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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 고대 영장류 조상들은 부드러운 과일을 좋아했다 by Carolina Loch, Ian Towle and Matthew Robert Borths, The Conversation (2024년 2월 5일) 유인원과 원숭이 조상인 초기 유인원 식단은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었다.이 초기 영장류는 현대 종과 유사한 행동과 식단을 보였을까, 아니면 훨씬 더 소박한 시작을 했을까? 초기 유인원에 대한 연구는 종종 부드러운 과일을 많이 섭취했다는 점을 시사했다.그러나 일부 종은 씨앗이나 견과류와 같은 단단한 음식을 포함하여 더 다양한 식단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구는 부드러운 과일의 지배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다른 이야기를 제시한다.이는 잘 익고 당분이 풍부한 다양한 종류 과일을 포함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개체에서 충치가 발견된 것이 그 증거다. 이는.. 2026. 1. 24.
[영장류] 초기 영장류 식습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연구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 제공(2023년 12월 18일) 오타고 대학교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단 음식을 좋아하는 습성은 초기 영장류 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치아 파손 패턴과 충치 분석을 통해 화석 원숭이와 유인원을 포함한 초기 유인원 식습관을 밝혀냈다. 미국 생물인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Biological Anthropology)에 발표된 이 연구는 이집트 파이윰 분지Fayum Depression에서 발굴된 화석을 활용했다.이 화석들은 에오세Eocene 후기부터 올리고세Oligocene 초기, 즉 4천만 년 전부터 2천9백만 년 전까지의 유인원 진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다. 다섯 종류 영장류에서 나타나는 치.. 2026. 1. 24.
[영장류] 일본원숭이 치아 연구로 구명하는 인류 진화의 비밀 by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 (2022년 3월 3일) 오타고 대학교 연구팀이 야생 일본원숭이Japanese macaques 집단의 치아 마모를 연구한 결과, 인류 진화 연구에 중요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존 월시 경 연구소Sir John Walsh Research Institute 이안 토울Ian Towle 박사와 캐롤라이나 로흐Carolina Loch 박사는 일본 연구진과 공동으로 일본원숭이 치아에서 뿌리 홈root grooves과 크고 균일한 긁힘 자국을 연구했다.이러한 특징은 이전에는 화석 인류에서만 발견되던 것이다. 토울 박사는 "화석 조상 치아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마모는 인류에게만 나타나는 독특한 현상으로, 특정한 도구 사용 습관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 2026. 1. 24.
[초기인류] 고대 인간 치아의 '이쑤시개 홈', 이쑤시개가 범인 아닐 수도 by Ian Towle & Luca Fiorenza/The Conversation 수십 년 동안 고대 인간 치아의 작은 홈이 사람들이 막대기나 섬유로 이를 닦거나, 임시방편으로 만든 "이쑤시개toothpicks"로 잇몸 통증을 완화하는 등 의도적인 도구 사용의 증거로 여겨졌다.이를 근거로 일부 연구자는 이를 인류의 가장 오래된 습관이라고 부르기까지 했다. 하지만 미국 생물인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Biological Anthropology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인류 진화에 대한 이러한 오랜 생각에 의문을 제기한다.이 홈은 야생 영장류에서도 자연적으로 발견되며, 이쑤시개가 원인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거의 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생 및 화석을 포함하여 27종에 걸쳐 5.. 2026. 1. 24.
탄소연대 보정으로 18,000년 전 칸타브리아 해안 인류 활동 더욱 명확해져 by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 새로운 연구는 해양 유물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을 정밀하게 개선해 약 18,000년 전 유럽 선사 시대 중요한 시기인 스페인 칸타브리아 지역Cantabrian region의 마그달레니아 시대Magdalenian period 인류 활동 연대를 더욱 정확하게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niversitat Autònoma de Barcelona 환경과학기술연구소(ICTA-UAB)가 주도하고 학술지 'Radiocarbon'에 발표된 국제 연구는 이베리아 반도 북부 유적에서 발굴된 조개껍데기 등의 해양 유물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에 대한 새로운 보정값을 제시한다. 이는 해안 지역 선사시대 인류 거주 연.. 2026. 1. 24.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진화한 후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 (2024년 5월 17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바오밥나무baobab tree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진화한 후 아프리카와 호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상징적인 "거꾸로 된"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그 복잡한 진화 역사를 조사한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에서 호주로 어떻게 전파되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위풍당당한 바오밥나무는 높이가 25미터(82피트)까지 자라고 수천 년을 살 수 있다. 잎에서 물을 저장하고, 양분과 약재까지 제공하는 놀라운 능력 덕분에 "생명의 나무tree of life"라고 불리기도 한다.하지만 바오밥나무(아단소니아Adansonia)의 기원은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미스터리에 싸여 있었다. 아단소니아 디지타타(A.. 2026. 1. 24.
