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559 스웨덴 중세 묘지에 함께 묻힌 아기와 어른들은 혈연관계 없어 초기 기독교 매장 관습에 대한 중요한 의문 제기 스웨덴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종종 아이들을 어른들과 같은 무덤에 묻었지만, 고고학자들은 이들이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혈연관계가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함으로써 중세 사람들이 어떻게 시신을 매장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진은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 스웨덴 공동묘지 세 곳에서 발굴된 142구 유골 DNA를 분석했으며, 특히 두 명 이상 사람이 같은 무덤에 묻힌 공동 매장 사례에 초점을 맞췄다."우리는 흔히 한 무덤에 묻힌 어른과 아이들이 부모와 자식이거나 가까운 가족 구성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스톡홀름 대학교 고유전학자이자 이번 연구 제1 저자인 마야 크르제빈스카Maja Krzewińska는 성명에서 밝혔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연.. 2026. 7. 11. 아시아 집땃쥐 유전체가 폭로한 인도-태평양 무역과 인류 이동 역사 by 홋카이도 대학 길고 뾰족한 주둥이 때문에 생김새가 생김새가 쥐와 헷갈리기도 하는 아시아 집땃쥐Asian house shrew는 특유의 사향 냄새로 유명한 작고 털이 많은 동물이다.동남아시아, 동아프리카, 일본 남부, 인도양 연안 섬 등지의 집과 농장, 항구와 도시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다.린네 학회 동물학 저널(Zo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홋카이도 대학 연구진은 아시아 집땃쥐 DNA에 동아시아에서 아라비아해에 이르는 인류의 이동, 무역, 문화 교류의 기록이 숨어 있음을 밝혀냈다.인류가 처음 이주를 시작한 이래로,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아시아 집땃쥐와 같은 다른 종들을 함께 이동시켰다.10년 이상 수집된 표본의 유전자 데이터를.. 2026. 7. 11. 파푸아뉴기니 거대 동물 시대는 인간 도착 이후까지 오랫동안 지속[2022] by 플린더스 대학교Flinders University (2022년 10월 7일) 파푸아뉴기니 고원지대 외딴 숲을 네 발로 누비던 거대한 캥거루가 불과 2만 년 전까지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연구는 최근 갱신됐다. 6천년 전까지도 생존했댄다.] 이는 호주 본토의 대형 동물들이 멸종한 지 한참 후의 일이다.플린더스 대학의 고생물학자들은 호주국립대학교 고고학자 및 지구과학자들과 협력해 침부 지방Chimbu Province에 있는 풍부한 화석 산지인 놈베 바위그늘Nombe Rock Shelter에서 발견한 거대동물megafauna 뼈를 새로운 분석 기법을 이용해 재조사했다.이는 파푸아뉴기니의 흥미로운 자연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 일환이다. 이번 새로운 분석 결과는 뼈 .. 2026. 7. 11. 노르웨이 마지막 바이킹 군주 맨발왕 마그누스 시대의 은화 노르웨이 한 금속 탐지가가 발견한 900년 된 희귀한 은화를 단추로 착각했지만, 연구원들은 이것이 노르웨이 마지막 바이킹 왕으로 불리는 전사이자 맨발왕 마그누스Magnus Barefoot[Magnus Berrføtt] 시대 희귀 유물임을 밝혀냈다.노르웨이 남서부 우트스테인 수도원Utstein Monastery 근처 들판에서 발견된 이 동전은 마그누스 베르푀트Berrføtt[Barefoot, 곧 맨발이라는 뜻] 재위 기간인 1093년부터 1103년까지의 것으로 추정된다.스타방에르 대학교 고고학 박물관University of Stavanger Museum of Archaeology이 2025년 12월에 발표한 성명서(번역본)에 따르면, 이는 노르웨이 땅에서 발견된 최초의 동종 동전이다.박물관 관계자는 성명서.. 2026. 7. 11. 