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736 페루서 희생된 어린이 76명 추가 확인 https://youtu.be/KD3y1g7Eji4 (September 18, 2024) 고고학자들이 450여 년 전 고대 치무 문명Chimu civilization에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76명 유해를 발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후안차코Huanchaco 지역 팜파 라 크루스Pampa La Cruz 유적에서 발견된 이 유해들은 서기 1050년에서 1500년 사이에 여섯 차례 의식에서 희생되었음을 시사하며, 이로써 이 지역에서 희생된 어린이 총 수는 무려 302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소름 끼치는 한 매장지에서는 다섯 어린 소녀가 머리를 맞댄 채 원형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치무 매장에서 볼 수 있는 동서 방향 배열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독특한 의식 양식을 .. 2026. 1. 22. [초기 인류] 40만 년 된 코끼리 뼈에서 풀어낸 초기 인류의 비밀들 by Gerrit Dusseldorp, The Conversation(2025년 10월 13일) 어느 봄날, 긴 겨울이 지나고 늙은 코끼리 한 마리가 지금의 북부 이탈리아 해안 근처 작은 개울가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곧이어 몇몇 청소 동물이 몰려와 이 거대한 먹이 더미를 먹어치웠다. 40만 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후, 로마 외곽 카살 룸브로소Casal Lumbroso에서 진행된 건축 활동 중 코끼리 상아 하나가 발견되었고, 이를 계기로 주변 지역을 조사하기 위한 고고학적 발굴이 시작되었다. 엔자 스피나폴리스Enza Spinapolice와 프란체스카 알하이케Francesca Alhaique가 주도한 최근 연구는 코끼리의 죽음에 대한 통찰뿐만 아니라, 어쩌면 더 흥미롭게도 그 사체를 먹은 청소동물들 삶에 대.. 2026. 1. 22. [초기인류] 멸종된 '호두까기 인간'의 260만 년 된 턱뼈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되다 먼 인류의 친척으로 추정되는 화석 턱뼈가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북쪽 지역에서 발견되어 인류 진화의 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북동부에서 발견된 260만 년 된 화석 턱뼈 조각들이 아프리카 초기 인류 진화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꾸고 있다.두 발로 걷는 호미닌(멸종된 인류의 친척)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턱뼈는 이들이 이미 다른 호미닌들이 살고 있던 북쪽 지역까지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이 고대 턱뼈는 파란트로푸스Paranthropus 속(genus)에 속하며, 다른 동종 화석보다 1,000km 이상 북쪽에서 발견되었다. 수요일(1월 21일) 학술지 Nature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서 연구진은 "지금까지 에티오피아의 아파르Afar 지역에서 파란트로푸스 화석이 단 하나도 발견.. 2026. 1. 22. [초기인류] 인류 조상이 표준화한 뼈 도구를 제작한 시점을 100만 년 전으로 앞당기다 CNRS 제공 (2025년 3월 5일) CNRS와 보르도 대학교 연구팀은 국제 및 탄자니아 연구진과 협력해 탄자니아 올두바이 협곡Olduvai Gorge에서 150만 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표준화한 뼈 도구 27점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렸다. 이번 발견은 초기 인류의 기술 진화에 대한 기존의 이해에 도전장을 내민다.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표준화한 뼈 도구는 약 50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발굴 과정에서 같은 지층 내에서 하마 뼈로 현장에서 직접 만든 도구들을 발견했다.더욱 놀라운 것은 도구 또는 도구 제작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현장으로 운반한 코끼리 뼈도 함께 발견되었다는 점이다.이러한 행동 양상은 고대 인류 사이에 계획 능력과 노하우 전.. 2026. 1. 22. [초기인류] 가장 오래된 유럽 선사시대 코끼리 뼈 도구 발견 by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UCL) 약 50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놀라운 선사시대 코끼리 뼈 망치가 영국 남부에서 발굴되어 UCL과 런던 자연사 박물관 고고학자들이 분석했다. 이 망치는 유럽에서 발견된 코끼리 뼈 도구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이를 만든 초기 인류 조상의 뛰어난 창의력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약 50만 년 된 이 도구를 분석하고, 제작자의 종이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장인 정신과 기술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이 종은 초기 네안데르탈인 또는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Homo heidelbergensis로 추정한다.손에 쥐는 형태의 이 도구는 부드러운 망치 역할을 하여, 반.. 2026. 1. 