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700 고인돌묘? 웃기는 소리, 뚜껑 날아간 매장주체시설 석실에 지나지 않는다 한반도 고인돌 문화를 대표하는 얼굴 마담 중 하나라 강화 부근리 고인돌이라난 매양 저 고인돌이 진짜로 고인돌인가를 의심하거니와또 묻는다.고인돌 맞어?저 기능이 그래 제단도 있다 보거니와 압도적으로는 매장시설로 간주하지만 저 가운데 뻥 뚫린 양쪽을 돌삐를 주워 담아 공구고 한다 해서 그걸로 매장시설이 완성하는가는 별개 문제라저런 식으로는 결코 매장시설을 삼을 수는 없다.그렇담 뭔가?이거다.저 고인돌은 고인돌이 아니라 실은 석실봉토분이라 흙으로 둔덕을 씌웠다가 흙이 다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고인돌로 보일 뿐이다.본래는 저런 식으로 흙을 덮어씌웠다.이건 춘천 중도 발굴을 보면 명확한데 조사자들은 레고랜드 예정지서 고인돌묘 110기를 발굴했다 보고했으나개중 고인돌은 단 한 개도 없고 모조리 석실분 매장주체부에 .. 2026. 7. 22. 1952년 실종 푸에르토리코 아메리칸 항공 526A편 대서양 해저에서 잔해 발견! 푸에르토리코 역사상 가장 참혹한 항공 사고 중 하나였던 1952년 사고 이후 74년 만에, 팬 아메리칸 항공Pan American Airways 526A편(클리퍼 엔데버Clipper Endeavor) 잔해가 대서양 해저 약 600미터(2,000피트) 아래에서 발견되어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미스터리가 마침내 해결되었다.더글러스Douglas DC-4 여객기인 이 잔해는 항공/해양 유산 재단Air/Sea Heritage Foundation(ASHF)이 에코 미네랄스Eco Minerals 산하 딥 씨 비전Deep Sea Vision (DSV) 및 디스커버리 채널의 익스페디션 언노운Expedition Unknown과 협력하여 수년간 진행한 탐색 끝에 2026년 6월 2일 발견되었다.이번 발견은 1952년 푸에르토.. 2026. 7. 22. 고대 석기 유물, 아르메니아 고원 복잡한 유목 생활 방식 밝혀내다 by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아리엘 말린스키 불러Ariel Malinsky Buller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히브리대학교 박사 과정생들인 데이비드 노라David Nora와 이오아니스 오이코노무, 도미니크 로갈과 함께 중기 구석기 시대 수렵채집인의 전략적 의사 결정 및 생존 기술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했다.노라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아르메니아 아라라트Ararat-1 동굴에서 출토된 고대 석기 조각들을 분석했다.연구진은 초기 인류가 험준하고 생태적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어떻게 기술을 발전시켰는지 밝혀냈다. Quaternary Science Reviews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5개 서로 다른 지층에서 발굴된 1,770점 석기 유물을 .. 2026. 7. 22. 호주 동굴에서 2만 5천 년 동안 마법, 치료, 저주 위해 풀 태운 흔적 발견 by 프론티어스Frontiers 호주 원주민 부족인 구나이쿠르나이GunaiKurnai는 깁슬랜드Gippsland와 빅토리아 알프스Victorian Alps 남부 지역 전통적인 수호자로 인정받는다.그들의 영토에는 19세기 민족지학 보고서와 구전 전통에 따르면, "물라-물룽mulla-mullung"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학식을 지닌 여성과 남성, 그리고 다른 영적 수행자들이 마법, 치유, 저주 의식을 행한 장소로 알려진 동굴들이 있다.고고학자들은 사람들이 지난 2만 5천 년 동안 이러한 활동을 위해 이 동굴 중 하나인 클로그스 동굴Cloggs Cave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번 연구를 통해 고대 조상들이 넓은 지역에서 풀을 통째로 가져와 클로그스 동굴로 가져와 얇게 펴서 태웠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2026. 7. 22. 