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105 [유제품] 몽골 제국 엘리트층은 야크 우유을 섭취했다 미시간 대학교 제공(2023년 3월 31일)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몽골 제국 엘리트층이 야크 우유를 섭취한 시기가 최초로 밝혀졌다.국제 연구팀은 고대 치석dental calculus에서 발견된 단백질을 분석하여 야크를 포함한 여러 반추동물ruminants 우유 섭취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했다.또한, 말과 반추동물 모두에서 유래한 우유 및 혈액 단백질도 발견했다.이 연구 결과는 Communications Biology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영구 동토층에 놀라울 정도로 잘 보존된 몽골 시대 엘리트 공동묘지에서 발견된 새로운 단백질 분석 결과를 소개한다.이는 고고학적 맥락에서 야크 우유가 발굴된 최초 사례다.기존 연구에 따르면 우유는 5,000년 이상 몽골에서 중요.. 2026. 2. 22. [가축화/유제품] 선사 시대 유럽이 우유를 먹기 시작한 시기는 7,400년 전 브리스톨 대학교 제공(2022년 10월 18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앙 유럽 최초 농부들이 약 7,400년 전 신석기 시대 초기에 우유를 섭취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인류가 우유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는 능력을 발전시키고 낙농 산업 초기 토대를 마련했음을 보여준다. 브리스톨 대학교가 주도하고 오늘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이 국제 연구팀은 기원전 4천년~3천년대 무렵 도기 용기 벽에 보존된 유제품 지방 흔적의 연대를 측정하는 선구적인 기술을 활용했다.이 방법은 동물성 지방 잔류물의 지방산을 분석하는 데 특화해 선사 시대에 새로운 식품이 도입된 시기를 정확히 밝혀내는 데 매우 적합하다.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고고학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이 연구를 수행한 주저자인 에마뉘엘 카사노바Em.. 2026. 2. 22. [가축화/유제품] 신석기 초기 피레네 산맥에선 이미 유제품 섭취한 직접 증거 발견 by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2024년 6월 17일)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 사라고사 대학교, 스트라스부르 대학교가 공동으로 스페인 우에스카 주에 위치한 차베스Chaves 동굴과 푸야스카다 동굴Puyascada cave 유적을 분석한 결과, 피레네 산맥에서 신석기 시대 초기에 이미 유제품dairy products과 돼지고기를 섭취하고 가공했다는 최초의 직접적인 증거가 발견되었다.Archaeological and Anthropological Sciences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피레네 산맥에서 유제품과 돼지고기가 훨씬 후대에 처음 사용되었다는 기존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선사시대 도기의 내용과 용도를 분석하는 것은 과거 사회의 식생활 패턴과 .. 2026. 2. 22. [가축화] 피레네 산맥 초기 신석기 시대 농부들이 양의 번식 주기를 바꿨다 by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 (2021년 4월 21일) UAB가 주도한 차베스 동굴Chaves cave 유적에서 발견된 동물 유해 연구를 통해 신석기 시대 서부 지중해 지역에서 최초로 가축화한 양 떼의 번식 및 사료 관리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이 연구 결과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초기 가축화한 양떼가 어떻게 먹이를 섭취하고 번식했는지에 대한 매우 중요한 최초의 증거이며, 현재까지 인간의 필요에 맞추기 위해 양의 계절적 번식 리듬을 조절한 최초의 사례다.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중부 피레네 산맥 우에스카Huesca 지역 신석기 시대 유적인 차베스 동굴에서 발견된 7,500년 이상 된 동물 유해에 대한 안정 동위원소 분석stable isotop.. 2026. 2. 21. [유제품] 폴란드 신석기 시대 도기에서 여러 동물 젖을 이용한 유제품 가공 흔적 발견 요크 대학교 제공(2023년 3월 14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신석기 시대 후기 폴란드에서 여러 종류 젖소 젖을 이용한 치즈 제조 흔적이 발견되었다.이번 연구는 초기 농부들이 우유의 유당 함량을 줄이기 위해 치즈나 요구르트와 같은 다른 유제품을 만들었으며, 소, 양, 염소 등 여러 종류 동물 젖에서 얻은 유제품을 사용했음을 시사한다.