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5166 아동 노동이 네덜란드 어린이들 척추에 영구적 손상 남겨 by 샌디 오스터, Phys.org국제 고병리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Paleopatholog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세 이후 네덜란드 노동에 종사한 어린이들은 척추가 마모되고 변형되었으며, 일부 어린이는 유치가 빠지기도 전에 이러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연구진은 1600년대에서 1800년대 사이를 산 4세에서 25세 사이 네덜란드 어린이들 척추를 조사했다.그 결과 마모된 척추 관절, 척추뼈 가장자리에 자라난 뼈 돌출부, 척추를 보호하는 디스크 함몰 등을 발견했다.이러한 증상은 현대 의학에서 일반적으로 노화나 오랜 기간의 고된 육체 노동과 연관 짓는 것으로, 초등학생 나이의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증상과는 다르다."정말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이번 연구 주 저.. 2026. 8. 30. [천마도 장니로 가는 길] (spinoff) AI로 복원한 그 용법 AI가 바꾼 학문 분야어제 연락 한통 받고 문득 생각나서 이미지 작업 몇 장~부산으로 운전하고 내려 오면서 음성으로 이리 저리 지시하니 근 5시간만에 여러 결과물을 제시했다. 이미지 수정하는 매커니즘도 이해하고, 어떤 식으로 프롬프트를 작성해야 하는지도 고민하다 보니, 서울-부산 운행길이 순식간에. ㅎA: 그거 장니 맞아? 왜 그려진 말 방향성이 그래? B: 앞뒤로 말이 나아가게 일부러 그랬을지도 모르죠. ㅎ A: 말한테 말이 그려진 장니를 굳이 왜 착장해? 말인지 모를까봐? B: 일반 말에게 천마가 그려진 장니를 착장하면서, 내세를 오가는 천마로서의 의미 부여를 한거 아닐까요? 시작은 장니가 맞는지, 장니의 그림이 무슨 의미인지, 방향이 왜 그런지로 시작했지만, 그건 고민이 더 많이 필요한 내용인지라.. 2026. 8. 29. [천마도 장니로 가는 길] (1) 백화수피는 자작나무인가? 이른바 천마도 장니를 수습하는 장면이라, 물론 내가 어디 이 문제 하나만으로 지난날을 고민하거나 허비했겠는가?다만 이 장니 문제에 국한하건대 대략 다음과 같은 의문의 궤적을 밟았다 할 수 있겠다. 첫번째 시기는 저 재료가 자작나무인가 아닌가였다. 저 자작나무는 지금은 인공 식수로 한반도 식생대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북쪽 산악지대에서나 자생하지 한반도 중남부에서는 자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지배적인 식물학계 견해다. 물론 구체로 보면 경북대 산림자원학과 박상진 선생이 이 주장을 계속 펼쳤거니와, 설혹 한반도 중남부에서 난다 해도 해발 천 미터 이상을 올라가야 한다. 따라서 애초에 나는 저 그림을 그린 소재가 자작나무가 아니라는 데 심증을 두었다. 그렇다고 이렇다 할 대안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훗.. 2026. 8. 29. 정열모鄭烈模(1895~1967) 연보와 작품 목록 by 최기영 [제37차 김천학 콜로키움 자료]2026. 8. 8. 27(木) 서울 강남 송담라운지 (하이브로빌딩 지하1층) 주제 : 새롭게 다시 알아보는 백수 정열모 선생의 삶과 저술발표자 최기영(崔起榮) 소개 현) 서강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서강대학교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한국근현대사 전공)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전)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 전) 한국사상사학회 회장 전) 한국교회사연구소 연구실장 제12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2016) [연구저서] 『한국 근대문화와 민족운동』(경인문화사, 2021 『한국 근대 계몽사상 연구』(일조각, 2003) 『중국관내 한국독립운동가의 삶과 투쟁』(일조각, 2015) 한국 근대 개몽사상 연구(일조각,2003) 이대위: 잊혀진 미주 한인사회의 대들보(역사.. 2026. 8. 29. An old man falling asleep while reading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장면이다. 