22. [초기인류] 슬라웨시 동굴 깊은 곳 67,800년 전 손 모양 스텐실, 가장 오래된 암각화로 밝혀져 아름다운 열대 섬에서 고고학자들은 묘하게 익숙하면서도 놀랍도록 독특한 양식으로 정교하게 장식한 동굴 벽을 발견했다.지화학적 분석 결과, 이 선사시대 걸작은 최소 67,800년 전에 만든 것으로 밝혀져, 지금까지 발견된 암각화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발견은 독특한 모양을 지닌 인도네시아 섬, 술라웨시Sulawesi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섬은 '동양의 선사시대 루브르 박물관prehistoric Louvre of the East'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이 놀라운 지역은 이미 선사시대 뚱뚱한 돼지 그림(45,500년 된 가장 오래된 구상 회화)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서사 예술 작품으로 꼽히는 복잡한 사냥 장면(51,200년 된)으로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암벽화는 완전히 차원이 .. 2026. 1. 22. [흑사병] 고대 페스트 유전자 분석으로 기원 밝혀 막스 플랑크 협회Max Planck Society 제공 (2022년 6월 15일) 1347년, 페스트는 흑해 연안 겐트 호르드Golden Horde 지역에서 물품을 실은 무역선을 통해 지중해에 처음 유입되었다.이후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로 확산해 흑사병으로 알려진 대규모 발병으로 최대 60% 인구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이 첫 번째 유행은 500년 동안 지속된 이른바 제2차 페스트 대유행으로 이어져 19세기 초까지 계속되었다.제2차 페스트 대유행의 기원은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었다. 가장 유력한 이론 중 하나는 동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그러나 현재까지 확보된 유일한 고고학적 발견은 중앙아시아, 현재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이식쿨 호수Lake Issyk Kul 근처에서 나왔다.이 발견들은 .. 2026. 1. 22. [흑사병] 왜 연구가 쏟아지는가? 유럽학계에서 흑사병은 사람과 질병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있어서는 숙명과 같은 존재다. 흑사병은 역사적으로 세 번의 대유행이 보이는데첫째는 로마시대 유스타니아누스 대유행, 두 번째는 우리가 잘 아는 중세 유럽 대유행,세 번째가 19세기 대유행이다. 이 중 두번 째 대유행은 유럽 전체 인구의 1/3을 몰살시켜단순히 질병사의 영역에 머물지 않고 흑사병이 휩쓸고 간 지역에는농민 수가 격감하고 노동 임금이 올라가 유럽사에 격변을 낳았다. 이 때문에 고병리와 고대 DNA 연구가 처음 확립되었을 순간부터 흑사병은 관련 연구의 표적이 되었다. 유럽에는 흑사병 시기에 죽은 사람을 한데 모아 구덩이에 묻어버린 그런 유적들이 심심찮게 나오는데 이 시기 인골에 대해 고대 DNA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그 당시 유행했던 "흑사병.. 2026. 1. 22. 전략적 짝짓기: 알래스카 흰고래, 장기 생존 위해 스와핑! https://www.eurekalert.org/multimedia/1110582 Strategic Sex - Beluga WhalesBeluga whales in the High Arctic during summer. A group of beluga whale bulls in a bay, followed by two cow-calf pairs in a shallow river estuary. An all-male group of beluga whale bulls swims alongside a female with a young calf, showing the size differenwww.eurekalert.org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Florida Atlantic University 제공 알래스카.. 2026. 1. 22. 밀라노 동계올림픽 기간 다빈치 걸작 복원 현장 개방, 일본 종이로 습기 제거 밀라노 올림픽 기간 다빈치 걸작 복원 현장 개방 이탈리아 밀라노 문화 당국은 밀란 코르티나 올림픽Milan Cortina Olympics을 기념해 복원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오랫동안 숨은 벽화와 천장화를 한정된 기간 동안만 공개한다. 밀라노 스포르차 성Sforza Castle 내부 꽃가지들이 얽힌 거대한 정자 그림은 '살라 델레 아세Sala delle Asse'에 설치된 6미터(약 20피트) 높이 비계 뒤에 가려 있다.다빈치는 이 그림을 시작했지만 미완성으로 남겨두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1498년 프랑스군이 밀라노에 쳐들어오자 다빈치는 도망쳐야 했고, 그 이후로 그의 작품은 덮어져 숨고 말았다"고 밀라노 랜드마크인 스포르차 성 문화유산 큐레이터 루카 토시Luca Tosi는 말했다.. 2026. 1. 22. 답답한 제사 답답한 족보 우리나라는 이제 제사나 족보는 사양길로 접어든 일을 넘어 앞으로 머지 않은 시기에 이 제사나 족보는 문을 닫게 될 것이라 전망하지만적어도 아직까지는 명절 때만 되면 제사 족보가 심심찮게 밥상머리에 올라오는 탓에 조만간 설날도 다가오고 하니 제사와 족보에 대해 좀 써 본다. 우리나라 제사-. 명절 때만 되면 제사드리는 법 차례상 진설하는 법으로 일장 연설을 하는 양반들이 있지만우리나라 유교 제사 근거가 된다고 할 주자가례에는 미안하지만 제사상 이야기는 한 마디도 없다. 한 마디도 없다 보니 우리나라 제사상 차례상은 동네마다 집안마다 다르니 예기나 역사기록의 편년 가지고 그 집안 힘께나 쓰는 양반이 제사상 차례상 올리는 법을지 맘대로 정해서 물려 내린 것이 전해 오는 것으로 제사상 차례상 홍동백서가 어쩌니 .. 2026. 1. 