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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할배는 사과하고 AOA 지민은 탈퇴하고 '동료 괴롭힘 논란' AOA 지민, 팀 탈퇴…"연예활동 중단"(종합) | 연합뉴스 '동료 괴롭힘 논란' AOA 지민, 팀 탈퇴…"연예활동 중단"(종합),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05 13:17) www.yna.co.kr 같이 활동하던 전 멤버한테 괴롭힘을 준 당사자로 지목된 AOA 지민이 결국은 팀을 떠났난다. 이 걸그룹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야 외부 사람들이 자세한 내막을 알 리야 있겠냐만, 아무튼 그에서 같이 활동하다 떠나서 이제는 소속사까지 달라진 전 멤버가 그에 있을 적에 다른 멤버한테서 괴롭힘을 당했다는데, 그 실제 내막이야 차치하고라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 괴롭힘을 주었다는 당사자로 지목된 이는 대체로 수세로 몰리기 마련이어니와, 이 경우도 결국 그 당사자라는 지민이.. 2020. 7. 5.
벼락 맞아 죽을 놈? 저주가 실제가 되는 인도 인도 동북부 사흘간 62명 벼락 맞아 사망…5월 중순부터 300여명 | 연합뉴스 인도 동북부 사흘간 62명 벼락 맞아 사망…5월 중순부터 300여명, 성혜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5 10:39) www.yna.co.kr 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게 벼락 맞은 대추나무라든가 하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런 대추나무를 나는 본 적은 없다. 벼락 맞았다 하면 재수가 없을 듯 해서 피할 것으로 보지만, 어쩌다 이런 말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남을 저주하며 쓰는 말 중에 벼락 맞고 죽을 놈이라는 게 있기는 하겠거니와, 우리는 벼락을 맞고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는 일이 글쎄 자주 있는 일은 아닐 것으로 본다. 천둥벼락이 치는 날, 쇠심 박힌 우산 쓰고 다니지 말란 말은 듣기는 .. 2020. 7. 5.
남대문 불타기 직전 이란 동굴의 추억 2008년 2월 한양대 문화재연구소가 기획한 이란 페르시아문명 답사 과정에서 들른 이란 북부 길란지방 어느 험산 중턱 동굴유적을 찾아가는 길이며, 그에서 실제로 유물을 수습한 장면이다. 오늘 그 답사반을 이끈 작은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이 이에 대한 포스팅을 했으므로, 그것을 보완하고자 이들 사진을 꺼내어 정리한다. 이중 몇 장은 이미 간헐적으로 소개한 적이 있다. 길란지방 고고학도 2명이 안내를 해서 이 답사반 기뤠기 일원들인 나와 경향 이기환, 서울 서동철이 이 답사반 큰대장 배기동 교수 수하인 심광주 당시 토지박물관 부장, 그리고 역시 한양대 동문인 김충배 현 LH 차장, 당시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재직 중인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를 휴대하고서 현장을 찾았다. 당시 답사반은 중장년 중심이었거니와, .. 2020. 7. 5.
콘크리트 빌딩 숲속 연꽃 이번 여름엔 이렇다 할 연꽃 구경을 아직은 하지 못한 상태라 계우 인근 조계사 마당에 다라이에 담가 놓은 포기들이 다행히 만개했기에 그걸로 위로 중이니 연못도 아니요 더구나 콘크리트 빌딩 즐비한 도심 연꽃은 아무래도 감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는 맘으로 아쉬움 달래본다. 2020. 7. 5.
중국에서 발견된 세종시대 경연본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완질 세종조 경연본 '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 국외소재문화재단 보도자료 [2014.12.30] - 조선 제4대 임금인 세종(재위 1418~1450)대 경연(經筵)에서 사용됐던 ‘자치통감감목(資治通鑑綱目)’ 완질(59권 59책)이 중국 상하이(上海)도서관에서 발견됐다. 상하이도서관 소장본은 1420년(세종 2)에 만들어진 동활자인 경자자(庚子字)로 간행한 ‘자치통감강목’으로, 조선에서 처음 간행된 판본인데다 동일한 인쇄본의 전래가 드문 귀중본(보물급 문화재)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자자본(庚子字本) ‘자치통감강목’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중국 상하이도서관 및 푸단(復旦)대학도서관 소장 한국전적 조사과정에서 확인됐다. 국내의 경우, 국립중앙도서관과 청주고.. 2020. 7. 5.
Sarira reliquary from Wangheungsa Temple Site in Buyeo The Sarira reliquary from Wangheungsa Temple in Buyeo-gun County, Chungcheongnam-do Province, is the oldest sarira artifact found in Korea to date. A sarira reliquary is a container of pearl or crystal-like bead-shaped objects that are purportedly found among the cremated ashes of Buddha and other Buddhist spiritual masters. The Sarira Reliquary was found in 2007 by the National Buyeo Research I.. 2020. 7. 4.