영감님이 책 읽다가 자고 있다. 젊은이들이 보기에는 이 영감님은 쉽게 잠들려고 책을 봤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 이 양반도 사실은 공부하려 책을 꺼내든 것이다. 그리고 책을 몇 장 보다가 벌써 잠에 빠진 것이다. 그러면 이 영감님은 젊은 시절에 책을 안 보던 사람이냐. 공부를 안 하던 사람이냐. 젊은 시절에 수 백편 논문을 쓴 영감님도 나이 들면 다 이 모양이다. 나이 앞에 장사가 없다는 말은 바로 이것이다. 이 영감님은 잠에서 깨어나 다시 책을 잡겠지만 한 페이지를 못 보고 다시 잠들 것이다. 앞에서 썼지만, 나이 들어 뭔가 생산성을 유지하려면, 인풋을 프로세싱해서 아웃풋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아웃풋까지 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인풋을 하다가 잠들어 버리니. .. 2026. 8. 29. 늙어보니 다 부질 없는 한적漢籍들 신동훈 선생과 내가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나이들어감과 그에 따른 원전 대면의 피로감이 주는 넋두리를 하거니와 원전은 말할 것도 없고 번역본 또한 한계를 뛰어넘는 분량은 정독은커녕 숙독은 원천에서 불가능하니 번역이 개입하지 아니하는 원전과의 대면은 그렇지 아니한 텍스트에 견주어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훨씬 큰 까닭이다. 한문 원전, 나 역시 제대로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평을 붙잡거니와, 그렇다 해서 어찌 이쪽 전업하는 사람들에 견주어 능수능란하겠는가? 억지로 끼워맞춰 읽을 뿐이며, 그런 이해가 어찌 백퍼 안전성을 담보하겠는가?우리가 보는 한문원전 중에서 보통은 그 분량에 질겁하지만 실은 가장 쉬 읽히는 텍스트가 실록이다. 조선왕조실록 말이다. 이게 왜 그런가 하면 첫째 현대에 가까운 시대고, 둘째 그 시.. 2026. 8. 29. 1%만 남은 DNA 복원해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 두 계통 발견 by 캐런 거즈만Karen Guzman, 예일대학교 예일대학교 연구진은 고대 DNA를 분석하는 새로운 컴퓨터 도구들을 조합해 한때 갈라파고스 제도에 산 멸종한 고대 자이언트 거북Galapagos giant tortoise 두 계통을 발견했다.연구진은 컴퓨터 유전체 분석 도구를 활용한 이 접근 방식을 통해 이전에는 유전적으로 너무 손상되어 연구에 활용하기 어렵다고 간주한 박물관 표본에서도 진화 역사를 밝혀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자이언트 거북 개체군 확장을 위한 노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연구 결과는 왕립학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게재되었다.손상된 DNA를 극복하는 방법진화 계통을 연구하는 연구자들.. 2026. 8. 29. '호빗'은 '루시'보다 우리와 더 비슷하게 걸어 현재 멸종된 작은 인류 친척인 호빗hobbit[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이 이전 생각보다 훨씬 더 현대 인류와 유사한 신체를 지녔으며, 골반뼈 연구를 통해 아마도 다소 느리게 직립 보행을 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류학자들이 밝혀냈다.하지만 현대 인류보다 원시적인 보행 방식과 사냥 및 조리의 부재로 호모 사피엔스와는 여전히 상당한 차이가 있다.따라서 이번 새로운 연구 결과로 호빗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는 더욱 깊어졌다.남캘리포니아 대학교 생물인류학자 크리스티 루턴Kristi Lewton은 Live Science와의 인터뷰에서 "골반뼈만으로 판단했을 때,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일반적으로 인간과 다른 호모 속 종들과 유사하며, 아마도 인간과 매우 비슷하게 움직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6. 8. 29. 세설신어世說新語와 세설신어주世說新語注 세설신어 유의경 본문만 적출하고 그에 대한 영문 번역은 아래 https://ctext.org/shi-shuo-xin-yu/wen-xue/zh 유효표가 손댄 세설신어주世說新語注는 아래 https://ctext.org/wiki.pl?if=gb&res=895039 2026. 