번아웃Burnout은 새로운 현상이 아냐. 18세기 농장에서도 노동자들 같은 피로감 호소 by 나단 테보켈Nathan TeBokkel,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캐나다 정신건강연구소Mental Health Research Canada와 캐나다 라이프Canada Life가 2025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노동자 거의 40%가 번아웃burned을 자주 또는 항상 느낀다고 답했다.번아웃이라는 용어는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 '허슬 문화hustle culture', '그라인드셋grindset', '태스크마스킹taskmasking'과 같은 현대 노동 문화의 광범위한 어휘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번아웃은 현재의 우려보다 훨씬 오래된 현상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1990년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 2026. 7. 22. 박물관 현장 학습용으로 파는 플로리다 스페인 선교 유적 by 브룩 바우저Brooke Bowser, 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Florida Museum of Natural History 약 400년 전, 원주민인 포타노-티무쿠아(Potano-Timucua) 부족 한 사람이 찰흙을 떠서 손바닥에 들어올 만큼 작은 소박한 그릇을 정성껏 빚었다.그들이 손가락으로 도기 단순한 가장자리를 따라 촘촘한 주름을 잡고, 별다른 장식 없이 밋밋한 회색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이 도기에 무엇이 담겨 있었는지, 혹은 올해 초 플로리다 대학교 학생들이 온전한 상태로 발굴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 손을 거쳤는지는 영원히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정말 독특한 사례입니다. 보통은 깨지거나 버려진 물건들을 발견하곤 하니까요." 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 역사 고고.. 2026. 7. 22. 기원전 586년 예루살렘 제1성전 파괴 당시 불에 탄 나무 기둥 발견, 나이테 연대 측정 가능 약 2,600년 전 예루살렘 파괴 당시 불에 탄 나무 기둥들이 다윗 성City of David 발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이 희귀한 유물은 기원전 586년 바빌로니아 군대가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제1성전First Temple 시대를 종식했을 때 파괴된 건물에서 나왔다.이 기둥들은 이스라엘 고대유물청Israel Antiquities Authority과 텔아비브 대학교가 예루살렘 성벽 국립공원Jerusalem Walls National Park 내 기바티 주차장Givati Parking Lot에서 진행한 발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고고학자들은 이 목재들이 안뜰 지붕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한다.화재가 건물을 휩쓸면서 지붕이 무너져 내렸고, 이 화재로 인해 목재가 보존될 수 있었다.이러한 화재는 오히려 목재를 보존하.. 2026. 7. 22. 섬서 사범대학 캠퍼스 옛 무덤에서 2천년 전 한나라 시대 육박六博 바둑판 2점 발견 (新京报, 2026년 7월 17일 16:49) 육박六博은 진한 시대에 큰 인기를 누린 '국민 보드게임'으로, 중국 보드게임 시조로 간주한다. 최근 섬서성고고연구원 발굴 성과에 의하면 섬서 사범대학 장안 캠퍼스长安校区에 확인한 한나라 무덤에서 기하학적 무늬 또는 일반 사각형 블록으로 만든 육박 바둑판六博棋盘이 발견됐다.이번 발견은 한나라 시대 육박 게임에 대한 자료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2022년 4월, 섬서 사범대학교 장안 캠퍼스 남동쪽 부지에서 학생 기숙사 건설을 위해 섬서성고고연구원은 발굴 조사를 했다.총 25개 무덤과 2개의 재 구덩이灰坑가 발굴되었으며, 그중 10개 한나라 무덤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훼손되지 않은 상태였다.한나라 무덤은 크게 수직 수직 무덤, 경사 수직 무덤, 그리고 벽돌로 된 묘.. 2026. 7. 22. 