21. [흑사병] 유전체로 제2차 페스트 대유행 유전적 역사 구명 막스 플랑크 협회Max Planck Society 제공 (2019년 10월 2일) 국제 연구팀은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스위스의 10개 고고학 유적에서 발굴한 인골을 분석해 제2차 페스트 대유행second plague pandemic (14세기~18세기)의 진행 단계와 흑사병Black Death 발생 기간 및 이후 예르시니아 페스티스Yersinia pestis의 유전적 다양성을 밝혀냈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34개 Y. pestis 게놈을 재구성해 이 박테리아의 유전적 역사를 추적했고, 이를 통해 유럽에서 발생한 제2차 페스트 대유행의 시작과 진행 과정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얻었다.14세기 중반 흑사병으로 시작해 18세기까지 유럽과 그 주변 지역.. 2026. 1. 21. [흑사병] 사람과 개 유골에서 드러난 페스트균, 신석기엔 흑사병이 전염병은 아닌듯 by 킬 대학교Kiel University (2024년 9월 6일) 중세 시대 참혹한 전염병 이후, 전염병과 죽음을 상징하는 질병이 거의 속담처럼 회자되곤 한다.바로 페스트균인 예르시니아 페스티스Yersinia pestis가 중부 및 북부 유럽에 5,000년 이상 존재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초기 형태에서도 전염병과 대규모 사망을 초래했는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킬Kiel, 뮌스터Münster, 슐레스비히Schleswig, 함부르크 연구진이 킬 대학교(CAU)의 공동 연구 센터 1266 "변혁의 규모Scales of Transformation" 일환으로 후기 신석기 시대 농부들의 유골을 분석했다. 킬 대학교 임상분자생물학 연구소 고대 DNA(aDNA) 전문가이자 학술지 Commu.. 2026. 1. 21. [흑사병] 마지막 흑사병에 맞선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 제공 (2024년 11월 15일) 애버딘 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스코틀랜드에서 발생한 마지막 치명적인 흑사병 창궐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학술지 PLOS O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640년대 후반 스코틀랜드 북부 애버딘까지 흑사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존재했음이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내전과 질병으로 인구가 급감하던 시기에 오히려 죽은 자를 존중하는 놀라운 관습이 드러났다. 고고학자, 골학자, 역사학자, 고대 DNA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 연구팀은 애버딘 흑사병 매장지에서 발굴된 유골에서 흑사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인 예르시니아 페스티스Yersinia pestis의 고대 DNA를 확인했다.이는.. 2026. 1. 21. [흑사병] 중세 희생자들은 '상당한 정성'을 들여 매장되었다 by University of Cambridge(2021년 6월 17일) 14세기 중반, 유럽은 흑사병Black Death이라는 대규모 전염병으로 큰 피해를 봤고, 인구의 40~60%가 사망했다. 이후에도 수 세기에 걸쳐 흑사병은 주기적으로 발생했다. 흑사병은 매우 빠르게 사람을 죽이기 때문에 유골에 눈에 띄는 흔적을 남기지 않아, 고고학자들은 이전에는 집단 매장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흑사병으로 사망한 사람을 식별할 수 없었다. 대부분의 흑사병 희생자가 개별적으로 매장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오랫동안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고고학과에 기반을 둔 '페스트 이후 프로젝트' 연구진은 이 시기에 사망한 사람들 치아에서 추출한 DNA를 분석하여 페스트를 일으키는 병원균인 .. 2026. 1. 21. [흑사병] 베네치아 집단 매장지 올드 라자레토Lazzaretto 인골 조사 착수 수백 년 된 치아를 통해 보는 팬데믹 격리 조치의 효과by 캐시디 델라마터Cassidy Delamarter,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2023년 7월 19일) 이탈리아 당국은 14세기에 수백만 명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 사망자 유해를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소속 다학제 연구팀에 제공해 격리 조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USF) 문화환경고등연구소 연구팀은 1423년 세계 최초의 격리 병원이 들어선 이탈리아 해안 섬, 올드 라자레토Old Lazzaretto 출토 900구 유골에서 DNA를 추출하고 있다. 로버트 티콧Robert Tykot 인류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 곳에서 발견된 병원균의 DNA 염기서열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DNA 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 2026. 1. 21. [흑사병] 단 하나의 유전자 진화가 어떻게 흑사병의 적응과 장기화를 가능하게 했는가 by 맥마스터 대학교McMaster University (2025년 5월 29일) 과학자들이 흑사병을 일으키는 세균인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의 단 하나의 유전자가 어떻게 수백 년 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 했는지 밝혀냈다.