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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zy Gyeongju Gyeongju and Silla in Spring 경주 대릉원의 봄 photo by Seyun Oh 
Tongdosa Temple in Full Bloom Tongdosa Temple full of plum blossoms, Yangsan 매화(자장매) 만발한 양산 통도사 photo by Seyun Oh
매화 피지 않으니 시상 없어 부질없이 작년 봄만 추억하네 한시, 계절의 노래(253)매화를 찾아[探梅] [宋] 석원조(釋元肇) / 김영문 選譯評 빙설이 시 재촉해몸조차 여위도록산 뒤와 산 앞을몇 번이나 돌았던가나뭇가지 끝에서봄소식 못 만나서부질없이 난간에 기대작년을 추억하네氷雪催詩瘦入肩, 幾回山後又山前. 枝頭不見春消息, 空倚闌干憶去年.남녘에서 매화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는지라 오늘 나도 집 근처 매화나무 인근을 맴돌았다. 옛 사람들의 탐매(探梅) 활동을 흉내낸 것이나 아직 이곳의 매화는 ..
서둘러 간 경주의 봄 유별나게 뜨거운 지난 여름 여파인지, 봄 같은 겨울이 계속하더니, 저 남녘에선 때 이른 개화 소식이 심심찮게 전해온다. 통도사 매화가 피었다고도 하고, 장성 땅에서는 납매가 지독스런 향기를 뿜는다 하며,제주 땅 동백은 땅에다 떨기를 자욱히 떨구었다고도 한다. 나 역시 마음이 급해져 서둘러 봄을 맞으러 마음이 먼저간다. 경주를 먼저 가본다. 사쿠라 만발한 대릉원 앞길을 달려 본다.올 봄에도 어김없이 짙노랑 ..
주희(朱熹, 1130~1200) <세모[殘臘]〉 세모[殘臘] [南宋] 주희(朱熹, 1130~1200) / 기호철 譯評  겨울 끝자락에 봄볕이 생겨나고     殘臘生春序   지루한 궂은비 세밑이 다해간다     愁霖逼歲昏  꽃망울 곱고도 산뜻한 꽃 피우고    小紅敷艶萼  갖가지 신록이 해묵은 풀 덮도다    衆綠被陳根 &..
햇볕 머금은 백사장엔 원앙이 졸고 절구(絶句) 첫째 수   당(唐) 두보(杜甫) / 김영문 選譯 해 긴 날강산은 아름답고봄바람에화초는 향기롭네 진흙 녹으니제비 날아오르고 백사장 따뜻해원앙이 졸음겹네遲日江山麗 春風花草香 泥融飛燕子 砂暖睡鴛鴦
Spring over Silla and Tomb Spring has finally come over a twin-mounded tomb from the Silla kingdom period at Daereungwon, or the Great Tumuli Park , Gyeongju.  
Songgwangsa Temple in Spring Suncheon, Jeollanamdo Province順天松廣寺 / 순천 송광사, Photo by Seyun OhSonggwangsa (Hangul: 송광사; Hanja: 松廣寺) translation: Spreading Pine Temple; alternates: Songgwang-sa, or Songgwang Sa, or Songkwangsa; also known as: Piney Expanse Monastery; originally: Gil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