아직 못 쫒아갈 수준은 아닌 해외 고고과학 요즘 고고과학 해외 보고의 수준이 눈부신 바 있어, 자칫 우리가 완전히 낙오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하지만, 유심히 보면 몇 가지 점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써 보면-, 첫째로 현재 해외 고고과학의 분석 수준이 대단한 것 같지만, 우리가 전혀 따라가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수십년간 어쨋건 과학 분야에 자원을 계속 투입해 왔고 그 덕에 각 분야 전문가가 양산이 되어 있는 터라이렇게 학제간 연합 형태로 학계에서 분석 틀만 잘 짜면, 단기간 안에 따라가기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김단장께서 자주 여기서 언급하셨듯이, 학제간 연구에 대한 우리 모두의 좀 더 널린 시각이 필요하다. 요즘은 의대에도 의대 출신 아닌 교수들이 봉직하며 훌륭한 논문을 많이 써 .. 2026. 7. 22. 통계를 대폭 응용한 흉노 무덤 분석에 대해 아래 흉노 무덤 분석 포스팅에 대해 조금 써 본다. 이 연구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통계적 분석의 수준이다. 지금은 공동 묘지 유적 등 집단 매장지의 인골을 인류학적으로 분석하면서DNA 분석까지 동원하여 법의학적으로 친족관계 분석하는 작업은 최근 연구 성과를 보면 알겠지만 개나 소나 다 한다. 이 논문의 특이점은 통계적 분석의 수준이다. 필자가 대략 살펴보니 통계적으로 분석을 바닥까지 닥닥 긁어 누룽지까지 다 취해 먹은 수준이라-., 이 정도 분석은 통계학 전문가가 아니면 하기 힘든다. 국내 학계에도 권하고 싶은 내용으로, 우리나라 고고과학 분석에서 특히 약한 고리의 하나가 필자가 보기엔 바로 통계적 분석의 수준이다. 지금보다 통계적 분석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려야 좋은 논문이 만들어질 수 있고, 아.. 2026. 7. 22. 각종 통계라는 통계는 다 쑤셔박은 흉노 공동묘지 분석 유전적 관련성, 사회적 지위 및 공동묘지 조직: 몽골 흉노 타미르 공동묘지캠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온라인 출간: 2026년 5월 26일 요약고고학자들이 고대 DNA 분석을 공동묘지 연구에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유전적 관련성과 혈통을 밝혀내지만, 생물학적 친족 관계는 인간 사회 조직 한 측면에 불과하다.본 논문에서는 몽골 타미르 공동묘지Tamir necropolis (기원전 100년~기원후 100년)를 사례 연구로 사용하여 이를 입증한다.선형 판별 분석, 머신러닝 분류기 및 문화 계통학을 결합한 분석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공동묘지를 구성한 문화적, 사회적 역동성을 분석하고 유전적 관련성, 사회적 지위 및 문화적 전통의 영향을 구분해 고대 인구의 사회 조직 연구를 위한 강력한 분석.. 2026. 7. 22. [근간] 고고과학 삼부작 필자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고고과학 삼부작"이 있다. 첫 번째 책은 "고고기생충학과 화장실고고학"으로 2025년 12월에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발간되었다. 그리고 삼부작의 두 번째 책이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출간된다. 이미 얼마전 단신으로 소개한 바 있는데, 한분이라도 더 읽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다시 광고한다. 이 책도 무료 배포 예정이다. 우리나라 조선시대 회곽묘와 미라에 대한 개설서로 유용하게 이용되었으면 한다. 책이 출간되면 링크를 이 사이트에 소개하겠다. 고고과학 삼부작의 마지막은 내년에 출간할 "고고학과 고대DNA (가제)"이다. 이 책에는 현재 고고과학에서 가장 뜨거운 핫 이슈인 고대 DNA에 대한 내용을 담을 것이다. 이 삼부작이 가능하도록 함께 해주신 국박과 이양수.. 2026. 7. 22. 아우렐리우스 시대 슬로바키아 로마 군사 캠프 유적에서 전사자들 유해 발견 슬로바키아 남서부 슈라니Šurany 읍내 근처에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황제 재위 시대 로마 군사 캠프 유적이 발굴되었다.고고학도들은 이 유적이 서기 166년부터 180년까지 로마 제국과 게르만 부족 간에 벌어진 마르코만 전쟁Marcomannic Wars 시기 것으로 추정한다. 