2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거대 캥거루, 6천 년 전까지 뉴기니에 생존 by Loukas Koungoulos, Isaac A. R. Kerr, Sue O'Connor, The Conversation 약 5만 년 전, 오늘날 살아있는 캥거루와는 전혀 다른 캥거루가 뉴기니 산악 열대우림에 살았다.1983년 서양 과학계에 처음 발견된 프로템노돈 툼부나Protemnodon tumbuna는 현대의 붉은캥거루red kangaroo와 크기는 비슷했지만 훨씬 더 땅딸막하고 근육질이었다.가장 특이한 점은 거의 뛰지 않았다는 것이다.주로 네 발로 움직였으며, 길고 강한 앞다리는 복잡하고 가파른 지형을 민첩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이 특이한 동물은 한때 호주와 뉴기니를 누빈 수많은 거대 동물 중 하나였다.프로템노돈 툼부나는 약 2만 년에서 5만 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간주됐다.하지만, .. 2026. 7. 11. 익숙한 이야기가 학자의 수명을 단축한다 요즘 필자도 나가는 준비를 하며 60 이후의 연구를 준비하다 보니가지고 있는 책을 정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신나게 버리고 있었는데 어느 시점이 지나니 더 이상 책이 줄지를 않는다. 왜 그런고 곰곰히 보니, 익숙한 책을 손에 쥐고 버리지를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언젠가 한 번은 또 볼 것 같아 버리지를 못하는 것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그 책으로 내가 새로운 논문을 쓸 것 같지는 않다. 그냥 심심풀이 삼아 나중에 또 읽을 것 같은 것이다. 그 이유는 그 내용이 익숙하고 옛날에 재미있게 본 기억 때문이다. 학자로서 뭔가 계획을 하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60 이후에도 뭔가 연구를 계속해 보겠다고 한다면이런 익숙하지만 앞으로 거기서는 뭔가 더 나올 가능성이 없는 책들 이런 책부터 모두 청산하여 버려야 한다.. 2026. 7. 11. 피라미드 건설자들은 노예가 아니었다? 4천 년 된 해골 DNA 분석 결과 하지만 인골에서는 노동 혹사 당한 흔적 완연! 이집트에서 새롭게 발견된 무덤들이 기자의 대피라미드Great Pyramids of Giza 건설에 참여한 사람들의 유골을 공개하며, 이 고대 건축물들이 노예들이 지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깊이 2.7미터(9피트) 작은 구덩이에는 사막의 건조한 모래 덕분에 잘 보존된 10여 구 피라미드 건설자 유골과 함께 맥주 항아리, 심지어 사후 세계를 위한 빵까지 발견되었다. 이 진흙 벽돌 무덤들은 기자의 대피라미드 근처, 1990년대에 처음 발견된 제4왕조(기원전 2575년경~2467년경) 시대 매장지를 넘어 현재 수도 카이로 외곽까지 뻗어 있었다.사라지지 않는 노예 신화역사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대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는 피라미드 건설자들.. 2026. 7. 11. 자그로스 산맥 아슈카우티 타리크 동굴에서 발견된 중기 구석기 시대 네안데르탈인 플린트 도구들 자그로스 무스테리 양식과 레반트 양식 특징 모두 보여, 초기 현생 인류와의 접촉 시사 Revisiting Hazar Merd Cave: 100 years after Dorothy Garrod’s excavations Published online b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6 June 2026 1928년 도로시 가로드Dorothy Garrod가 처음 발굴한 하자르 메르드Hazar Merd 동굴은 자그로스 산맥에서 기록된 가장 오래된 구석기 시대 유적이자 지역 고고학 연구의 획기적인 유적이다.거의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새로운 조사들을 통해 유적 층위와 문화적 연대기가 더욱 정밀하게 구명되고, 이곳의 장기간 거주 역사를 더욱 심층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Type Proj.. 2026. 7. 10. 