Website for oldest metal-printed book to open in Sept. in multiple languages Website for oldest metal-printed book to open in Sept. in multiple languages | Yonhap News Agency CHEONGJU, South Korea, July 4 (Yonhap) -- A website introducing "Jikji," the wor... en.yna.co.kr CHEONGJU, South Korea, July 4 (Yonhap) -- A website introducing "Jikji," the world's oldest existing metal-printed book, in multiple languages will go into operation later this year, a South Korean museu.. 2020. 7. 4.
유적은 땅속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이 말이 얼마나 낭설인지는 내가 여러 번 그 천부당만부당함을 외쳤거니와 그것이 나온 맥락, 혹은 그것이 쓰이는 맥락 모조리를 부정하고 싶지도 많고, 그 정당성 일부는 인정하고 싶거니와 그럼에도 저 말이 한국문화재현장을 망치는 제1 주범이라는 데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첫째 저 말은 저에 종사하는 자들이 마그나 카르타처럼 되뇌이지만, 속셈과 허울이 언제나 충돌하며 언제나 저 말은 까서 보고싶다는 말과 등치한다. 저 말..언뜻 들으면 참 있어 보인다. 와! 멋있는 말이구나 한다. 하지만 그런 모토를 내건 사람들이 종사하는 분야를 고고학이라 하거니와 저런 말 되뇌이면서 짐짓 문화재보호자임을 자처하면서도, 저들은 발굴없이는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가치도 없다는 형용모순을 산다. 일전에 일선 대학 교육현장에서 고.. 2020. 7. 4.
포렌식 기술이 살린 8천년전 석기시대 남자 Live Science 보도에 따르면 오스카 닐손 Oscar Nilsson 이라는 포렌식 전문가가 3-D로 약 8천년전 석기시대 Mesolithic 남성얼굴을 복원했다고. 그의 두개골은 열명 남짓한 다른 성인과 어린아이 유골 1개체와 함께 스워덴 중부 동쪽에서 한때 호수였던 데서 발견됐다. 개중 오직 하나만이 턱을 갖춘 상태였으니, 갈색곰과 멧돼지, 늙은사슴, 사슴 종류들인 무스moose 와 roe deer 뼈와 함께 수습됐다. 두 두개골은 호수 표면으로 솟은 말뚝에 걸친 상태였다. 가슴을 복원하고자 Nilsson은 먼저 이 남자의 두개골을 CT 스캔한 자료를 얻어 3-D 로 복원하고, 이어 포렌식 기술을 응용해 체중과 키, 그리고 나이를 추정했다. 사라진 턱은 두개골 측량을 통해 추정했다. 복원 결과 .. 2020. 7. 4.
오동잎 쳐다보며 출퇴근길 수송동 우리 공장 조계사 인근 어느 골목길에서 매일 마주치는 어느 식당 에어컨 배기구 앞 오동나무다. 아직 나무라기엔 풀에 가까운 상태지만 그것이 쑥쑥 커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오늘은 또 얼마나 자랐나 살핀다. 콘크리트가 없거나 갈라진 틈을 어케든 비집고 들어간 오동 씨앗이 어찌하여 예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나 암튼 오동은 번식욕 혹은 번식력이 죽기 직전 솔방울을 비처럼 뿌리는 소나무보다 왕성한 것만은 틀림없다. 콘크리트 도시 곳곳에서 저리 발아했다가 나무가 되기전 뽑힌 오동이 어디 한두 그루 혹은 포기겠는가? 기와 건물 폐가 지붕에도 어김없이 뿌릴 박는데 재수없는 놈은 사람 사는 한옥 지붕에 발아했다간 이내 뜯기고 만다. 지붕을 망치는 까닭이다. 이젠 내 키보다 훌쩍 자.. 2020. 7. 4.
학예연구사, 학예사, 연구사 [학예연구사, 학예사, 연구사] (오늘 다시 지방직 학예연구사가 화두에 올라 그무렵인 2018. 7. 4. 페이스북에 내가 썼던 글을 옮겨 왔다.) 1. 이미 선배 학예사가 있었으므로, 하계사니, 해설서니 하는 얘기는 다행히 듣지 않고 시작했다. 2. 지자체에서는 과장, 팀장 등의 보직이 없으면 주무관, 실무관으로 불리지만, 일반적으로 “주사님”이란 말을 쓴다. 저 단어가 도통 이해되지 않던 시절, 선생님이란 호칭을 썼다가, 지들은 뭐 그리 특별하냐고, 지들끼리 선생님이냐고 수근대더라. 그래도 난 우리끼리는 아직도 선생님이라고 한다. 3. 지내다 보니 차라리 “주사님”이라 불러주면 다행이더라. 그냥 “OO야” 이름을 막 불리던 사람이 부지기수. 서른, 마흔 넘은 사람들 이름을 막 부르는 문화가 너무 낯설.. 2020. 7. 3.