8. 29. 집약 농경이 차탈회위크에는 토지 스트레스 악순환 초래 천 년에 걸친 농업은 차탈회위크Çatalhöyük 번영을 도왔지만, 동시에 정착지에 서서히 부담을 가중했다.새로운 컴퓨터 모델에 따르면, 이 공동체의 후기 변화는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 때문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토지 압박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차탈회위크는 터키 중부 콘야 평원Konya Plain에 위치한다.약 9100년 전부터 8100년 전까지, 이곳에는 밀집된 농경 공동체가 자리 잡고 있었다.사람들은 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고, 야생 식량을 채집했다. 이 정착지에는 두 개 주요 언덕이 있었다.동쪽 언덕Eastern Mound에는 신석기 시대 마을이 있었고, 서쪽 언덕Western Mound은 후기 동기 시대에 사용되었다.오랫동안 연구자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의 이동을 8,200년 전 기후 변.. 2026. 8. 29. 전 국민이 양반의 후손인 나라에 동학 '농민' 후손은 과연 몇 명? 집집마다 족보 없는 집안 없다. 거기 보면 다 뼈대 있는 양반 가문 후손이다. 역사적 실상이 무엇이건 다 그렇다고 분식 가탁한 상황이다. 그런 나라에서 어느 광역자치단체가 132년 전, 1894년에 발발한 이른바 '동학농민혁명' 가담자 후손을 개려내어 그들에게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723명에게 1인당 연 1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다. 나는 이러한 전라북도의 시도가 실로 담대하기 짝이 없다고 보는데, 무엇보다 이미 130년이나 지났으면, 그 세대로 기준으로 그 후손이라 해서 저 수당을 수령할 만한 사람은 물경 5세대는 지났어야 할 터인데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그 후손을 입증할 수 있느냐 하는 근간하는 의문이 일기 때문이다.. 2026. 8. 29. 차탈회위크 "죽은 자의 집" 옆에서 영아 유골 8구 발견 차탈회위크Çatalhöyük 유적 "죽은 자의 집House of the Dead"으로 알려진 특이한 매장 유적 옆에서 생후 6개월 미만 영아 유골 8구를 고고학이 발굴했다.이번 발견은 9,000년 된 이 정착지 일부에서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신석기 시대 거주자들이 죽음, 의례, 그리고 공동체 공간을 어떻게 조직했는지에 대한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다.영아 매장지는 튀르키예 중부 콘야 평원Konya Plain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차탈회위크 동쪽 언덕 동쪽 지역East Area에서 발견되었다.이 지역은 동쪽 언덕의 마지막 몇 세기 동안, 즉 정착지가 인접한 서쪽 언덕으로 옮겨가기 직전에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발견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고고학적 맥락 때문이다.차탈회위크 역사의 대.. 2026. 8. 29. 고대 이집트 물감 놀랍도록 복잡, 각종 동물성 식물성 확인 기원전 1425년부터 서기 400년까지 제작된 14점 예술품을 분석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예술가들은 물감에 동물성 접착제와 식물성 재료를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유럽 세 박물관에 소장된 채색 유물에서 채취한 28개 미세 샘플을 분석했다.분석 대상에는 나무 관, 벽화, 채색 석회암, 미라 관련 유물에 사용된 석고가 포함되었다.연구진은 질량 분석 기반 단백질체학mass spectrometry-based proteomics을 이용하여 물감 결합제와 접착제에 보존된 단백질을 분석했다.이 방법은 단백질 기반 재료의 원료가 된 동물 종과 조직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결과는 이전 연구에서 발견된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재료가.. 2026. 