스톤헨지 돌은 운하 아닌 사람이 운반 새로운 광물 입자 분석 결과, 스톤헨지 청석bluestones과 제단석Altar Stone이 빙하에 솔즈베리 평원Salisbury Plain으로 운반되었다는 '빙하 운반설glacial transport theory'이 반박되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빙하가 아닌 사람이 스톤헨지 거석들을 영국 전역을 가로질러 현재 위치인 잉글랜드 남부 솔즈베리 평원으로 운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5,000년 된 이 기념물의 상징적인 돌들이 현재의 웨일스, 심지어는 스코틀랜드에서 왔다고 믿었지만, 이 돌들이 어떻게 잉글랜드 남부 솔즈베리 평원에 도착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이 있다. 최근 스톤헨지 주변 강에서 채취한 미세 광물 입자를 분석한 결과, 마지막 빙하기last ice age (260.. 2026. 1. 24.
뿌리-쿤타 킨테 만큼의 진실도 없는 족보들 미국에 뿌리 찾기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알렉스 헤일리의 뿌리-. 이 소설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쿤타킨테에서 알렉스 헤일리로 이어지는 가족사의 상당 부분이 사실과 다르고, 쿤타킨테에 대한 묘사도 역사학적으로 보면 상당히 진실과는 거리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래도 쿤타킨테와 그 후손의 이야기는 하나하나의 사실은 오류 혹은 거짓이 있을지다도, 흑인이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사실, 그리고 온갖 차별을 받으며 수백년을 신대륙에서 살았던 사실은 달라지는 것이 없다. 알렉스 헤일리 자신이 밝혔듯이 이것을 "팩션"이라고 본다면 그럭저럭 이해가 가는 이야기 아니겠는가. 우리의 족보-. 태반은 뿌리 쿤타킨테 정도의 진실도 없는 기록들이다. 그 안에는 우리 조상이 이런저런 벼슬을 했고 이렇게 .. 2026. 1. 24.
[빙하고고학] 녹는 얼음이 고대 번성한 교역로를 드러내다 by 오드리 래밍Audrey Ramming, 컬럼비아 대학교 지구연구소Earth Institute at Columbia University (2020년 5월 27일) 노르웨이 높은 산맥에서 녹는 얼음으로 인해 고대 외딴 산길이 발견되었는데, 이에는 로마 철기 시대와 바이킹 시대 유물과 길 표지판이 함께 발견되었다.이 유적들은 이 길이 역사적으로 두 가지 기능을 수행했음을 보여준다.한때 가축을 방목지 사이로 이동시키는 중요한 통로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간 이동과 교역에도 이용되었다.이 후퇴하는 빙하 지대는 렌드브레엔Lendbreen으로 알려졌으며, 온화한 지질학적 특징 덕분에 수백 점 유물이 완벽하게 보존되었다.대부분은 바이킹 시대 유물로, 그들의 대담한 해상 항해에 대한 오랜 이야기에 내륙이라는 독특한 .. 2026. 1. 24.
[빙하고고학] 노르웨이 얼음이 녹으면서 폭로하는 바이킹 문화 녹는 얼음과 고지대 발굴로 노르웨이에서 바이킹의 비밀이 드러나다 글: 다니엘 버지스Daniel Burgess, 컬럼비아 대학교 지구연구소Earth Institute at Columbia University (2021년 8월 9일) 2011년 여름은 노르웨이 남부에서 유난히 더웠다.예년에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을 높은 산길에서, 유명한 '얼음의 비밀Secrets of the Ice' 프로젝트 팀원들은 뒤엉킨 돌무더기와 녹은 물만 발견했다.얼음이 없는 렌드브레엔 고개Lendbreen pass를 뒤덮은 바위들을 헤치며 나아가던 팀원들은 천 년 동안 얼어붙어 있던 거대한 고고학적 보물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그들은 한때 바이킹이 소유한 수많은 도구, 유물, 무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발견으로 국제적.. 2026. 1. 24.
[빙하고고학] 몽골 빙하가 녹으면서 유물도 녹는다 https://youtu.be/XVQaZZ_nDk0 by William Taylor, The Conversation(2021년 8월 12일) 세계 고산 지대에서 생명은 얼음을 필요로 한다. 로키 산맥에서 히말라야 산맥에 이르기까지 빙하와 기타 눈과 얼음 덩어리는 일년 내내 존재한다. 햇볕을 피해 그늘진 경사면에 자리 잡은 이 얼음 덩어리들은 황량한 산봉우리를 생물학적 핫스팟으로 탈바꿈시킨다. 고고학자로서 나는 이러한 눈과 얼음 덩어리가 알프스 선사 시대의 안개를 뚫고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얼음 속에 물건을 잃어버리면, 얼음 덩어리는 천연 냉동고 역할을 한다. 수천 년 동안 이 얼음 덩어리들은 유물을 만든 사람들의 문화, 일상생활, 기술, 행동 양식을 보여주는.. 2026. 1. 24.