진짜 '모아나' 이야기: 폴리네시아인들이 갑자기 동쪽으로 항해한 이유는? by 사우샘프턴 대학교심각한 가뭄에 사람들이 사모아와 통가를 지나 태평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해야 했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밝혀냈다.실사 영화 "모아나Moana"가 개봉하면서, 사우샘프턴 대학교와 이스트 앵글리아East Anglia 대학교 지리학자 및 기후학자 연구팀은 이 이야기의 진정한 역사적 배경을 밝혀냈다.이 연구 결과는 "태평양 고고학 저널(Journal of Pacific Archaeology)"에 게재되었다. "모아나"는 위기에 처한 고향 섬을 떠나 산호초를 넘어 섬과 그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항해하는 어린 폴리네시아 소녀 이야기를 담았다.이 이야기는 '긴 정체기(Long Pause)'라고 일컫는 역사적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약 3,000년 전, 현대 폴리네시아인 조상들은 사모아와 통.. 2026. 7. 10. 극지탐험가 섀클턴의 마지막 배, 더 이상 음파탐지기 그림자가 아니다 우즈홀 해양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제공 캐나다 왕립지리학회Royal Canadian Geographical Society (RCGS)와 우즈홀 해양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가 공동으로 진행한 탐사대가 극지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 경의 마지막 배인 퀘스트Quest호의 난파선 근접 사진을 래브라도해Labrador Sea에서 최초로 확보했다.이들 사진은 우즈홀 해양연구소 팔콘Falcon ROV와 심해 잠수정 앨빈Alvin (40년 전 타이타닉호 침몰 지점을 처음 탐사한 잠수정)을 통해 촬영되었다.탐사대 대장이자 RCGS CEO인 존 가이거John Geiger는 앨빈의 첫 번째 난파선 탐사.. 2026. 7. 10. 대부부터 미들마치까지: 가장 원작에 충실한 영화 8선 by Benjamin D. Muir, The Conversation 고전 문학 작품을 영화로 각색하는 일은 본질적으로 어렵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다른 매체로의 전환이라는 두 가지 요소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는 이 어려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까? 예고편을 본 관객 반응은 엇갈린다.https://www.youtube.com/watch?v=vyCVVjA28foThe Odyssey | Official New Trailer. Universal Pictures Canada아무리 훌륭한 각색 시도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특히 오래된 작품일수록 재해석 과정에서 관객 반감을 살 가능성이 더 크다.어쩌면 고.. 2026. 7. 10. 독일 오흐트미센에서 마지막 빙하기 네안데르탈인 손도끼 대량 발견 보도자료: 니더작센 주 문화재관리청Niedersächsisches Landesamt für Denkmalpflege사진 제공: Volker Minkus, NLD1993년에서 1994년 겨울, 뤼네부르크Lüneburg 인근에서 고속도로 건설 공사 중 네안데르탈인 시대 유적이 발견되었다.뤼네부르크 지역 오흐트미센Ochtmissen 인근 강 퇴적층river deposits에서 수많은 플린트 유물flint artefacts이 발굴되었다.이제야 체계적인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놀라운 구성이 밝혀졌다.네안데르탈인은 약 7만 년 전, 40점 이상에 달하는 손도끼hand axes와 약 7만 점에 이르는 쐐기형 칼wedge-shaped knives을 남겼다.이 유적은 또한 극심한 추위 기간 동안 독일 북부 지역을 자주 .. 2026. 7. 10. 신라 장적 문서가 말해주는 것 신라 장적 문서에 대한 자세한 해석 의의 등은 전문가 분들에게 맡겨두고, 필자는 문외한으로서 느낌만 적어보겠다. 신라 장적문서를 보면 국가가 파악하고 있는 것이 딱 마을단위이다. 이렇게 마을 단위로만 파악하는 것을 두고 해석이 두 가지가 있겠다. 마을단위 아래로도 이미 파악허고 있었지만 이 문서에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마을단위까지만 적어 두었다. 