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3525 [가축화] 염소는 만년 전 자그로스 산맥에서 길들이기 시작했다 1만 년 전 DNA가 가축화한 최초 염소 이야기를 전하다 by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Trinity College Dublin(2021년 6월 7일) 새로운 연구를 통해 초기 염소 무리의 유전적 구성이 밝혀졌다.약 1만 년 전 자그로스 산맥Zagros Mountains에서 죽은 염소 32마리 유해에서 추출한 DNA를 분석한 결과, 초기 농업 관행이 염소의 진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기존 고고학 증거는 이란 서부 자그로스 산맥에서 인간이 염소를 관리한 가장 초기 사례를 보여주었다.간즈 다레Ganj Dareh 유적에서 발견된 뼈 유해는 다 자란 수컷 염소를 의도적으로 도살했음을 시사한다.반면, 암염소는 수명이 더 길게 사육되었는데, 이는 초기 염소 사육자들이 오늘날 이 지역 목축업자들.. 2026. 4. 1. 스칸디나비아 철기시대 최대 '매장 언덕'은 왕의 무덤이 아닌 대재앙의 기념비일 수도 by 샌디 오스터Sandee Oster, Phys.org새로운 LiDAR 분석에 따르면 라크네하우겐Raknehaugen은 고위층 인물을 기리기 위한 무덤이 아니라 파괴적인 산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건설되었을 가능성이 있다.유럽 고고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Archaeology에 발표된 라르스 구스타브센Lars Gustavsen의 연구는 스칸디나비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언덕이 고위층 인물의 매장지로 건설되었다는 오랜 통념에 이의를 제기한다.라크네하우겐 언덕Raknehaugen mound전통적으로 철기 시대 언덕은 엘리트와 권력자의 매장지로서 사회정치적 권력의 표현으로 간주된다.그러나 라크네하우겐에서는 매장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이러한 점과 특이한 구조 때문에 라크네하우겐이 애초에 .. 2026. 4. 1. 피카소 '게르니카', 30여 년 만에 마드리드 떠날까? 카탈루냐어 신문 아라(Ara)에 따르면, 바스크Basque 지방 정부는 스페인 문화부에 파블로 피카소의 '게르니카Guernica'를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Museum Bilbao에 임시 대여할 수 있도록 승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이전이 승인되면, 이 그림은 1992년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Museo Reina Sofía에 설치된 이후 마드리드가 아닌 다른 곳으로 처음 옮긴다.제안된 대로라면 이 작품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6월 사이에 대여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인데, 이는 나치와 이탈리아 파시스트 공습으로 파괴된 바스크 지방 도시 게르니카Guernica 폭격 90주년과 시기가 일치한다.이 폭격은 피카소에게 반전 그림인 '게르니카'를 그리도록 영감을 주었다... 2026. 4. 1. 폼페이를 향기로 물들인 아프리카 아시아 수입산 방향제들 by 취리히 대학교 베수비오 화산 폭발에 따른 폼페이 파괴는 주민들의 가정 제단에 남은 재를 보존하는 데 기여했다.국제 연구팀은 폼페이에서 발견된 로마 향로에 무엇을 태웠는지 과학적으로 처음 조사해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폼페이 사람들은 토착 식물 외에도 아프리카나 아시아에서 수입한 방향성 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폼페이가 세계 무역 네트워크 일부였음을 시사한다.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며 로마의 폼페이와 그 주변 많은 마을과 빌라는 화산재에 묻어버렸다.당시 사람들에게는 재앙이었던 이 사건은 오늘날 고고학 연구에 귀중한 보고가 되었다.화산재 덕분에 보존된 유물 중 하나는 로마인들이 신에게 제물을 바칠 때 사용한 향로에 남은 재였다.폼페이와 인근 빌라에서 발견된 두 개 향로에서 채취한.. 2026. 4. 1. 