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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4

오타와택은 바다에 발을 담그고 / 함덕해수욕장 나 : 그런데 너 왜 슬리퍼 신고왔어? 오타와댁 : 제주도 가면 바다 들어가는 거 아니야? 혹시 몰라서 나 어제 슬리퍼 급하게 샀다구~~~~ 나 : 추운데? 오타와댁 : 구래두~~~ 한국 초겨울은 겨울도 아니란건가? 도착하자마자 오타와댁은 바닷물에 발 담그고 참방참방 신이 났다. 나와 보령댁은 제주도 바다를 보는 것으로 만족. 추진력 갑! 우리의 보령댁. 멋진 내 친구! 함덕해수욕장 영상 발담그고 신난 오타와댁 바닷바람이라 강하긴 했지만, 매서운 찬 기운은 없었다. 고등학교때 제주도로 수학여행 온 이후로 이번이 두번째 제주도 방문이라는 오타와댁, 내친구. 차가울텐데, 바다에 발 담그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마음이 훈훈해 졌다. 2021. 10. 19.
소정방폭포 (2021.06.16.) 정방폭포 말고 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는 정방폭포에서 동쪽으로 500m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정방폭포의 작은 버전이라 해서 이름이 ‘소정방폭포’ 입니다. 높이는 많이 높지 않지만(약 5m 정도) 눈 앞에서 바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였습니다! 잠시 소정방폭포를 감상할까요? 시원하게 흘러 내리는 물줄기 소정방폭포에 가는 길에 ‘소라의성 시민 북카페’ 가 있어 잠시 들렀습니다. 해안 절벽에 지은 건축물이라 이 곳 전망대에 서면 서귀포 앞바다를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별장이었는데, 제주도에서 매입하여 이렇게 시민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1969년에 지어졌고, 설계자는 미상이나 학계 등의 다수 의견에 따르면 김중업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합니다.. 2021. 6. 22.
넥슨컴퓨터박물관 (2021.06.17.) 기대했던 곳은 아니지만, 컴퓨터박물관은 어떻게 전시를 구성할까 궁금했던 곳이기에 목록에 넣고, 다녀왔습니다! 중학생때 넥슨에서 만든 게임 중 크레이지아케이드(줄여서 크아)라는 게임에 한창 빠져 엄마가 컴퓨터 선을 뽑아 버리셨다는 아픈 추억(?)이 있습죠. 하하. 엄마들의 고정멘트 “게임 하는 것 처럼 공부했어도….!!” STOP !!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2013년 7월 27일 개관했다고 합니다. 개관 한지 8년차이니 그래도 꽤 되었네요.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박물관’ 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은 지하 1층까지 포함해 총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Welcome stage 2층 Open stage 3층 Hidden stage 지하1층 Special stage 1층 Welcome.. 2021. 6. 22.
풍경 말고 저만 보세요! -제주도편 2021.06.15.-06.17. 제주도 제주도에서 저만 나온 사진을 모아 보았습니다. 내용 없이 사진 위주이고, 사진 캡션에 찍은 장소를 간단히 적어 두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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