이 연구는 왕립학회 오픈 사이언스(Royal Society Open Science)에 게재되었다.유당 불내증Lactose intolerance은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 후기까지 유럽 거의 모든 사람에게 흔한 증상이었다.이후 유전적 돌연변이가 널리 퍼지면서 성인들이 체내에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연구진은 신석기 시대 후기 .. 2026. 2. 21. [유제품] 동아시아 스텝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낙농업 증거[2018] 막스 플랑크 협회Max Planck Society 제공(2018년 11월 5일) 몽골 스텝 지역 유목민들은 낙농업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 대부분 지역을 정복하는 데 성공했지만, 동아시아 스텝 지역에서 이러한 생활 방식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막스 플랑크 인류사 연구소가 주도하는 국제 연구팀은 몽골에 낙농업이 기원전 1300년 무렵에 인구 교체나 이주가 아닌 문화 전파를 통해 전해졌다는 증거를 발견했다.칭기즈 칸 군대가 도착하기 2천 년 전, 몽골 사람들은 이미 목축과 낙농업을 기반으로 한 생활 방식을 영위하고 있었다.이는 후대 몽골인들이 아시아와 유럽 대부분 지역을 정복하는 데 기여한 생활 방식과 유사하다.목축업은 오랫동안 동아시아 스텝 지역 주요 생계 수단이었지만, 그 기원은 명확하지 .. 2026. 2. 21. [가축화/유제품] 몽골 초원에선 5,000년 전에 유제품 섭취했다 막스 플랑크 협회Max Planck Society 제공 (2020년 3월 2일) 막스 플랑크 인류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the Science of Human History와 국제 파트너 연구진은 석회화한 치태calcified dental plaque에서 추출한 우유 단백질을 분석해 동유라시아 스텝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유제품 섭취dairy consumption 증거를 제시하고, 몽골의 기마 유목 생활mounted dairy pastoralism 기원에 대한 단서를 밝혀냈다.오늘날 유제품은 전 세계 수백만 명 삶을 지탱하며, 몽골에서는 여름철 칼로리 섭취량 최대 5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식품이다.유제품 기반 목축업은 수천 년 동안 동유라시아 스텝 지역의 삶과 문화에 필수.. 2026. 2. 21. [가축화] 스키타이인은 반추동물 젖을 섭취한 사실 치석 분석으로 드러나 바젤 대학교 제공연구진이 동유럽 역사 중요한 유목민 스키타이족 식단을 밝혀냈다.치석dental calculus 분석을 통해 스키타이족이 다양한 반추동물ruminants과 말 젖을 섭취했다는 최초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했다.수세기 동안 스키타이족은 철기 시대에 유라시아 광활한 스텝 지대를 누빈 유목 기마민족으로 간주되며, 이러한 이미지는 오늘날까지도 강하게 남았다.그러나 최근 과학 연구는 이러한 단순화한 설명에 이의를 제기한다.소위 "스키타이족"은 단일한 집단이 아니라 다양한 지리적 기원을 지닌 다민족 집단이었음을 보여준다.그들의 생활 방식 또한 다양했다.이동식 목축 외에도 농업, 정착 생활, 복잡한 사회 구조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바젤 대학교와 취리히 대학교가 주도하는 국제 연구팀은 스키타이 문명에 대.. 2026. 2. 21. [신석기 혁명] 9천년 전 이란서 이미 인류는 유제품 섭취 글: 잉그리드 파델리Ingrid Fadelli, Phys.org 약 9,000년 전, 서남아시아 인류 공동체는 신석기 혁명Neolithic revolution으로 알려진 극적인 변화를 겪었다.이 시기는 생활 방식과 식량 조달 방식에 뚜렷한 변화가 있던 시기로, 유랑하며 사냥과 채집을 하던 생활에서 한 곳에 정착하여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는 생활로 전환했다.그 무렵, 인류는 다양한 동물 종을 선택적으로 교배하고 길들이기 시작했으며, 그중 일부는 가축으로 길렀다.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현재 이란에 있는 자그로스 산맥에서 염소와 양(이 둘을 통칭해서는 카프리네caprines라 한다)이 가장 먼저 길들인 동물 중 하나였다.인류의 초기 육류 섭취는 잘 알려진 사실이며, 적어도 26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26. 2. 21. 로마로 입성하는 연합군[3] 앞선 Allied Forces enter Rome - June 4, 1944 곧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로마로 입성한 날을 담은 세 번째 사진 뭉치라 2026. 2. 21. 로마로 입성하는 연합군[2] 앞선 Allied Forces enter Rome - June 4, 1944곧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로마로 입성한 날을 담은 두 번째 사진 뭉치라 2026. 