이 캠프는 슬로바키아에서 진행된 가장 큰 규모 고고학 발굴 작업 중 하나에서 발견되었다.슬로바키아 과학 아카데미 고고학 연구소 연구원들은 슈라니 산업 단지 예정지 내 150헥타르가 넘는 지역을 조사했으며, 인근 지역에서도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약 7.4헥타르에 달하는 이 임시 행군 야영지는 니트라Nitra 지역에서 발견된 최초 로마 군사 기지다.이 발견은 다뉴브 강 북쪽 지역 로마 군사 활동 역사에.. 2026. 7. 22. 이탈리아 중부 호수 아래서 3,000년 된 직물 조각 발견 편집자주) 일단 아래 아티클을 이해하기 위한 절대의 전제가 그 지정학적 위치라, 이번 고고학 발굴 무대가 이탈리아 중부 볼세나 호수Lake Bolsena 아래라 했으니, 그 지도를 확인해야 한다. 이탈리아 중부 볼세나 호수Lake Bolsena 아래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하던 고고학자들이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수중 선사 시대 정착지인 그란 카로Gran Carro에서 직물 조각을 발견했다.이 작은 직물 조각은 초기 철기 시대에 이 정착지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탄화한 잔해에서 발견되었다.[초기 철기시대라면 3천 년 전은 너무 빠르다. 이 시대에 이탈리아가 철기시대에 들어갔다?] 아직 전문적인 분석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고고학자들은 이미 이 직물이 매우 정교한 직조 방식으로 짜서 약 3,000년.. 2026. 7. 22. 칠숙을 꼬드긴 석품石品, 진평왕 말년 신라를 뒤흔든 쿠데타 모의 신라 왕조 제26대 군주 김진평金眞平은 재위 기간이 아주 길어 이걸로만 본다면 창건주 혁거세의 60년을 뒤이어 두번째인 54년(만 53년)에 달한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그의 탄생 시점이 보이지 아니하나, 화랑세기에는 13살에 즉위했다고 못박았으니, 이게 맞다! 어린 나이에 보위에 올랐으니, 할아버지 김진흥金眞興이 그러했듯이, 18살 성년이 되기까지는 즉위 초창기에는 엄마 만호萬呼 태후가 섭정했다.그래 맞다 그 만호 태후 말이다. 김서현과 바람이 난 자기 딸 만명萬明을 용납하지 못해 끝까지 둘을 괴롭혔다는 그 마귀 할멈 말이다. 이 마귀 할멈 감시를 뚫고서 둘은 결국 사랑의 결실을 이루니 그가 바로 삼한의 영걸英傑 김유신이다. 아무리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다지만, 왕위에만 54년? 그리 스트레스가 많.. 2026. 7. 21. [미천왕 고을불리] (2) 고구려의 바다 염전은 어디에? 이것이 뭔가?고구려가 바닷물로 소금을 생산한 지역이다.나는 줄곧 고구려는 동해안에 진출하지 않았거나 못했다는 말을 했다.물론 이 경우도 한정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함경도 해변을 말한다. 그렇다고 아주 고구려가 동해안 쪽 루트가 막혀 있었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아서, 책성 혹은 책구루라는 변방 기지 혹은 변방 도시가 설치되었을 법한 두만강 항구 어간에는 뚫려 있었다고 보며, 이것이 훗날 발해로도 그대로 연결된다.아무튼 고구려는 동해안으로 나가지 못했으니, 당연히 해염海鹽을 생산한 지역은 저쪽이 될 수밖에 없다.이 점, 그러니깐 고구려는 동해안을 진출한 적 없고, 그런 까닭에 바다 염전은 저짝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아는가?그것이 바로 고을불리高乙弗利, 그러니깐 고구려 미천왕 행적에서도 고스란하게 .. 2026. 7. 21. 유럽농경민 이주에 대한 연구는 한일 관계사 해석에도 매우 중요 김단장께서 유럽의 초기 농경민 수렵채집민 등에 관한 몇 개 포스팅을 한꺼번에 하여, 이에 대해 총평한다. 유럽의 초기 농경민은 현재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시작되어 서쪽으로 지중해를 따라 진출하다가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갔다는 것은 어느 정도 확실한 정설로 자리잡았다.이 유럽의 초기 농경민을 학계에서는 Early European Farmers (EEF)라 부른다. 대개 약자로 EEF로 호칭한다. 