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석굴암8 웹 세계를 떠도는 석굴암의 여러 면모 그 구조를 이야기할 때 제공되는 평면도 단면도 입체도를 AI로 증폭해 봤다. 개별 도면 출처가 대부분 없어 아쉽지만 그 이해엔 요긴한 것들이라 정리한다. 2024. 2. 25. AI가 살린 식민지시대 석굴암 이 중엔 물론 유리건판 깨끗한 자료가 있다. 인터넷을 배회하는 해상도 거지 같은 석굴암을 살려봤다. 일찍 죽지 마라. 억울하다. 2024. 2. 25. 석굴암의 '원형', 그리고 사진엽서 호들갑 석굴암의 '원형' 2007.9.18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석굴암은 늘 '원형' 시비에 휘말린다. 성균관대박물관이 마련한 '경주 신라 유적의 어제와 오늘-석굴암ㆍ불국사ㆍ남산' 특별전에 1910년대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석굴암 관련 유리원판 사진이 여러 점 공개됨으로써 원형 논란이 재연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전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논란의 출발은 새로운 자료가 석굴암 원형을 말해준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다시 말해, 석굴암 구조를 엿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자료가 발견되었으니, 이에 근거할 때 종래의 석굴암 원형 논쟁, 혹은 지금의 복원된 석굴암 구조는 어떤 점에서 잘못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식의 주장이 이번에도 되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자료가 발견된 것과 그것에 담긴 석굴암 구조가 .. 2023. 1. 13. 멀고먼 부처님을 향한 길, 삼중잠금장치 채운 석굴암 석굴암을 공중에서 내려다 본 평면도다. 인터넷에서 긁어왔다. 구조를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제시한다. 보다시피 석굴암은 부처님이 위치하는 원형 주실主室을 뒤쪽 후미진 곳에다가 넣고, 그 전면에 평면 방형인 전실前室을 배치했으니, 두 군데로 통하는 통로가 있다. 유의할 점은 주축 장축은 동-서 방향이라는 사실이다. 우리한테 익숙한 남북 방향이 아니다. 다시 말해 부처님은 서쪽 끝 후미진 안방에서 전실 너머 동쪽을 향한다. 더 간략화한 평면도로 역시 아무데서나 긁어왔다. 전실과 주실 통로를 비도라 했는데, 저건 어디에서 굴러먹다 온 용어인지 모르겠다. 중국 고고학 용어를 빌린다면 용도甬道라 하는 통로다. 보다시피 전실 양쪽 벽면에는 팔부신중八部神衆이라 해서, 불국토를 팔방에서 호위하는 무사 8명을 네 명씩 벽면.. 2020. 9. 10. 석굴암 Seokguram Grotto, Gyeongju, 2012 2019. 11. 29. [발굴조사 보고서] 경주 입실리 746-1번지 유적 《경주 입실리 746-1번지 유적 慶州入室里746-1番地遺蹟》 화랑문화재연구원花郞文化財硏究院, 2019 입실리사지入室里寺址로 추정하는 공간에 위치한다. 과거 석탑재石塔材가 있었는데, 1973년 경주경찰서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국립경주박물관 야외전시장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발굴조사 결과 건물지 6동棟과 담장석렬 등이 확인되었다. 출토유물 중 암·수막새는 불국사, 석굴암 등지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모습이다. 유적이 들어선 시기는 통일신라시대인 8~9세기로 추정한다. 2019. 9.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