마을 단위 아래로는 파악 할 필요가 없다. 이 시대에는 토지소유권이 미흡하여 파악할래야 할 수도 없다. 필자가 보기엔 이렇다. 신라 시대 정부가 파악한 것은 대략 마을 단위까지로, 정부는 절거리 동네 쌈 난 것 처럼 소유권을 둘러싸고 자기들끼리 치고 받아가 왕한테 판결 내려달라고 올 때 빼고는마을 안의 소유권에 적극 간섭 안 했을 수도 있겠다. 그러면 그 마을 .. 2026. 7. 10. 이스라엘 텔 야브네 출토 2,700년 전 석회암 인장이 말하는 아시리아 천체 숭배 흔적 이스라엘 텔 야브네Tel Yavne 인근에서 발견된 작은 석회암 인장은 기원전 7세기, 아시리아 제국 영향 아래 있던 남부 레반트 지역 종교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길이가 14.6mm에 불과한 이 작은 인장에는 훨씬 더 큰 의미가 담겨 있다.수염을 기른 남성이 신성한 상징물들, 즉 제단cult stand, 초승달crescent, 그리고 팔각별eight-pointed star을 향해 손을 뻗은 모습이 새겨 있다. 텔아비브 대학교 고고학 연구소 저널(Tel Aviv: Journal of the Institute of Archaeology of Tel Aviv Universit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초승달과 팔각별은 각각 달의 신과 금성, 또는 금성과 관련된 주요 여성 .. 2026. 7. 10. 잊힌 아프리카 왕국 툴라멜라, 금 유물과 왕실 무덤, 그리고 간과한 역사를 드러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 깊숙한 곳, 림포포Limpopo 강과 루부부Luvuvhu 강이 흐르는 사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석조 유적 툴라멜라Thulamela 는 한때 강력했던 아프리카 왕국 흔적을 간직한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로 손꼽힌 툴라멜라는 그동안 제대로 이해되지 못한 곳이다.금 유물, 인골 매장지, 수공예품 생산, 석조 건축물, 그리고 더 넓은 정치적 지형은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에 번성한 복잡한 아프리카 왕국 모습을 보여주지만, 수십 년 동안 발굴된 고고학적 자료들은 제대로 분석되지 않고 발표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고고학 유적지 보존 및 관리(Conser.. 2026. 7. 10. 수십 년 전 발견된 화석에서 찾아낸 350만 년 전 멸종한 일본 거대 도롱뇽 교토대학교 제공 1990년대 후반, 일본 오이타 현 아지무安心院Ajimu 지역에서 연구진은 거대 도롱뇽giant salamanders 과(Cryptobranchidae)에 속하는 척추 화석 세 개를 발견했다. 이 화석들은 약 350만 년 전 플라이오세 시대 호수 퇴적층인 쓰부스가와 지층Tsubusugawa Formation에 묻혀 있었다.이 지층에서는 코끼리나 악어처럼 현재는 일본에서 볼 수 없는 동물 화석도 발견되어 일본의 현재 기후보다 훨씬 따뜻하고 습한 시대 모습을 엿보게 한다.연구자들은 원래 아지무에서 발견된 세 개 화석을 세계에서 가장 큰 양서류가 속한 안드리아스속Andrias으로 분류했지만, 당시에는 비교 대상 화석과 연구 부족으로 정확한 분류학적 동정이 어려웠다.20여 년이 지난 지금, 교.. 2026. 7. 10. 사찰 전각 금당金堂 강당講堂 식당食堂은 어떤 데일까? by 김태형 연꽃은 미끼....사찰 관련 금석문이나 문헌 등을 보다보면 경내 전각 명칭 중 금당金堂, 강당講堂, 식당食堂이 등장한다.이들 전각에 대한 정확한 성격을 아는 이는 흔치 않다. 나 또한 많은 고민을 했다.금당은 말 그대로 불상을 봉안한 곳으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여기서 어떤 의식이 행해졌다기보다는 어찌보면 단순한 참배 정도였다고 보는게 나을 듯하다.어쩌면 금당 안에는 아무 때나 못 들어가고 특정한 시간이나 날에만 들어갔을지도 모른다.평상시에는 금당 주변을 도는 요잡繞匝이 일상이었을 것이다.강당은 각종 재 의식과 강설(삼국유사 자장이 황룡사 강당에서 보살계본을 7일밤낮으로 강설했다)이 행해진 곳이다.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의 국기일國忌日 의식을 살펴보면 강당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각종 다과와 음식을 .. 