듯 화려한 왕실의 자기를 보니 또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 사실 전시를 두 번 보았다. 한 번은 이쪽에 계신 분들.. 2020. 8. 5.
Embracing the Western-Style Porcelain in the Joseon Royal Court 프랑스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도자기 첫 공개(종합) | 연합뉴스 프랑스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도자기 첫 공개(종합),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28 14:07) www.yna.co.kr New Era of The Royal Ceramics Embracing the Western-Style Porcelain in the Joseon Royal Cour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Director Kim, Dong-young) is just a few steps away from the subway line 3, Gyeongbokgung Palace station. The Museum, closed since May as part of a .. 2020. 7. 28.
왕 노릇 46년을 하고도 고작 60세 죽은 조선 숙종(동영상) 서거 300주년 기념 '숙종대왕 호시절에' 테마전 | 연합뉴스 서거 300주년 기념 '숙종대왕 호시절에' 테마전,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5-06 09:43) www.yna.co.kr 조선 19대 임금 숙종은 왕위에 있은지가 물경 46년에 달한다. 왕 노릇은 죽으면서 그만두었는데, 그렇게 장구한 세월 권좌에 있다가 죽을 때 나이가 고작 60이었다. 14살 꼬맹이 때 즉위한 까닭이다. 그의 집권기 정계는 파란만장했다. 당쟁이야 그렇다 치고, 저 스스로 분탕질을 일으켜, 멀쩡한 조강지처 느닷없이 쪼까내고 바꿔치기 하는 것까지야 뭐 그럴 수 있다 쳐도, 새로 맞은 마누라가 아니라, 기존에 거느린 우수마발 중 하나였으니, 언제나 파격발탁은 피비린내를 동반하기 마련이라, 이 와중에 지 스승까지.. 2020. 5. 7.
군인의 눈매, 이경하 초상李景夏肖像 이경하 초상 李景夏肖像 조선朝鮮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이경하李景夏(1811~1891)는 조선 말기의 무신으로 고종대 훈련대장 겸 좌포도대장을 지냈고, 금위대장禁衛大將, 형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주로 군사·경찰의 요직을 맡으며 치안 업무를 담당하였다. Portrait of Yi Gyeong-ha Joseon Housed at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This portrait depicts Yi Gyeong-ha, a high-ranking military official of the late Joseon period. He was in charge of public order and security among others. 이 사람을 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이리 소개한다. 본관..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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