8. 28. 번역에의 동경과 모국어 회귀 본능 전문가들 사이에는 흔히 번역은 비전문가를 위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 원전은 우리가 읽을 수 있지만, 전문가들이 아닌 이들을 위해 번역본을 낸다는 생각을 한다는 말이다.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렸다. 필자의 경우만 국한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보지만, 우리처럼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고 영어를 배워 책도 읽고 논문도 쓰고 하는 사람들은나이가 들수록 지적 활동에서 모국어로 회귀하는 강한 반동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쉽게 말해서 젊은 시절에는 되건 안되건 원전을 원어로 직접 대면하려 했던 생각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렇다 할 무리가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정신 활동에 있어 모국어로 회귀하려는 생각이 매우 강해진다는 것을 느낀다는 말이다. 따라서 새로운 정보를 획득하는데 있어서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 2026. 8. 28. 이집트 내륙 깊숙한 사막에서 고대 상어 무덤 발견 이집트 사막은 수천 년 동안 메말라 있었다.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한때 이 사막 상당 부분은 아프리카 대륙 북쪽 경계를 뒤덮은 바다 아래에 잠겨 있었다.그 바다는 죽은 바다가 아니었다.증거에 따르면 백악기 시대에는 해류가 영양분을 물속으로 끌어올려 번성하는 생태계를 형성한 열대 우림이었을 가능성이 있다.이제 아부-타르투르 고원Abu-Tartur Plateau 오래전 그 바다 바닥이었던 곳에서 고생물학자들은 풍요로운 생태계 증거, 즉 풍부한 물고기 속에서 번성했을 상어 이빨을 발견했다.그것도 한 마리가 아니다.두위 지층Duwi Formation에서 발견된 서로 다른 종의 총 수는 현재 최소 7종에 달하며, 이는 한때 아프리카 북부 해안을 따라 번성한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엿보게 한다. "이러한 화석군은.. 2026. 8. 28. 미시시피 사람들은 약 1,000년 전 연회에서 수입산 카카오 섭취 미국 남동부 지역 미시시피강 유역 사람들은 약 1,000년 전 고대 원주민 도시 에토와Etowah에서 발견된 유물을 연구한 결과, 카카오를 섭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발견은 미시시피 강 동쪽 미시시피 문화권에서 카카오가 사용되었다는 최초의 명확한 증거다.PLOS One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현재 조지아 주에 있는 에토와 유적에서 출토한 고대 도기를 분석했다.연구진은 11세기와 12세기 연회와 관련된 도기에서 초콜릿 제조에 사용하는 식물인 테오브로마 카카오Theobroma cacao의 DNA가 고도로 조각난 형태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카카오는 이미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역 사람들은 유럽 식민지화 이전 수천 년 동안 카카오를 사용했다.이전 연구에서는 .. 2026. 8. 28. 줄곧 같은 자리 같은 모습 지키는 수서隋書 물끄러미 바라 보며 앞서 신동훈 선생께서 거질은 젊어서 읽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거니와문제는 그런 젊은 시절이 한참 지나 다 늙어서야 선보인 저런 책은 어찌하느냐가 아니겠는가?그래 젊은 시절엔 중화서국 표점본 갖다 놓고 완독을 시도하지 아니한 것도 아니나 사서라 그런대로 그 대의를 따라가기는 한다지만 번번이 막혀 좌절하는 데가 너무 많고무엇보다 한문과 씨름하다 진이 다 빠져 이내 중단하고 말았으니 그러다 어찌하여 요행히 그 완역본이 나왔대서 올커니 때는 왔구나 하며 잽싸게 구득했으니문제는 개중 예악지 먼저 꺼내들고선 몇 쪽 읽어내려가다 스르르 잠이 들고 말았으니 이후 저 수서隋書 완역본은 저 서가 저 자리 저 자세를 한 치 흐트리지 않는다.좀 더 젊은 시절에나 나와줬다면 열전 정도는 그런대로 독파하지 않았을까 싶다.