2. 21. 로마로 입성하는 연합군[1] 내가 구독하는 World War Pictures 라는 데서 오른 사진들이라 이르기를 Allied Forces enter Rome - June 4, 1944 LIFE Magazine Archives - Carl Mydans & George Silk Photographers WWP-PD라 하거니와 1944년 로마로 입성하는 연합군이라 한다. 라이프 메거진 아카이브가 출전이라 하는데, 참으로 방대한 컬렉션이 부럽기만 하다.2차 세계대전이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는 시점이라일본 독일과 더불어 추축군 트로이카를 형성한 이탈리아가 무너졌다. 하긴 뭐 이때 이미 무솔리니는 패망하고 이탈리아는 히틀러 수중으로 떨어진 시점이기는 했다. 2026. 2. 21. 고려시대 계보: 의심해 봐야 하는 팩트들 고려시대 전기부터 내려온다는 집안들이 있다. 이 집안들 중에는 시조부터 고려시대 내내 이어지는 계보가 온전히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이야 계보가 전해질 수도 있는 일이니 왈가왈부 할 바는 아니지만,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할 부분이 있다. 고려 전기에서 후기로 넘어오는 단계-. 무신정변을 기점으로 고려의 지배계층은 격변을 겪는다. 이 시점을 지나며 멸문의 화를 당한 집안도 있고, 무신의 난 이후가 되면 이전에는 한미하던 가문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바야흐로 지배종족의 교체가 일어난 것이다. 한국사에서 삼국통일 이후 가장 지배종족의 교체가 격심했던 시기 중 하나가 바로 무신의 난 시기로, 이 시기 이전에 번성해던 집안들은 이 시기에 결정타를 입었다. 고려사를 읽어보면 이 시기 이전 번성하던 집안들은 .. 2026. 2. 21.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전장을 튀어 나온 거시기 돌 스페인 자치주autonomous state 갈리시아autonomous state 남부 강 어구autonomous state 비고 만Ria de Vigo에서 고고학자들이 15세기로 추정되는 길이 15cm(6인치) 돌로 만든 남근 모양 돌을 발견했다.고고학자들은 이 돌이 무기를 날카롭게 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본다. 간단히 말해 칼을 가는 숫돌로 본다는 말이다.1476년, 갈리시아는 이르만디뇨 반란Irmandiño revolts에 휩싸였다.이 반란 동안 농민들은 귀족으로부터의 자유를 쟁취하려 했다.약 130개 성과 요새가 파괴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남근 모양 숫돌이 발견된 메이라 탑Tower of Meira이다.남근을 상징하는 문양과 남근 모양은 로마 제국이나 켈트족과 같은 고대 문명 유물에서 .. 2026. 2. 21. 돌 같은 금? 그딴 게 어딨어? 황금 앞에 눈알 뒤집힌 사람들 이 금값이 요새 하도 폭등에 폭등을 거듭하니, 눈알이 뒤집힐 수밖에 더 있겠는가? 하긴 요새 주식도 이렇다는데, 나야 뭐 청빈한 삶을 지향하지 않을진대 저런 데는 도통 무감각하니 등신 아니면 초연이겠다. 각설하고 진짜로 금 앞에 눈알이 뒤집히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한 모양이라 보도에 따르면 고객들이 맡긴 귀금속을 포함해 금을 3천여 돈이나 냅다 들고 튀었다가 도주한 서울 동대문인지 어디인지 금은방 업주가 도망치디가 이래선 아니되겠다고 대오각성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경찰에 자수했다 하는데하긴 오죽하면 금은방 업주가 이랬을까 싶기도 하다. 돈 앞에 장사 없다. 우리네 어느 조상님 황금 보기 돌 같이 하라 그랬다는데, 글쎄다 이 분 넘버3가 혹닉한 최영 장군이시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알기로 최.. 2026. 2. 21. 술쳐먹고 짤렸대서 알게 된 현직 교수 신분 정부 어느 차관급 외청장 놈 그래 솔까 내가 관심 있는 문화재 업계 기관장도 아닐진대, 더구나 장관 이름도 계우 두어 사람 알 뿐인데 내게 산림청 수장은 아프리카 토고 공화국 대통령과 다름 없다.한데 어쩌다 이 친구 이름을 알게 되었으니 현직에서 막 짤리고 나서다.청와대서는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되어 면직처리했다 얼버무렸지만 간밤에 술 쳐먹고 버스랑 다른 자동차 들이받아 경찰에 끌려갔다 해서 짤렸댄다.이 개망나니 이름은 김인호.더 웃긴 건 현직 신구대학 교수 신분이라는 사실이다.겸직 허용이 원천에서 금지되는 대한민국에 오직 교수놈들만 겸직을 허용하니 저 놈은 술쳐먹고 저딴 행패 부려도 다시 대학교수로 돌아갈 것이다.이 친구 행색이 묘하기 짝이 없어 이 정부가 이른바 국민추천제를 통해 기관장을 선발한다 할 때 지가 저를 추천했댄다.이.. 2026. 2. 21. 