지방학예직 백태百態(3) 천연기념물인 줄 알고 구조했더니 칠면조 ○○시청 학예직 ○○○...학예사들 업무분장표만 살펴봐도...매장문화재 발굴, 학술용역, 보수공사, 보존처리, 보조금, 활용사업, 천연기념물, 인허가 협의... ○○시청 학예직 ○○○...문화재 주변 아스팔트공사, 문화재 주변 전기 지중화사업, 문화재 화장실 청소사업, 천연기념물 나무 및 동물 관리 뭐 이런 것도 해서.. 학예연구사인지, 토목직인지, 녹지직인지, 환경직인지... 회사에선 뭐 하는 애인지 헷갈려함..ㅋㅋㅋ ○○시청 학예직 ○○○...그래도 도시계획시설결정이랑 도시재생은 안해봤죠? ㅋ 회전교차로 정도는 뭐 ○○시청 학예직 ○○○...곧 과외 받으러 갈께!!ㅋㅋㅋ ○○시청 학예직 ○○○...문화재보호구역 내 분묘 이장도..장묘법도 알아야죠 ㅋㅋ ○○시청 학예직 ○○○...안 그래도 ○○시에서 .. 2020. 7. 3.
Jeju Island UNESCO Global Geopark Delayed to September next year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내년 9월로 연기 | 연합뉴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내년 9월로 연기, 고성식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03 10:21) www.yna.co.kr [Notice of Schedule Delay Due to Spread of COVID-19] As the COVID-19 spread continues around the world, the 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NESCO Global Geoparks is scheduled to open on September 9-15, 2021. The registration and abstract schedule will be announced on the website later.. 2020. 7. 3.
광신의 탄생은 비판의 소멸을 부른다 일전에 쓴 말이다. 난 이상적인 리더로 함포고복형을 꼽는다. 함포고복含哺鼓腹이란 무엇인가? 요임금 순임금 땐 임금이 누군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랬기에 모든 백성이 배불리 먹고는 배만 두들기면서 임금이 누군지도 몰랐다 한다. 그때 임금은 그만큼 무능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를 권력의 이양으로 본다. 함포고복은 나중에는 황로학黃老學의 근간이 된다. 이 황로학에서 임금은 무위지치無爲之治한다. 암것도 하는 일 없이 각자 신하가 자기 직분에 맞는 일을 하게 한다는 것이 황로술黃老術의 핵심이다. 이것이 실은 만기친람萬機親覽이다. 암것도 하지 않는듯 하지만 그것은 말에 국한할 뿐이다. 독재의 독소가 다분한데 그럼에도 이런 통치술은 책임경영을 관건으로 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음미할 만하다고 나는 본다. 한데 요새 대한민.. 2020. 7. 3.
박물관 이야기를 쓰는 이유 나는 정통 사학과 출신도 아니고, 더욱이 민속학과 출신도 아니다. 학부는 박물관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행정을 했고, 졸업과 동시에 바로 취직한 데는 박물관과는 더욱 거리가 먼 곳이었다. 어느 정도 회사 일이 손에 익으니, 쉬는 날이면 혼자 답사를 다니기 시작했다. 지금에서야 ‘답사’라고 하지만 그때 나에게는 ‘답사’라는 개념도 없었고, 그냥 고등학교 한국사시간에 배운 곳들을 더듬으며 다니는 여행? 정도였다. 아는 게 없으니, 보아도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막연히 좋았다. 수백, 수천 년 세월을 견디고 그 자리에서 한결 같은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는 모습들이 좋았다. 그 안에, 정말 개미만큼 작은 내가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전공자는 아니어도 마음 한 켠에는 늘 이쪽(?)을.. 2020. 7. 3.
지방학예사들의 백태(2) 수달님 드실 물고기 잡아야 현직 기자 정재숙이 문화재청장으로 직행한 직후다. 한국고고학회라는 데서 그가 문화재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을 문제삼으면서, 그 임명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준비한 적이 있다. 그 성명은 내가 초안 단계에서 저네들 회원끼리 돌린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첫째 누가 썼는지 문장은 조리가 전연 없고, 둘째 그 논리가 대체 무엇인지 종잡을 수가 없었으니, 아무튼 그 성명이 주창한 요지는 정재숙이 문화재 전문가는 아닌 까닭에 문화재청장에는 적격이 아니라는 요지였다. 기자가 공직으로 바로 진출하는 데 대한 반감이 없지 않고, 그런 까닭에 그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나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그의 공직 곧바로 진출을 비판하는 견해 자체는 존중하고 싶다. 정재숙은 언론계에서는 이른바 문화전문.. 2020. 7. 3.
