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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13

전곡선사박물관 리뷰3-전곡선사박물관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뮤지엄톡톡 영상전곡선사박물관에 가시려면 꼭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박물관과 연천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전곡선사박물관 개관10주년 기념전시 (2021.4.25.-9.26.)가 진행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다시 박물관에 들를 예정입니다. 영상을 촬영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시고, 영상 한 편씩 만들 때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이한용관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날 박물관에서 예쁘게 사진 찍어주고, 제일 먼저 영상 코멘트 준 리승스군! 감사합니다!소곤소곤! 이번 영상에 구석기시대 메머드 뼈로 만든 집이 나옵니다. 자료를 찾다 우연히 ‘오! 이거 뭐지?’ 하고 보았던 자료가 있었는데, 김태식단장님(블로그 주인) 글이었습니다. (역시 단장님!!) 러시아 .. 2021. 5. 7.
[뮤지엄톡톡] 전곡선사박물관에 동굴벽화가 있다? 전곡선사박물관 리뷰 두변째 영상입니다. 전시실에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그린 동굴벽화를 참 재밌게 보아서, 따로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뮤지엄톡톡-전곡선사박물관 리뷰 영상 2편 동굴벽화 자료를 찾아 보니, 저도모르게 ‘아 정말 실”가서 보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해외로 떠날 수 없는 지금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구석기시대 동굴벽화를 감상하는 건 어떨까요?! 👀👍 그럼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저는 마지막 3편 리뷰 영상을 만들어 이만 총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4. 22.
영상 | 전곡선사박물관 관람 리뷰(1탄) 뮤지엄톡톡 | 돌 끝에서 나오는 힘! 전곡선사박물관 드디어 전곡선사박물관 리뷰 영상을 올립니다. 3월 17일에 다녀왔으니 거의 한달이 되었네요. 영상을 만들면서 다시 한 번 느낀거지만, 누구랑 박물관을 보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그 공간을 좋게, 혹는 그저 그렇게 기억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행운입니다! 전곡선사박물관을 이한용관장님과 함께 봤으니깐요.ㅎㅎ(무엇이든 척척 리승수군도 같이!) 인류 진화의 시기 구분을 칼같이 자를 수는 없지만, 최대한 자료를 참고하려고 했습니다. 아직도 새로운 자료가 나오고 있어 계속 수정보완중이라고 합니다. 와우! 편하게 영상 봐주시고, 혹 의문이 가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4. 7.
석기시대 아이들-전곡선사박물관 기획전시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석기시대 아이들’을 주제로한 기획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날짜를 전시 날짜를 보니, 오마이갓! 2021년 3월 28일까지?? 내일 모레네요! 저는 보고 왔으니, 다행입니다.ㅎㅎㅎ 그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보러가실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리뷰 남겨 봅니다. 보통 석기시대 전시 하면 어른 남성 위주의 생활 모습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번 전시는 ‘석기시대 아이들’에 초점을 맞춘 재밌는 전시 입니다. 그 때 아이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놀았는지? 지금 우리들이랑 많이 다른지? 아니면 비슷한 점이 있는지? 등을 볼 수 있게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렸습니다. 전시를 보면서 ‘오! 이거지!’ 했던 【라스코 동굴벽화 이야기】입니다. (뒤에 알타미라 동굴 이야기 코너도 있어 같이 체험할 .. 2021. 3. 26.
돌 끝에서 오는 힘-전곡선사박물관 안녕하세요, 뮤지엄톡톡 여송은입니다! 드디어 제가 전곡선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예~~~~~!!!! 개인적으로 이한용관장님 sns를 팔로우 하고 있어 약 2년 동안 전곡선사박물관 포스팅을 많이 보았기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저에게는 아주 익숙한(?) 박물관이었습니다. (이렇게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ㅋㅋ) 눈으로만 보았던 박물관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전곡선사박물관을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보면, ‘구석기 시대로 타임슬립한 것 같다.’라고 많이 말하는데요, 왜 그렇게 느끼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박물관에 있는 작은 사인물(안내판)부터 유물로 선사문화를 보여주는 전시실, 마치 구석기 시대에 착륙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박물관 건물까지 모든게 잘 어우러져 마치 구석기시대에 온 듯 즐겁게 놀았습니다. 박물관으.. 2021. 3. 25.
오후 5시 36분, 호로고루성에서 “해가 금방 넘어가요. 호로고루성에서 노을을 보려면 20~30분 전에는 가야해요.” 호로고루성에 가기 전 이한용관장님께서 말씀하셨다. 도착하고 보니 아직 해가 잘 매달려 있어 안심했다. 성까지 느긋느긋 걸어가는데, 어라? 해거 꼴딱꼴딱 넘어 가길래 다다다 달렸다! 해가 정말 금방 넘어 간다. 뭐가 그리 급한지... 꼭딱꼴딱이라는 표현이 딱이다. 성에 올라 임진강 건너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 보았다. 고구려성에 올라 해 지는 모습을 보니 왠지 허무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했다. 지는 해를 뚫고 저 멀리서 타닥타닥 숨가쁘게 말을 타고 고구려 장군이 달려 올 것만 같았다. “천안댁!! 급보요!! 이 서신을 갖고 남쪽으로 가시오!!” 고구려로 퇴근한 해를 배웅하고, 우리는 성을 내려왔다. 저 멀리 소녀 셋이 뒤늦..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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