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 삼끈과 함께 출토한 신석기 시대 반달돌칼!
"제2호 주거지는 길이 1050㎝ 너비 520㎝이며, 깊이는 45㎝가량 되는 반수혈주거지이다. 여기서도 기둥구멍, 주춧돌은 확인되지 않는다. 화덕은 3개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유물은 2호주거지에서 많이 출토되었으며, 강하게 외반된 호형壺形 팽이형토기와, 목이 없는 토기, 작은 단지형의 편평한 바닥을 가진 토기들이 다수 출토되었다. 석기는 돌살촉이 많고 기타 도끼·끌·대팻날·창·반달돌칼·달도끼·그물추·가락바퀴·숫돌·돌돈〔石貨〕 등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이 외에 불에 탄 삼끈 3㎝ 정도, 뼈송곳, 사슴 · 돼지 등의 동물뼈, 대합과 같은 조개껍질 등이 출토되었다." (평양 입석리 주거지平壤 立石里 住居址) 뭐 더 필요해?저 집터에서 반달돌칼이랑 가락바퀴, 그리고 불 타다 남은 삼끈, 그리고 뼈 송곳까지 같이..
2026. 6. 6.
김단장과의 공동작업, 고고과학 무크지 창간
이 블로그에 김단장께서 최근 고고과학의 최신 지견에 대한 기사를 계속 올리고 있는 바, 필자 생각으로는 이런 경천 동지하는 흐름이 앞으로 십년은 갈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미라, 고고기생충, 고병리학으로 삼십년 가까이 작업을 해왔고, 김단장께서는 호불호를 떠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문화 저널리즘으로 잔뼈가 굵은 양반이다. 이 경천동지하는 흐름, 고고과학의 급변, 세계 문화계를 충격과 혼란에 빠뜨리는 격변의 시대에, 김단장께서 민완기자의 감으로 추려내는 기사에, 필자가 연구자로 뼈가 굵어 학문적인 정치함을 더해, 앞으로 최소한 매년 일회, 고고과학의 신조류 (가제), 무크지의 형식으로 찾아뵙게 되리라 본다. 대략 목하 임박한 작업이 하나 있어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 작업을 시작하여 출판계에 내놓게 ..
2026.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