강제로 북북 찢어발긴 북한산 비봉 진흥왕 순수비, 그 대좌는 국보 해제한 폭거 자행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 정부가 남대문을 필두로 지역별로 국보니 사적이니 보물을 지정할 적에 북한산 비봉 꼭대기에 당시까지만 해도 꼽힌 상태로 있던 신라 진흥왕 순수비는 지정 당시 명칭은 찾아봐야겠지만 현재는 '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라는 이름으로 국보 제3호로 지정됐다. 당시 서울 소재 문화재들을 가장 앞 순서를 배정했거니와, 다른 뜻 없다.문제는 1972년 8월 17일, 현장에 두었다간 비바람 혹은 다른 재해에 파괴될 위험이 있다 해서 당시 경복궁 안에 있던 국립박물관으로 저 비석을 뽑아 옮기면서 시작됐다. 어떤 멍청한 놈들 짓이었는지 모르겠는데, 비석 몸둥아리만 국보로 지정했다 해서, 그 몸뚱아리만 그대로 국보 지위를 유지하고는 본래 있던 자리, 곧 저 비석을 받침한 대좌臺座 혹은.. 2026. 3. 31. 2,600년 된 중동 난파선, 고대 전쟁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미가공 철로 드러나 카르멜 해안Carmel coast에서 발견된 평범해 보이는 난파선이 고대 전쟁과 교역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으로 떠올랐다.도르 석호Dor Lagoon 근처 얕은 바닷속에서 고고학자들은 기원전 7세기 말 또는 6세기 초로 추정되는 가공되지 않은 무거운 철 덩어리, 즉 '블룸blooms'을 발굴했다.이 블룸의 존재는 고대 군사력 핵심인 철이 동부 지중해 지역에서 어떻게 생산, 운송, 유통되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를 요구한다.최근 npj Heritage Science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완성된 무기나 정제된 금속이 아닌 미가공 철이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규모로 해상 운송되었음을 시사한다.예상을 뒤엎는 화물 얼핏 보면 이 난파선은 특별해 보이지 않다.고고학자들은 암포라 조각.. 2026. 3. 31. 호주 북부 아넘랜드 암각화에서 살아 숨 쉬는 태즈메이니아 호랑이 그리피스 대학교 제공 줄무늬가 있는 개처럼 생긴 유대류marsupial인 태즈메이니아 호랑이Tasmanian tiger는 오랫동안 신비에 싸여 있었고, 과학계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상이었다.최근 호주 북부에서 새롭게 발견된 태즈메이니아 호랑이와 태즈메이니아 데빌Tasmanian devils을 묘사한 암각화는 이들의 문화적 중요성과 호주 본토에 마지막으로 서식한 시기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이 주제에 대한 논문이 오세아니아 고고학(Archaeology in Oceania)에 게재되었다.그리피스 대학교 암각화 연구 석좌교수인 폴 타콘Paul Taçon 교수가 주도하고 원주민들과 협력해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노던 테리토리 Northern Territory 북서부 아넘랜드Arnhem Land 두 곳에서 .. 2026. 3. 31. 멕시코 유카탄반도 지하강에서 10,000년 전 인간 유골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Mexico’s 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 (INAH)가 지하 강에서 고대 인류 화석들을 발굴했다.발굴된 화석들은 멕시코 킨타나로Quintana Roo 주에 위치한 사크 악툰Sac Actun 지하 강 유적에서 발견되었다.발굴된 유해들은 멕시코시티에 있는 INAH 고고학 발굴국 생물고고학 연구팀으로 옮겨져 전문가들이 법의학 및 인류학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클라우디아 쿠리엘 데 이카사Claudia Curiel de Icaza 멕시코 문화부 장관은 "이번 유해 발굴 및 연구는 우리 나라 최초 거주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연구를 이끄는 아르투로 탈라베라 곤살레스Arturo Talavera.. 2026. 3. 31. 폴란드 루블린서 6천 년 된 거대한 신석기 길쭉이 거석 무덤 발견 폴란드 동부에서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이 선사 시대 유럽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루블린Lublin의 슬라비네크Sławinek 지역에서 진행된 긴급 발굴 조사에서 거대한 거석 무덤megalithic tomb 유적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신석기 시대 매장 풍습과 초기 농경 사회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고고학 회사 아르케야 야체크 트카치크(Archeja Jacek Tkaczyk)가 주도한 이 발굴 조사는 슬라빈코프스카 거리(Sławinkowska Street)의 주택 개발 계획과 관련하여 2025년에 시작되었다.