베네수엘라에서 8천 년 된 거대한 암각화 베네수엘라 북동부에서 4천 년에서 8천 년 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암각화 단지petroglyph complex가 발견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끈다. 이 고대 암각화는 지난 1월 30일 모나가스 주Monagas state 세데뇨Cedeño 시 산펠릭스San Félix에서 3.5km 떨어진 해발 647m 고지대 케브라다 세카Quebrada Seca에서 발굴되었다.베네수엘라 국립토지연구소National Land Institute와 지역 당국은 이번 발견을 발표하며, 최근 몇 년간 베네수엘라에서 이루어진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초기 연대 측정 결과가 확정된다면, 케브라다 세카 암각화는 베네수엘라 동부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상징적 표현물 중 하나로 꼽힐 수 있다.고대 상징은 우주관과 이주.. 2026. 2. 21. [대동보로 가는 길목] 누구세요? 앞에서 대동보의 각파는 성립 연원이나 족보에 들어온 시기가 다 다른 것을 하나의 조상 아래 일거에 일어나 수십 개 파로 나뉘는 것을 정리된 것이라는 말을 한 바, 옛 족보를 보면 그 과정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문중에 어떤 파는 그 파가 들어온 연원이 자세한 바, 첫 족보가 17세기 초반에 나왔는데 이때 이미 자기들끼리 잘 아는 고려 말의 인물 후손 집안 10개파는비교적 수월하게 계보를 꾸려 적어 놓았는데, 문제는 이 시기에 자신들도 같은 시조 자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향촌 사족으로 있었다는 점이 문제였겠다. 그런데 아무리 궁구해 봐도, 이쪽이 가지고 있는 계보, 그 계보라고 해 봐야 고려 건국 시점의 시조 한 분에서 내려오는단선계보였는데, 누구한테 계보를 이어 붙여야 하는지 도대체.. 2026. 2. 21. [조선은 핵가족인가 대가족인가?] 돌부처도 돌아누운 부자갈등 고부갈등 아마 다른 데서도 마찬가지일 텐데, 동아시아 역사를 보면 이 가족 행태에 국한하면 핵가족Nuclear family과 대가족Extended family 이 둘이 끊임없이 길항하는 전투무대였다. 너무 간단화할 위험이 도사리기는 하지만, 중앙을 지향하는 국가 권력은 끊임없이 핵가족을 겨냥한 반면, 권력 분산과 자율을 부르짖는 사적 영역에서는 대가족으로 가려했다. 이 문제는 군대 혹은 노동력 징발과 세금 때문이었으니, 많은 인력을 갈취해야 하는 권력은 호戶당 배당하는 양적 팽창을 위해서는 대가족을 분열시켜 호구 숫자를 늘려야 했거니와, 그에 맞서 사람을 덜 빼앗겨야 하고 감세를 해야 하는 사私의 영역에서는 호구 숫자를 줄이고자 대가족을 지향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문제도 그리 단순하지는 않아, 저 대가족으로 .. 2026. 2. 21. [초기인류] 임신 합병증이 네안데르탈인 멸종 가속화했을 수도 by 폴 아놀드Paul Arnold, Phys.org 네안데르탈인은 약 4만 년 전 화석 기록에서 사라졌다.그들의 멸종은 수천 년에 걸친 점진적인 과정이었으며, 그 원인으로는 현대 인류와의 경쟁과 급격한 기후 변화가 제시되곤 했다.그러나 다른 요인도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바로 자간전증preeclampsia과 자간증eclampsia이다. 생식면역학 저널(Journal of Reproductive Immunolog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임신 합병증pregnancy complications이 멸종한 우리 사촌들[네안데르탈인]에게서 더 심각했을 수 있다고 한다. 큰 뇌인간 태아는 큰 뇌 때문에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태반pla.. 2026. 2. 21. 보학은 학문이 될 수 있는가 필자에게 보학은 학문이 될 수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답은 그렇다이다. 흔히 족보는 뻥이 많아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맞는 이야기이지만 틀린 이야기이기도 하다. 족보가 뻥이 많은 건 성립이후 수백년 동안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계속 추가 되기 때문인데사실 그렇게 본다면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야 그렇다고 쳐도 삼국사기 삼국유사도 믿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들 사료들이 끊임없는 사료비판을 거치는 것처럼족보 역시 사료비판은 당연히 거쳐야 하고, 이런 사료비판을 견딜 의지가 있어야 비로소 보학이 제대로 된 학문의 영역으로 들어온다. 삼국사기 삼국유사의 기록이 옆나라 기록이나 발굴 결과 등으로 계속 검증되는 것처럼 족보 역시 기록된 사실은 모두 검증의 사실이 되어야 하며, 제3의 자료로 검증되지 않는.. 2026. 2. 21. 이전 1 2 3 4 ··· 1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