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족제비8 너구리? 족제비가 그립다 인천서 올해 너구리 38마리 구조…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2020-12-16 08:05 지역 개발로 도심으로 온 듯…"길고양이와 먹이 공유" 인천서 올해 너구리 38마리 구조…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 연합뉴스 인천서 올해 너구리 38마리 구조…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홍현기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2-16 08:05) www.yna.co.kr 이 소식에 대뜸하는 기억이 있으니 그 이종사촌 족제비라, 남영동 출몰해 내 서재를 배회하던 족제비 일가부치 중 두목급에 해당하는 놈을 포획하고는 남영동은 의인義人이 사는 곳이니 너같은 표독이 올 데가 아니라 해서 인근 효창공원으로 강제이민을 실시했으니 그러면서 타이르기를 네 조상님들 중에선 멀리 유카탄 반도 사탕수수 농장에 가신 분도 있고 하와이 농장.. 2020. 12. 16. 정체불명 똥덩이, 족튜버 탄생 전야 남영동 사저에 정체불명 똥덩이를 남기고 홀연히 종적을 감춘 이 놈을 수배하기는 보다시피 2015년 9월 6일. 지금으로부터 꼭 5년 전이다. 당시 이 친구가 딱 한번 정체를 드러냈으니, 서재 2층에서 후다닥 내가 나타나니 어디론가 사라졌으니, 하도 빨라 족제비 비스무리한 느낌을 갖기는 했지만, 혹 고양이 아닌가 싶기도 했더랬다. www.youtube.com/watch?v=422nMof0_Wk 그리하여 고양이건 족재비건 서재 어디로 침투했을까 그 경로를 추적하는 일이 우선이었으니, 아무리 뒤져도 알 수가 없었고 그렇게 시간은 흘렀으니 다만 그 무렵 이후 남영동 사저에는 족제비 일가족으로 생각되는 자들이 밤이면 난동을 부리는 형적이 완연했으니, 이놈들 울음소리 쾅쾅거리는 소리에 잠을 설친 날이 많았다. 그러.. 2020. 9. 7. 사람잡은 멧돼지 근자 김천 조마에서 일흔세살 노인이 감전사했다 한다. 멧돼지가 극성이라 고구마밭 등지에 고압선을 쳐서 멧돼지를 막는 모양인 바 그에 걸려 감전사했다 한다. 유가족에선 보상금으로 일억을 요구했다 한다. 듣자니 우리 동네서도 곳곳에 고압선을 설치했다면서 한번 김천에 오면 곤충잡는다 사방팔방 돌아다니는 형은이가 걱정이라고 마미가 말씀하신다. 자연 혹은 환경과 인간의 조화. 탁상에선 동물보호 운운하는 모양이나 현실은 극명히 딴 세상이다. (2014. 8. 31) *** 멧돼지를 보호한다 해서 멧돼지가 그에 고맙다 해서 아주 조금만 쳐먹고 가지는 않는다. 아주 밭 하나를 작살낸다. 멧돼지 뿐이랴? 족제비가 보기엔 이쁘다 해서 그걸 닭장에 넣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 고맙다 해서 닭을 안 잡아먹거나 한 마리만.. 2020. 8. 31. 남영동 족제비 포획 방사기 어느날 내 서재 뒷골에서 인기척이 났다. 돌아보니 저놈이 방바닥에서 나를 쳐다보더라. 넌 누구냐 관등성명과 암호를 대라 했더니 아무말 없는지라 현행범으로 체포연행했다. 이놈 혹은 이놈 일가부치가 남영동 내 저택을 출몰하기는 몇년이 되었으니, 몇년전엔 내 서재를 어슬렁거리는 장면을 목도하고는 잡으려다 실패했다. 그러다가 몇년 뒤 마침내 내 수중에 들어왔으니, 저놈들이 하도 시끄럽게 떠드는 통에 밤잠을 설치곤 했다. 2020. 7. 19. 족제비에 처참히 짓밟히는 문화재 내가 전문 유튜버도 아니요 그래도 시세엔 야합해야 한다는 강박은 있기에 계정이라 만들어 놓고는 편집과는 하등 거리가 먼 생활영상이랄까 하는 것들을 아주 가끔씩 올리어니와 그래도 명색이 문화재로 먹고산 한때의 언론인이라는 본분은 망각하지 말자 해서 그런 현장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가끔씩 저와 같은 어처구니 없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는 바 어차피 구독자라 해봐야 270명 남짓이요 그 대부분은 충성도랑은 거리가 먼 강제구독자들이라 밥 사주고 그 대가로 구독케 한 이들이라 그건 그렇고 조회수라는 걸 보면 사정이 저러니 무에 유의미한 수치가 있겠느냐 마는 함에도 유독 저 족제비 영상만은 급작스레 근자에 조회수가 폭발해 만명을 돌파하는 기현상에 내가 기가 찬다. 제아무리 내가 좋대는 문화재는 그 품질 여하를 떠나 아무.. 2020. 7. 16. 남영동 족제비(2) 2019. 7.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