[빙하고고학] 기후 변화에 녹아내린 빙하에서 4,000년 전 내장까지 온전한 참새 사체까지 드러나다 by 프리드 크발프스카르모 한센Frid Kvalpskarmo Hansen,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2022년 5월 19일) 3,000여 년 전 어느 날, 누군가 요툰헤이멘Jotunheimen 산맥 오늘날 랑폰네Langfonne라고 불리는 곳에서 신발 한 짝을 잃어버렸다.그 신발은 길이가 28cm로, 현대 사이즈로 따지면 36이나 37에 해당한다.주인은 아마도 신발을 영영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을 테지만, 2007년 9월 17일 거의 온전한 상태로 다시 발견되었다. 기원전 2000년경, 도브레펠Dovrefjell 산맥 스키라달스콜렌Skirådalskollen에서 붉은날개지빠귀red-wing thrush 한 마리가 죽었다.그 .. 2026. 1. 24.
노르웨이 석기 시대 남자 트뢰넬라그 인Trøndelag man과의 조우 by 프리드 크발프스카르모 한센Frid Kvalpskarmo Hansen,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2024년 5월 9일) 1916년, 히트라Hitra 섬 파우스란드 농장Fausland farm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을 바름피오르덴Barmfjorden 내륙 해안에서 가져온 자갈로 보수하던 중, 작업자들은 모래와 돌 사이에서 사람 뼈를 발견했다. 이 뼈는 약 25세 남성 것으로, 석기 시대 말기인 약 4,000년 전을 산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는 그가 익사했다고 추정합니다. 그가 사망했을 당시 해수면은 지금보다 12.5미터 높았고, 발견 지점은 수심 4미터였을 것입니다. 유골 일부가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사망 직후 해.. 2026. 1. 24.
대동보에서 뼈대가 되는 선대 계보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우리나라는 무신정변 이후 그 이전과 다른 종족이 부상하는 데다가, 여말선초 출세한 집안 상당수는 향리 출신이라, 조선초 자기 조상 선대를 요즘과 같은 족보 형태로 가지고 있는 집안은 거의 없었다. 조선시대 왕족이라 할 집안을 보면, 태조 위로 단계로 이어지는 세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 집안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집안이 다 그랬고, 상당수 집안은 단계 계보도 다 가지고 있지 않아 고려 후기 어느 시점까지의 조상만 알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조선시대 중기가 되면, 당시 세력이 있는 집안들이 자기 부계 계보 족보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때 요즘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문중 화수회가 만들어져 수단을 돌린 것이 아니라, 중심 되는 종족이 깃발을 들고 자기 종족이라 알려진 집안.. 2026. 1. 24.
대동보의 성립과 허구의 완성 대략 19세기가 넘어서면 대동보의 모습이 틀을 갖추기 시작한다. 이보다 빠른 집안도 있지만 우리나라 족보의 성립은 임란 전후하여 빨라지기 시작하는데 1800년대가 넘어서면 지금 우리가 보는 족보의 틀이 갖추어진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그 이후에도 세대가 추가되고 슬쩍 슬쩍 끼어드는 집안, 같은 문중이라는 작은 본관의 합보가 이어져 일제시대가 되어야 대동보의 성립이 완성되기는 한다. 대동보의 성립이 끝난다는 것은 족보를 둘러싼 허구가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초기 족보 - 16세기, 17세기 족보-가 18세기를 거쳐 19세기로 가는 과정에서 보면, 족보가 체계적으로 출판된 집안의 경우 그 족보의 변천과정을 시대별로 출간된 족보를 따라 내려오면 쉽게 알 수 있다. 앞에서도 필자가 이야기했지만 족보를.. 2026. 1. 24.
대한민국 1호 학예연구직 출신 민선 자치단체장을 꿈꾸는 문경의 아들 엄원식 오늘(2026년 1월 24일)로서 저는 오랫동안 입었던 공무원이라는 옷을 벗고, 자연인 엄원식으로 돌아갑니다. 1999년 8월, 서른 살 청년이 품었던 설렘과 긴장을 기억합니다. 그로부터 오늘 얼추 1만 일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저는 문경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문경시민 여러분을 주인으로 모시며, 참으로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돌이켜보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문경의 산하를 누비며 저는 많이 보았습니다. 흙 속에 묻힌 문경의 찬란한 역사를 보았고,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의 땀방울을 보았습니다. 가슴으로 많이 느꼈습니다. 문화가 곧 경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전율했고, 잊혀가는 우리의 것들을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에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머리로 많이 생각했습니다. .. 2026. 1. 24.