2026. 7. 9. 유대 사막 동굴에서 발견된 3,700년 된 신비로운 장식 갈대 유물 남부 레반트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 중기 청동기 시대 유물은 여전히 용도가 밝혀지지 않았다.유대 사막의 한 동굴 깊숙한 곳에서 발견된 가느다란 갈대 조각은 중기 청동기 시대 남부 레반트에서 발견된 가장 특이한 유물 중 하나로 주목받는다.작고, 깨지기 쉽고, 불완전한 형태이지만, 새긴 표면에는 와디 무라바아트Wadi Murabbaʿat 동굴 2의 건조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약 3,700년 동안 보존된 정교한 문양이 새겨 있다.텔아비브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유물은 남부 레반트에서 보고된 최초의 중기 청동기 시대 갈대 유물이다.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기원전 1743년에서 1542년 사이, 중기 청동기 시대 후반 것으로 밝혀졌다.정확한 용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보아.. 2026. 7. 9. 싸움이 안 났으면 비문도 없었을 지증왕 시대 신라 절거리節居利 부동산 소유권 분쟁 서기 6세기 초반에 세워졌다는 냉수리 비를 보면, 절거리라는 인물의 재산 상속과 소유권을 둘러싸고 싸움이 났고, 이 싸움에 신라왕이 개입하여 판정하며이렇게 내가 판결하니 두 말 하지 말라고 하는 내용을 냉수리 비에 남긴다. 그런데-.이것도 절거리네 집 재산 소유권 (보나마나 땅이다. 냉장고 세탁기 소유권 때문에 왕이 개입하겠는가. 이건 땅이다) 관련하여 쌈이 났으니 왕이 개입하여 비문을 세워 놓지사이 좋게 양해가 되었으면 그냥 소유권 넘겨 받을 사람 받고 줄 사람 주고 끝 아니겠는가? 다시 말해 이 사건도 쌈이 났으니 그 싸움을 판결하는 과정에서 왕의 힘이 개입했지, 그게 아니었으면 냉수리비도 없었을 것이고, 관룡사 토지 기증처럼 그냥 줄 사람 주고 받을 사람 받고 끝 아니겠는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2026. 7. 9. 전시과도 사전을 부수고 성립한 것인가? 앞에 관룡사 각석에 대해 좀 더 써 보면, 우리나라 려말선초의 과전법은 성장해오던 사전-농장을 혁파하고 거기서 공전을 반강제로 생성하고 이를 과전으로 만들어 국가운영의 토지제도 근간으로 삼았다. 이 과전법과 거의 판박이 제도가 5백년 전에 한번 더 있었으니, 바로 전시과 제도이다. 전시과 제도는 사실 과전법제도와 거의 비슷하다. 국가가 수조권을 분급하는 공전을 편성하고 이를 개인에게 분급하여 수조권을 받아 먹게 하지만, 그 땅의 소유주는 국가다. 그렇다면-. 전시과제도도 과전법처럼 통일신라 말에 이미 발달해 있던 사전을 반강제로 부수며 만들어진 제도일까? 아니면 통일신라시대는 사전이 없이 그냥 공전을 두고 수조권만 분급하던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전시과로 편성한 것일까. 어느 쪽일까? 2026. 7. 9. 9만 년 된 호모 사피엔스 턱뼈 상처, 초기 인류 집단 내 폭력 가능성 시사 이스라엘 카프제 동굴Qafzeh Cave에서 발견된 인류 화석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서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오래된 치유된 상처 중 하나가 확인되었다.이 연구는 9만 년 전 레반트 지역에 산 초기 호모 사피엔스의 폭력, 건강, 장례 풍습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과학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이스라엘 국립 인류 진화 연구 센터(CENIEH)와 텔아비브 대학교 연구진이 주도했다.연구팀은 9만 2천 년에서 14만 5천 년 전으로 추정되는 카프제 25 화석을 재조사했다.육안 검사, 현미경 분석, 고해상도 마이크로 CT 스캔을 통해 뼈와 치아를 연구했다.연구 결과, 아래턱 왼쪽에서 얇은 베인 듯한 상처를 발견했다.이 상처는 아래쪽 어금니 중 하나까.. 2026. 7. 9. 이전 1 2 3 4 ··· 11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