발굴지는 AZP 77-81/105-3으로 지정된 보호 고고학 지역에 위치하며, 인근 윌로바 거리(Willowa Street)의 기반 시설 공사 중에 고대 정착지 흔적이 처음 발견된 바 있다.. 2026. 3. 31. 사르데냐 미스터리, 신석기 이래 청동기 시대까지 외부 인구 유입 없어 (편집자주) 지중해 섬 중에선 덩빨로는 시칠리아 다음이라 기억하는 저 사르데냐는 돌발적이라 다른 지중해 섬들이 뱃길을 무기로 무수한 사람이 들락하는 무역기지요 인종의 멜팅 폿인 것과는 달리 청동기시대까지도 여타 인접 지역 문화와는 구별하는 독특한 전통을 형성하니 누라게 문명이라 일컫는 청동기 문명을 보면 더욱 우뚝하다.유전학이 손을 댔다. 유전적으로도 그런한가 확인을 했다.놀랍게도 유전적으로도 사르데냐인들은 신석기 이래 청동기시대까지 변화가 없이 지들끼리 똘똘 뭉쳐산 것으로 드러났다.왜 이리 사르데냐는 폐쇄적이었을까?그것을 유전학으로 구명한 담대한 연구가 2020년에 제출된 다음 아티클이다. 사르데냐 고대 DNA, 6천 년에 걸친 지중해 유전적 연결성 변화 밝혀내(2020년 2월 23일) 이탈리아 서해안.. 2026. 3. 31. 고대 그리스 여인들은 올림픽에 참가했을까? 고대 올림픽 선수들은 뛰어난 힘과 민첩성으로 유명했지만, 이들 중 여성 선수가 있었을까?그리고 고대 그리스에서 여성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른 스포츠 종목은 있었을까?고대 올림픽은 그리스 전역은 물론 때로는 다른 지역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기원전 776년경부터 개최되었다.서기 393년까지 이어졌다.서기 2세기경에 산 작가 파우사니아스Pausanias는 이 기간 동안 여성의 올림픽 참가에 대한 제한이 매우 엄격했다고 기록했다.그는 "올림픽 경기에 참석한 여성이 발각될 경우 절벽에서 떨어뜨려야 한다"는 법이 있었다고 언급했다(윌리엄 존스와 헨리 오머로드 번역).고대 올림픽은 여성의 참가가 거의 불가능했지만, 여성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른 운동 경기, 특히 달리기 경기가 있었다.올림픽 개최지였던 펠로폰네소.. 2026. 3. 30. 헨리 8세랑 캐서런 왕비 이니셜을 새긴 금 펜던트 반세기 전에 제작된 순금 르네상스 목걸이가 영국 중부 마른 연못에서 금속 탐지기를 통해 발견되었다.목걸이의 하트 모양 펜던트에는 붉은 에나멜로 칠한 이니셜 H와 K, 그리고 장미와 석류가 장식되어 있으며, 헨리 8세와 그의 첫 번째 왕비 캐서린 아라곤Katherine of Aragon의 쓰라린 이혼 과정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튜더 시대 보석 중 하나다. (여왕의 이름은 흔히 "Catherine"으로 표기되지만, 영국 궁정에 있을 때는 보통 "Katherine"으로 서명했다.) 명칭: 튜더 하트Tudor Heart내용: 붉은 에나멜 펜던트가 달린 금 목걸이출처: 영국 중부 워릭셔Warwickshire제작 시기: 1518년경튜더 하트 목걸이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75개 고리로 이룬 24K 금 체인은 길.. 2026. 3. 30.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에 유전적으로 희석dilution되면서 사라졌을 수도 by 크리스탈 카살Krystal Kasal, Phys.org (2025년 11월 11일) 현재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에 대한 여러 가설이 존재한다.모든 가설이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지만, 연구자들은 어떤 가설, 또는 어떤 조합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다.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진은 수학적 모델을 사용해 네안데르탈인 멸종이 (현대) 인간과의 교배로 인한 유전적 희석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여부를 분석했다.이 연구는 반복적인 소규모 이주 시기를 통해 유전적 희석genetic dilution이 일어났음을 시사한다.느리고 꾸준한 멸종인가, 아니면 파국적인 멸종인가?네안데르탈인은 약 40만 년 전 유라시아에서 기원했으며, 약 4만 년 전 현생.. 2026. 