학예사들의 백태百態 2018년 9월 10일 17시 58분. 공식 퇴근 개시 정확히 2분 전 ○○시청 학예사 ○○○한테 전화가 걸려온다. 천연기념물로 보이는 새가 한 마리 낙오했으니, 와 보란다. ○○시청 공무원 중에 천연기념물을 취급할 사람은 오직 한 명이다. 새가 문화재라니? 그 새가 천연기념물이라면 다르다. 문화재는 학예사가 취급하기 때문이다. 다만, 야근 때문에 현장으로 출동하지는 못했다. 보니, 문제의 낙오한 새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었다!!!! 설악산 보호구역을 사는 산양. 천연기념물이다. 이 놈들이 근자 보호구역을 탈출해 서울 용마산 공원에 출현하는 일이 있었거니와, 이 놈들이 태백산맥을 따라 남하해서는 원주 산기슭에 출현하기도 한다. 그런 산양이 어찌 된 셈인지 원주에서 죽었다!!! 새는 들고나 다니지, 박종수를.. 2020. 7. 2.
세밀가귀細密可貴, 귀한가? 귀하게 여기는가? 오늘 문화재청이 일본에서 고려나전국화넝쿨무늬합을 돌려받았다며, 기자들 불러다 놓고 대대적으로 선전 홍보했거니와, 그것이 갈 자리는 국립중앙박물관장이라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배기동 국립박물관장이 그 실제 작업을 주도하는 국외소재문화재단과 동석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고려나전칠기는 무엇보다 그 희귀성에서 가치를 인정받거니와, 그 가치를 설명하는데 오늘 문화재청 보도자료는 세밀가귀細密可貴 라는 말을 동원했다. 그 보도자료에서 있듯이 이 말을 다른 데서도 썼는지 알 순 없지만,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이라는 책을 출전으로 삼거니와, 12세기 남송에서 고려에 사신으로 다녀간 서긍이라는 사람의 고려 견문풍물기다. 약칭 고려도경이라 하는 이 책은 조심할 점이 있거니와, 그 내용은 그 자신이 직접 견문한 것과.. 2020. 7. 2.
Return of Goryeo Mother-of-pearl Lacquerware 꽃무늬 영롱한 희귀 고려 '나전합', 일본서 돌아왔다 | 연합뉴스 꽃무늬 영롱한 희귀 고려 '나전합', 일본서 돌아왔다,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02 09:00) www.yna.co.kr The Return of Goryeo Mother-of-pearl Lacquerware - Press release on the Goryeo Lacquered Box Inlaid with Mother-of-pearl Chrysanthemum and Scroll Design returned from Japan, scheduled to be shown to the public in December 2020 -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Republic of.. 2020. 7. 2.
용산역 인근 하자마구미[間組] 경성사무소 경부선 한강철도교와 한강인도교를 공사한 하자마구미[間組] 경성사무소 건물이다. 현재는 주식회사 광일光一이란 데서 쓴다. 지번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2길 13 블로그 같은 데를 보면 이와 다른 지번이 소개되던데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이하는 근대건축을 하는 김란기 선생 전언을 문맥에 따라 약간 내가 손질한 설명이다. 하자마구미[間組]는 러일전쟁 발발 전인 1903년 경성영업소를 설치하고 식민지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이다. 1990년 하자마구미가 펴낸 《하자마구미 100년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1940년 조선총독부 철도국이 발주한 당시 고양군 은평면 수색리에 경성조차장 건설에 참여했다고 한다. 당시 철도국은 한반도 철도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지만 경성역(현 서울역)과 용산역은 규모가 협소하고 확장할 여지가.. 2020. 7. 2.
4년간 천명 감원한다는데 노조가 합세? 특별명퇴·저성과자 삼진아웃…KBS "4년간 1천명 감원"(종합) | 연합뉴스 특별명퇴·저성과자 삼진아웃…KBS "4년간 1천명 감원"(종합), 송은경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01 16:56) www.yna.co.kr 이 소식은 실은 얼마전에 얼개가 공개됐거니와, 오늘 양승동 사장 발표는 그것을 공식화한 것이다. 연간 1천억원대 만성 적자로 들어간 KBS로서는 그 방만하다는 조직 감축으로 우선 그 돌파구를 마련해볼 작정인가 싶다. 이런 만성적자가 언론계에서는 비단 KBS만의 문제가 아니요, MBC 역시 내가 알기로 연간 적자 규모가 KBS와 맞먹는다. 하기야 요새 판국에 잘 나가는 데는 TV조선밖에 없거나, 코로나 정국에 삐끗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펭수로 열심히 돈을 벌어대는 EBS 정도가..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