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암포라4 녹색 찬란한 로마 암포라 녹색 찬란한 이 도기 정체는 뭘까? Ancient Roman amphora (lead-glazed terracotta) with handles in the form of snakes. Artist unknown; late 1st cent. CE. Now in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뱀 모양 손잡이 갖춤 고대 로마 녹유 암포라라 하며 lead-glazed 라 하는 말은 도자사 전문가 설명이 있었음 싶다. 이 경우 lead는 레드라 읽는 금속 납을 말할 텐데? 테라코타라 하니 흙으로 빚어 구웠다. 작가는 알 수 없고 연대는 대략 서기 1세기 후반이라 하니 연세는 1천900살 남짓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있다는데 도대체 이 박물관은 없는 게 뭐야? 2024. 11. 17. 불가리아 땅 바바리안 트라키아가 남긴 황금문화 이 파나규리슈테 Panagyurishte 보물은 유럽 대륙에서 발견된 트라키아 Thracia 보물 중 가장 정교한 것으로 평가된다.센타우르 centaur 모양 손잡이가 있고, 와인을 따르는 입구는 네그로 Negro 머리를 상징한다. 헤라클레스가 뱀과 싸우는 장면을 장식했다.1949년 12월 8일 불가리아 파나규리슈테 마을 인근에서 우연히 발견됐다.이 의식용 용기 세트는 트라키아 통치자 집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암포라 라이톤 amphora rhyton, 암컷 머리 모양 리톤 컵 3개, 전면에 동물 머리가 묘사된 리톤 3개, 피알레 1개 등 9개 그릇으로 구성된다. 총 무게는 6.164kg이며 기원전 4세기 말에서 3세기 초에 만들었다.가장 흥미로운 그릇 중 하나는 의심할 여지 없이 무게가 1695... 2024. 6. 5. 와인 암포라 선박 적재는 이렇게 암포라에 납덩이에 회향목까지 적재한 로마 화물선 바로 앞에서 로마시대 화물선 침몰선 하나를 잠깐 봤다. 그렇다면 암포라는 도대체 선박에 어떤 방식으로 적재했을까? 이는 우리네 도자기 선박 적재방식과 비교할 만하다. 서기 1-2세기 정품 로마 와인 암포라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것을 한 선박에 쌓을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재건된 선박 선체 적재 모형이다. 이것들 중 1000개는 갑판 아래에 있었고, 갑판 입구까지 단단히 포장되어 있었다. 대형 화물선의 수익률이 어마어마하게 오르면서 많은 범선이 좋은 날씨와 과적한 보트에 도박을 벌인 이유다. 문맹이었던 많은 플레베이언들 Plebeians 이 모든 종류의 와인에 대한 로마의 욕정을 만족시키면서 백만장자가 되었던 것이다. 또한 이익 마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정.. 2024. 5. 20. 고대 그리스 암포라 옹관 루브르박물관엔 이런 유물이 하도 많아서 내가 봤는지 안봤는지도 헷갈린다. 암튼 어느 고고학 그룹에서 소개하니 업어온다. Athenian funerary amphora - 720-700 BC - Louvre 라 했으니 시체 매장용으로 쓴 암포라인데 연세가 좀 많다. 한국고고학으로 친다면 이른바 옹관甕棺에 해당한다. 저 무렵이면 시인 호메로스보다 조금 뒤 아닌가 한다. 아테네에서 발굴한 모양이다. Terracotta - Department of Greek, Etruscan and Roman Antiquities - Louvre - room 170 -- showcase 21 - Inventory CA 2503 - 테라코타지 뮈겠는가? 그 넓은 루브르 저 섹션에 전시 중이라니 혹 앞으로 찾게 될 분들은 참고하심.. 2024.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