[중세 유럽] 칼라트라바 수도회 소속 전사 수도사 25명 유해 중에 여성 전사 유골 발견 로비라 이 비르힐리 대학교University of Rovira i Virgili 제공 (2024년 6월 3일) 로비라 이 비르힐리 대학교University of Rovira i Virgili (URV)와 막스 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팀은 스페인 과달라하라Guadalajara 조리타 데 로스 카네스Zorita de los Canes 성에서 12세기에서 15세기 사이에 매장된 25구 유해를 조사했다.이 성 묘지에서 유해를 발굴한 후, 연구팀은 칼라트라바 수도회Order of Calatrava 소속 전사 수도사들warrior monks의 식단, 생활 방식, 그리고 사망 원인을 밝혀낼 수 있었다. [전사이면서 수도사라는 뜻이다]'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2026. 1. 24.
[질병] 600년전 전투에서 사망한 기사한테서 크루존 증후군 진단 로비라 이 비르힐리 대학교University of Rovira i Virgili 제공 아르케오스파니ArchaeoSpain 연구팀이 과달라하라의 조리타 데 로스 카네스Zorita de los Canes 성 발굴 현장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칼라트라바 기사단Order of Calatrava 기사들이 묻힌 코랄 데 로스 콘데스Corral de los Condes에서 발굴 작업을 하던 중, 매우 특이한 인골을 발견했다.겉보기에는 정상적인 성인 골격과 함께 길이 23cm, 너비 12cm에 불과한 비정상적으로 가늘고 긴 두개골이 발견된 것이다. 이 사람은 누구였으며, 어떻게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았을까?이처럼 심각한 두개골 기형 원인은 무엇일까? 칼라트라바 기사단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을까?.. 2026. 1. 24.
[초기인류] 구석기 시대 후기, 사회 네트워크가 이미 수천 제곱킬로미터에 걸쳐 뻗어 by University of Barcelona 바르셀로나 대학교와 알칼라 대학교University of Alcalá 연구진을 비롯한 여러 유럽 연구기관 연구진이 마지막 빙하기 최대기Last Glacial Maximum (약 26,000년~19,000년 전)에 이베리아 반도 내륙에 거주한 수렵채집인들이 서유럽 광대한 지역을 연결하는 대규모 사회 네트워크 일부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이베리아 반도 중심부와 프랑스 남서부 사이에서 최대 600~700km에 달하는 매우 긴 거리 통신large-scale social networks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이 연구는 스페인 과달라하라Guadalajara 주 타마혼Tamajón의 무리.. 2026. 1. 23.
[가축] 신석기 시대 초기 양 사육자들은 어린 양의 높은 폐사율에 직면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 제공 (2021년 3월 23일) 고대 뼈에 대한 연구 결과, 신석기 시대 초기 양 사육자들은 어린 양의 높은 폐사율에 직면한 것으로 밝혀졌다.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 (LMU)에서 부분적으로 개발된 통계 모델을 통해 뼈의 연령 분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기원전 7천년대 무렵, 초기 양 사육자들은 이미 가축 사육 환경이 어린 양의 폐사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뮌헨 국립 인류학 및 고해부학 컬렉션의 큐레이터인 나디아 푈라트Nadja Pöllath, 같은 컬렉션 관장이자 동물고고학자인 요리스 페터스Joris P.. 2026. 1. 23.
[가축] 신석기 시대 초기 양 사육 특징인 유전적 병목 현상에 대한 첫 번째 통찰 바이에른 자연사 박물관Bavarian Natural History Collections 제공 (2024년 4월 15일) 현대 유라시아 양은 주로 암컷을 통해 유전되는 두 가지 모계 혈통에 속하기 때문에, 기존 연구에서는 야생 양의 가축화 초기 단계에서 유전적 다양성이 급격히 감소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그러나 약 10,300년 전부터 9,300년 전까지 사람이 거주한 중부 아나톨리아 초기 가축화 유적 아시클리 회위크Aşıklı Höyük에서 발굴된 일련의 미토콘드리아 전체 게놈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추정은 반증되었다. 천 년 동안 인간이 양의 사육과 번식에 개입했지만,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다양성은 변함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계통을 포함해 총 다섯 개 모계 혈통이 확인되었다... 202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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