저 수서.. 2026. 8. 28. 26-27시즌 챔스 아스널이 만날 친구들 26-27시즌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대진표 추첨이 있었으니 아스널 기준 저렇다.같은 pot 원에 분류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묶인 아스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베티스, 릴, 나폴리, 사바흐, 슬라비아 프라하와도 일전을 겨룬다.레알과는 홈경기라 아스널이 유리한 국면이나 뮌헨은 원정이라 부담이 크다.또 다른 난적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맞지만 레알 베티스와 나폴리는 원정이다.모든 원정이 어느 팀이나 힘들지만 더 까다로운 상대들이다.참고로 epl 기준 팀별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2026. 8. 28. 크렘린 근처서 15세기 러시아 은화 2천600점 떼거리 발굴 러시아 콜롬나Kolomna 역사 지구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15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동전 중 가장 많은 양의 은화 2,600개 이상이 발견됐다.이번 발견은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고고학 연구소 모스크바 지역 탐사대Moscow Region expedition가 진행한 긴급 발굴 작업 중에 이루어졌다.탐사대는 A. V. 엔고바토바Engovatova가 이끌며, M. V. 아포닌Afonin이 현장 작업을 감독한다.은화는 엔고베 그림engobe painting으로 장식한 작은 도기 항아리 안에 담겨 있었다. 항아리 주인은 크렘린 근처 콜롬나 중세 포사드posad(성채 외곽 정착지)에 있는 얕은 자연 구덩이에 이 항아리를 묻은 것으로 보인다.항아리 안에는 당시 주요 화폐 단위였던 2,600개 .. 2026. 8. 28. 3,800년 된 뱀 모양 유물, 카랄 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 방식 밝혀내 페루의 고대 도시 비차마Vichama를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이 약 3,800년 전 사회가 급격한 기후 및 환경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했는지 밝혀줄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이번 발견에는 동물 뼈와 점토로 만든 특이한 뱀 모양 유물이 포함되는데, 연구자들은 이 뱀이 물, 풍요, 변화, 그리고 생명의 재생과 관련된 상징으로 여겨진다고 본다.이번 발견은 페루 문화부와 카랄 고고학 유적Caral Archaeological Zone (ZAC)이 비차마 유적에서 진행한 19년간의 고고학 연구, 보존 및 복원 사업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발표했다.리마 북쪽 우아우라Huaura 지방 베구에타Végueta에 위치한 비차마는 기원전 1800년경부터 1500년경 사이에 번성한 카랄Caral 문화 전통에 속하는 도시다.연구자들.. 2026. 8. 28. 루브르? 스페인 고고학 박물관도 털렸다! 빌레나 박물관 보물 왕창 도둑맞아 도둑들이 스페인 빌레나 박물관Museum of Villena을 습격해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청동기 시대 금화 컬렉션 중 하나를 단 4분 만에 훔쳐갔다고 가디언지가 목요일 아침 보도했다.도둑들은 빌레나 박물관의 소중한 선사 시대 유물 컬렉션인 '빌레나 보물Treasure of Villena'에서 29개 팔찌, 11개 그릇, 3개 병, 그리고 기원전 1000년경으로 추정되는 기타 여러 유물을 훔쳐 달아났다.정확한 도난품 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둑들은 은제 그릇 3개, 팔찌 1개, 그리고 선사 시대 의례용 홀인 '바스톤 델 레이에수엘로bastón del reyezuelo'(물총새 지팡이Kingfisher staff) 장식 일부 등 몇몇 유물을 남겨두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빌레나 .. 2026. 8. 28. 이전 1 2 3 4 ··· 119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