지금은 어떻게 보는고 하니, 유럽에는 원래부터 살던 수렵채집민이 있었는데, 이 사람들과 동방에서 이주한 EEF가 혼혈하여 지금의 유럽인이 완성되었다고 본다. 물론 원주민인 수렵채집민과 EEF만 유럽인을 형성한 것은 아니며, 유라시아 스텝 지역 (우크라이나 일대)에서 서쪽으로 진출하여 이주한 사람들이 유럽인을 이룬 세 .. 2026. 7. 21. 12세기 러시아 장식 멧돼지 상아, 중세 전사의 부적인 듯 러시아 고고학자들이 중세 시대 희귀한 멧돼지 상아tusk들을 발견했는데, 이는 전사나 귀족이 행운 부적good-luck charm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멧돼지 뻐드렁니, 혹은 상아를 말한다. 멧돼지 중에서도 저 뻐드렁니가 돌출한 종이 있고 아닌 종이 있다.] 조각한 금속 덮개로 덮은 이 특이한 어금니는 12세기 중반에서 13세기 초 사이 것으로 추정한다. 이 어금니는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주요 도시 중 하나인 大노브고로드Novgorod the Great(벨리키 노브고로드Veliky Novgorod 또는 노브고로드Novgorod라고도 함)에서 발견되었다. 특히 이 부적 한 가지 특징이 눈에 띈다."크기가 정말 엄청나요. 엄청나게 크죠." 이번 연구 공동 저자이자 .. 2026. 7. 21. 영국 남서부 해안에서 3천 년을 튀어 오른 청동기 시대 장검 자원봉사 잠수부들이 영국 데번Devon 해안 보호 구역인 살콤 캐논Salcombe Cannon과 무어 샌드 난파선 유적Moor Sand wreck sites에서 희귀한 청동기 시대 검을 인양했다.이번 발견은 북서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선사 시대 해양 유적 중 하나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제공하며, 대서양을 넘나드는 청동기 시대 무역 역사에 또 다른 조각을 더해준다. 이 검은 올해 초 남서해양고고학그룹South West Maritime Archaeological Group (SWMAG) 회원인 베키 길Becky Gill과 캐서린 길Catherine Gill이 발견했다.이번 발견은 히스토릭 잉글랜드Historic England 지원을 받아 MSDS Marine과 함께 진행한 SWMAG: 차세대 제휴 자원봉사자 .. 2026. 7. 21. 고대 로마의 기묘한 머리 관련 법: 긴 머리는 금지, 대머리는 환영 고대 로마 말기에는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법적인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었다.서기 416년, 호노리우스Honorius 황제와 테오도시우스Theodosius 2세는 로마와 그 주변 지역에서 긴 머리를 금지했다.이는 영향력 있는 한 철학자가 대머리 남성을 더 건강하고 현명하며 신뢰할 만하다고 묘사한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역사학자 하비에르 아르세Javier Arce는 잡지 피레나Pyrenae에 발표한 연구에서 로마의 머리 관련 법과 고대 철학자의 대머리 찬가Eulogy of Baldness 사이의 특이한 연관성을 분석한다.그의 연구는 로마의 장발 금지법이 단순히 개인적인 외모를 규제하려는 기이한 시도가 아니었음을 시사한다.이는 지위, 공공질서, 그리고 로마인들이 "야만인barbarians"이라고 .. 2026. 7. 21. 인두법과 종두법: 조금 더 써 보는.. 인두법과 종두법을 조금 더 써본다. 인두법은 영어로 variolation이다. 종두법이 들어오기 전에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이미 인두법을 쓰고 있었다고 했다. 인두법의 발상지가 중국이기 때문이다. 이 인두를 어떻게 시행하는가 하면, 사람 천연두 앓은 딱지를 콧구멍 점막에 접촉시켜 시행했다. 점막은 피부보다는 외부물질의 침투가 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점막상피세포는 서로 단단히 결합되어 있어 주사처럼 직접 찔러 넣는 경우보다는 효율이 떨어질 것이다. 특히 사람의 천연두 딱지가 아니라 소 천연두 딱지를 가지고 시행해야 하는 우두의 경우,이런 방식으로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우두는 대개 피부를 째고 소 딱지를 직접 삽입하여 접종했다. 우두법을 inoculation이라 부르는 것은 그때문이다. inoc.. 2026. 7. 21. 이전 1 2 3 4 ··· 117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