이 유전자는 세균의 독성과 사망에 이르는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을 통해 진화했지만, 결국 이러한 형태의 흑사병은 사라졌다. 맥마스터 대학교와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하여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이번 연구는 전염병과 관련된 몇 가지 근본적인 질문, 즉 전염병이 어떻게 인간에게 전파되어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고, 다양한 독성을 진화시켜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흑사병은 인류 역사상 기록된 단일 전염병 중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 2026. 1. 21. 김단장님 포스팅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이 블로그 김단장님 글에 대해서는 아마 호불호가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쓰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그런 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이 블로그에 게시되는 고고과학 기사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한 번 썼지만 이 기사는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계속 추적하면서 원문까지 확인하며 공부하시기 바란다. 기사가 현재의 트렌드를 정확히 짚고 있어 아무래도 전공에 대한 디테일상 정확한 기재가 안된 것도 있지만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사의 번역이 문제가 아니라 기사의 컨텐츠, 트렌드가 되겠다.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호불호를 떠나 옥석구분玉石俱焚은 하지 말것이며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기사나 블로그, 학계동향도 미흡한 터라 이 블로그에 포스팅 .. 2026. 1. 21. [흑사병] 흑사병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명률이 낮아져 더 오래 지속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흑사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명률이 낮아지도록 진화함으로써 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 차례 대유행을 일으키며 사람들을 계속 감염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첫 번째 대유행인 유스티니아누스 흑사병은 중세 초기에 발생한 500년대에 시작되어 약 200년 동안 지속되었다. 흑사병은 1300년대 중반에 시작되어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이 되었으며, 유럽, 서아시아, 아프리카 인구 절반에 달하는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수 세기 동안 발병이 계속되었다. 세 번째 페스트 대유행은 1850년대 중국에서 발생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도 여전히 발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흑사병균은 인류 역사에.. 2026. 1. 21. [흑사병] 독일 에르푸르트 인근에서 흑사병 집단 매장지 추정 유적 발견 by 수잔 시카Susann Sika, 라이프치히 대학교 라이프치히 대학교 다학제 연구팀이 독일 에르푸르트Erfurt 외곽 버려진 중세 마을 노이제스Neuses 인근에서 흑사병Black Death 집단 매장지의 강력한 증거를 발견했다.이는 유럽에서 흑사병 매장과 관련된 최초의 체계적으로 확인된 매장지다. 라이프치히 대학교, 라이프니츠 동유럽 역사문화연구소Leibniz Institute for the History and Culture of Eastern Europe (GWZO),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Helmholtz Center for Environmental Research (UFZ)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PLOS One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역사적 자료, 지구물리학적 측정, 퇴적물 시추를 종.. 2026. 1. 21. [흑사병] 고대 요르단 집단 매장지서 최초의 전염병이 인류에게 미친 영향 확인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South Florida 제공"역병이 우리를 덮쳤다"는 말은 고대 요르단에서 흔히 쓰였던 표현일지도 모른다. 수많은 사람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고, 이 질병은 당시 사회와 문명의 한 시대를 뒤흔들었다. 현재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제간 연구팀이 유스티니아누스 역병Plague of Justinian과 그 당시의 결과에 대해 더 자세히 연구하고 있다.공중보건대학 레이스 H. Y. 장Rays H. Y. Jiang[중국계인가?] 부교수가 이끄는 이 연구팀은 지중해 세계에서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흑사병 대유행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학술 논문 중 세 번째 논문을 최근 완성했다. "요르단 제라쉬에서 발생한 유스티니아누스 역병.. 2026. 1. 21. 이전 1 2 3 4 ··· 108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