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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동토층3

북아메리카 영구동토층이 토해 낸 불쌍한 매머드 새끼님 이 사진이 뭔가 하겠지만, 또 언뜻 죽은 새끼 코끼리 아닌가 하겠지만, 놀랍게도 새끼 매머드다. 보존상태가 완벽한 베이비 털복숭이 매머드 woolly mammoth 한 마리가 2022년 6월, 캐나다 서북부 유콘 준주 작은 도시이 도슨 시티 Dawson City 남쪽 유콘 유레카 크릭 Yukon’s Eureka Creek 트레드스톤 광산 Treadstone Mine에서 발견된 일이 있다. 발견자들은 뜻밖에도 이곳 광산에서 금을 캐는 유콘 광부들 Yukon gold miners 이다. 이 매머드 연세는 대략 3만 살, 영구동토층 permafrost ice 이 녹아내리면서 기적처럼 발견됐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처음으로 드러난 온전한 매머드다. 국립 원주민의 날 National Indigenous People'.. 2024. 6. 5.
똥무더기 닮은 구석기시대 시베리아 선충? https://www.telegraph.co.uk/news/2023/07/27/stone-age-worms-brought-back-life-defrosted-siberia/ 46,000-year-old worms wriggle back to life after scientists defrost them The tiny creatures, discovered in the Siberian permafrost in 2018, existed when woolly mammoths still roamed the planet www.telegraph.co.uk 4만6천년 만 년 전이라면 석기시대다. 그런 시대에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 갇힌 미생물류가 깨어나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는데 실은 이런 비슷한 소식이 이전에도.. 2023. 7. 28.
빙하고고학 glacier archaeology, 기후변화가 만든 새로운 흐름 요새 고고학도 할 일이 없는지, 요상한 용어를 만들어 내느라 여념이 없으니, 이름하여 글래시어 아키올로지 glacier archaeology 빙하고고학이 뜨나 보다. 발굴을 기반으로 삼는 고고학이 유럽 구대륙이나 미국에서는 발굴현장이 없어 자조섞인 말로 우리는 암체어 아키올로지스트 armchair archaeologists 라 하거니와, 이놈들은 새로운 연구성과가 발굴현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암체어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망각한 족속이다. 암튼 발굴현장이 없어 곤혹스러운 유럽 고고학이 새로운 돌파구로 빙하 glacier 를 착목着目하기 시작했으니, 이는 기후변화가 고고학에 부른 축복이라, 세계 곳곳 영구동토층이 기후변화에 녹아내리고, 그 녹아내린 얼음덩이에서 전연 생각지도 못한 성과를 쏟아내니 이 얼마나..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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