3. 30. 야요이 vs. 개, 문과대 고고학과 고고과학의 건널 수 없는 차이 근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이규훈)가 전북 서해안 패총 문화 학술적 구명을 위한 일환으로 파제낀 군산 개사동 패총 발굴조사 성과라는 것을 공개했거니와이르기를 이를 통해 "군산 지역 패총의 성격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고고학적 성과를 확인하였다"고 하거니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사동 211 일원에 소재하는 이 조개무지, 혹은 조개무덤을 그리 말한 근거는 무엇인가? 다시 이르기를 "조사결과 조사지역 북동쪽 일대에서 최대 두께 약 50㎝ 패각층이 확인되었으며, 내부에서는 다양한 조개류와 동물뼈, 그리고 기원후 2~4세기에 해당하는 마한의 대옹(큰독), 시루 등이 출토되었다."고 하면서 "조개류로는 굴·백합·피뿔고둥·맵싸리고둥 등이 확인되었고, 동물뼈로는 개·돼지·물범 등이 확인되었다. 특히 물범 .. 2026. 3. 30. 고기도 익혀 먹은 네안데르탈인 식단, 호모 사피엔스만큼 지능 높아 트렌토 대학교University of Trento 제공 (2023년 10월 13일) 네안데르탈인이 불을 피우고 요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다는 사실은 그들의 지능을 보여준다.트렌토 대학교 고고학자이자 이번 연구 공동 저자인 디에고 안젤루치Diego Angelucci는 "이번 발견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한 관찰 결과와 이론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한다."네안데르탈인은 상징적 사고를 할 수 있었고,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었으며, 장신구로 몸을 장식할 줄 알았고, 매우 다양한 식단을 섭취했습니다. 더해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그들이 익힌 음식을 즐겨 먹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그들이 수천 년 후에 살았던 호모 사피엔스만큼 뛰어난 지능을 지녔음을 시사합니다." 그렇다면 네안데르탈인이 .. 2026. 3. 30. 7,000년 전 이스라엘 고대 모닥불 유적에서 유목민이 식용한 타조알 이스라엘 남부 니차나Nitzana 지역에서 고고학자들이 약 7천 년 전으로 추정되는 타조알들을 발굴했다.이스라엘 유물관리국 전문가들은 알들이 작은 모닥불 바로 옆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사람이 이곳을 이용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선사시대 사막 유목민들이 단순히 알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이곳에서 알을 요리해 먹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알들은 서로 가까이 붙어 있었고, 그중 하나는 모닥불 안에 있었다. 네게브와 아라바 사막 초기 유목민 생활을 연구하는 이스라엘 유물관리국 로렌 데이비스는 알들이 모인 모습으로 보아 의도적으로 이곳으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알들은 단순히 버려지거나 자연적인 힘에 의해 옮겨진 것이 아니라, 식량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타조알은 사막을 이동하는 유목민들.. 2026. 3. 30. AI가 고대 알파벳 연관 관계도 밝혀내, 아르메니아어 문자는 고대 에티오피아어 문자와 놀랍도록 유사 by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핵심 도구로 활용해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코카서스 지역 고대 문자 체계에서 놀라운 유사점을 발견했다.이 연구는 아르메니아어 문자가 언어학자와 역사학자들이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고대 에티오피아어 문자 체계와 구조적으로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이 논문은 Digital Scholarship in the Humanities 저널에 게재되었다.오랫동안 역사학자들은 아르메니아어, 조지아어, 코카서스 알바니아어Caucasian Albanian letters 일부 문자가 1,600여 년 전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지역에서 발달한 에티오피아어Ethiopic (게에즈어Ge'ez라고도 함) 문자와 유사하다는 점을 인.. 2026. 