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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절구4

시체 머리맡 신라 약절구 파는 게 능사가 아니다. 시체 머리맡 약절구를 보고선 이 사람이 생전에 병을 많이 앓아서.. 이 딴 헛소리나 싸지르는 언필칭 고대사 대가가 있었다. (2023. 7. 5) 모르면 모른다 하고 모르는 데는 아예 나서지를 말며 정 나서야거든 이에 대해선 선학의 이런 연구가 있다 소개해야지 않겠는가? 무슨 헛소리란 말인가? 2024. 7. 4.
빻거나 찧거나-한독의약박물관 줄줄이 유물이야기(1) 안녕하세요, 뮤지엄톡톡의 여송은입니다. 며칠전 한독의약박물관 관람 리뷰를 포스팅 했는데요, 오늘은 전시실에서 재밌게 본 유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좋은 유물이 정말 많아요!! 부러워요!! ㅠㅠ) 의약박물관 답게 약에 쓰이는 재료를 다루는 다양한 도구를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이번 포스팅에서는 약재(藥材)를 빻거나 찧는데 사용하는 도구만 모아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도구로는 약연(藥碾)이 있습니다! 어떤 기능을 갖는 지 궁금할 때는 이름의 한자를 풀어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요, 藥 : 약 (약) 碾 : 맷돌 (연) 으로 이름에서부터 어떤 기능을 가진 도구인지 감이 오시죠?! 네! 맞습니다! 약을 갈 때 사용하는 도구 입니다. 실제 모습을 보니 약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바로 감이 오지요! 1. 움푹 .. 2021. 3. 10.
신라가 신선, 도교의 왕국이었음을 유감없이 증명한 경주 쪽샘 44호분 쪽샘44호분 발굴영상(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호화장신구 걸치고 바둑돌과 함께 묻힌 1천500년전 신라왕족여성(종합) 송고시간 2020-12-07 14:39 성도현 기자 경주 쪽샘 44호분서 바둑돌 200여점…"여성도 바둑 즐겼을 것 추정" 신장 150㎝ 내외 미성년 왕족 가능성도…비단벌레 금동장식도 출토 www.yna.co.kr/view/AKR20201204141651005?section=culture/all 호화장신구 걸치고 바둑돌과 함께 묻힌 1천500년전 신라왕족여성(종합) | 연합뉴스 호화장신구 걸치고 바둑돌과 함께 묻힌 1천500년전 신라왕족여성(종합), 성도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2-07 14:39) www.yna.co.kr 이 보도 토대가 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배포자료는.. 2020. 12. 7.
"약절구 머리 쪽에서 나왔죠?" "나올 게 나왔네요. 혹 출토위치는 피장자 머리 쪽이 아니던가요? 머리일 텐데?" "네 머리 쪽에서 저것이 세트로 나왔어요" "그럴 겁니다. 내부에 뭐 들었는지 분석할 거지요? 황남대총 남분에선 분석을 안했어요. 그때까진 저 약절구 중요성을 전연 몰랐으니깐요." "네 안 그래도 분석 중입니다." "그와 더불어 저 약절구 내부 부피 좀 측량해 주세요. 물을 부어서 얼만큼 들어가는지 확인해주세요. 언뜻 보면 커피종이컵 분량도 안 될 거 같은데 이것이 약절구 여부를 판단하는데 중요합니다." "녜 재 보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저런 약절구 세트가 황남대총 남분 말고도 경주박물관 국은 이양선 박사 기증품에도 있어요. 박물관에서 청동기시대 유물이라 붙여놔서 그거 아니라고 일러준지 오래인데 바꿨는지 모르겠어요" "확인..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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