3. 30. 신석기 베트남에선 매독 만연? 조심하라! 매독이 아닐 수도 매독? 꼭 그렇지는 않다.베트남 신석기 시대 어린이 유골이 트레포네마 질환treponemal disease의 역사에 새로운 의문을 제기한다.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고고학적 유물에서 발견된 선천성 트레포네마증congenital treponematosis은 더 이상 성병성 매독의 자동적인 증거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베트남 16개 유적에서 발굴된 309명 유골을 조사한 결과, 연구진은 약 4000~3500년 전으로 추정되는 선천성 감염과 일치하는 치아 및 골격 변화를 보이는 어린이 3명을 확인했다. 특히, 만박Man Bac 유적지에서 발견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역학적 양상은 전형적인 성병성 매독classic sexually transmitted syphilis보다는 비성병성 트레포네마.. 2026. 3. 30. 무기류가 전연 없는 요상한 미에현 고분시대 초기 무덤 三重県埋蔵文化財センター 공지라 [미에현 유적 소개] 제22호 "가미시이노키 제1고분上椎ノ木1号墳"(가메야마시亀山市)"무기를 껴묻거리로 묻지 않은 고분시대 전기의 무덤"가미시이노키 1호분上椎ノ木1号墳は은 스즈카 천鈴鹿川과 그 지류인 무쿠가와 천椋川이 합류하는 지점을 내려다보는 단구段丘 동쪽 끝에 위치하며, 남북으로 22m, 동서로 18m인 타원형 무덤이다.1989년 국도 1호선 가메야마 우회도로亀山バイパス 건설과 함께 발굴되었다.무덤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주 매장실에서는 매우 양호한 상태의 부장품이 발견되었다.매장 유물로는 철제 도끼[철부鉄斧], 네 마리 신수를 새긴 거울[사신경四神鏡], 돌팔찌[석천石釧], 작은 돌 항아리[석제소형호石製小型壺], 곡옥勾玉 5개, 대롱옥[관옥管玉] 42개, 소형 유리.. 2026. 3. 30. 스키타이, 알타이 산맥 넘어 동쪽 몽골로 진출해 아시아 인구와 혼혈[2012] by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niversitat Autonoma de Barcelona (November 12, 2012)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AB) 연구진이 몽골 알타이 지역Altai region of Mongolia에 2,000년 전에 산 고대 스키타이 전사들 유골에서 유럽인과 아시아인의 유전자 혼합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 증거를 발견했다.지금까지 알려진 바와는 달리, PLoS ONE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이러한 유전자 혼합이 유럽인의 동쪽 이주 때문이 아니라, 스키타이 문화가 가져온 기술적 발전 덕분에 중앙아시아 지역 인구가 증가하면서 발생했다는 것을 시사한다.알타이 산맥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동쪽으로는 몽골과 중국에 걸쳐 있다.역사적으로 중앙아시아 스텝 지.. 2026. 3. 30. 네안데르탈인이 사체만 뜯어먹어? 천만에 적극적으로 대형동물 사냥했다 단순히 사체를 먹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레링겐 유적, 네안데르탈인의 효과적인 사냥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근거 제시2026년 3월 24일에 발표된 한 연구는 네안데르탈인이 단순히 기회주의적으로 사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큰 먹이까지 적극적으로 사냥할 수 있었다는 최근 연구 중 가장 강력한 근거를 제시한다.연구진은 독일 레링겐Lehringen 유적에서 발굴된 동물군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레링겐은 약 12만 5천 년 전으로 추정되는 곧은 상아를 가진 코끼리straight-tusked elephant (Palaeoloxodon antiquus)와 함께 2.38m 길이 나무 창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코끼리 갈비뼈와 척추에 남은 절단 흔적은 신선한 사체 살점을 발.. 2026. 3. 30. 이전 1 2 3 4 ··· 11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