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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인류학-고고학-역사학 박물관 (2) 파라카스 Paracas 문화는 잉카 지역 최초의 국가로 간주되고 있는 모양으로 우리 청동기시대에서 원삼국시대 정도에 해당하는 것 같다. 2024. 6. 15.
[군데스트룹 콜드론 Gundestrup Cauldron] (1) 개괄 간략 설명 : 유럽 철기 시대 은세공품으로 가장 크다고 알려졌다. 지름 69cm, 높이 42cm이며 무게는 거의 9kg다. 제작 시점은 기원전 130년에서 기원전 1년 사이이며, (Grewenig, 2010, p. 268) 라 테른 La Tène 문화에 속한다. 13개 분리된 판으로 구성되는데, 구체로는 내부를 형성하는 5개 긴 직사각형 판과 외부를 형성하는 7개 짧은 직사각형 판, 그리고 둥근 밑판 하나와 얕고 구부러진 미장식 밑판 하나다. 이 콜드론은 1891년 5월 28일 군데스트룹Gundestrup 마을 래베모세Rævemose 라 일컫는 작은 이탄 습지 peat bog 를 파던 사람들한테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얕은 바닥 안에 놓인 두 개 배관 조각과 함께 여러 판으로 해체된 상태였다. 어디서 만.. 2024. 6. 15.
페루 인류학-고고학-역사학 박물관 (1) National Museum of Archaeology, Anthropology and History of Peru다. 우리 국립박물관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페루의 수도 리마에 있다. 잉카 문명의 정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Museo nacional de Arqueología, Antropología e historia del Perú, colecciones, publicaciones,museo, Pueblo Libre, Ministerio d mnaahp.cultura.pe 위키피디아에 이 박물관을 들어가 보니 현역 관장이 필자가 아는 사람이다 (Sonia Gullen). 이 양반은 옛날에 한국에도 왔다. 그때 한국의 어느 박물관인가 초대로 왔다고 했는데 국립박물관에서 잉카문명전 할 때였다고 했나.. 2024. 6. 15.
millet 생장 관찰기 : 조 수수 기장은 구분 불가능하다 사진 속에 기장과 조와 수수가 있다.구분해  보시라.밀렛millet 계통이라 부르는 조랑 기장은 식량과학원 박사님이 와도 구분 못할 거고. 저 사이 피가 끼여 있어도, 못 찾는다.  벼, 수수까지 다 사촌쯤 되는 아이들.수수 벼는  자라면 좀 남달라지긴 하는데눈썰미 없으몃 그놈이 그놈.종자가 시원치 않아 추가로 더 파종하다 보니 400판이 넘는 수수모가 시퍼렁 시퍼렁 하다. 쟤들 시집보내고 여행 겸 출장 갈 날짜를 보고 있다.기장이나  조나,  수수나 피나 벼나  그x이 그x이고 그놈이 그놈이고.참 밀네니엄 어원, 밀렛에서 온 거더라.***이는 김포땅 지인 신소희 선생 글을 일부 재정리 전재한다. 잡곡농경 그 실체 파악을 위한 일환이며 그 생장기를 부탁하는 중이다.중간중간 전하도록 하겠다.농사도 안 짓고.. 2024. 6. 15.
힌두교 건축의 금자탑 호이살레스와라 사원 Hoysaleswara Temple 호이살레스와라 사원 Hoysaleswara temple 은 단순히 할레비두 사원 Halebidu temple 이라고도 하며, 시바 Shiva 신에게 공헌한 12세기 힌두교 사원 Hindu temple 이다. 이 사원은 인도 카르나타카 Karnataka 주에 있는 마을이자 호이살라 Hoysala Empire 제국 옛 수도 할레비두 Halebidu 에서 가장 큰 기념물이다. 이 사원은 사람이 만든 큰 호수의 둑 위에 지어졌으며 호이살라 제국의 비슈누바르다나 Vishnuvardhana 왕이 후원했다. 사원 건설은 1121년경에 시작되어 1160년에 끝났다. 14세기 초, 할레비두는 인도 북부에서 델리 술탄국 Delhi Sultanate 의 이슬람 군대에 두 번이나 약탈당하고 사원과 수도는 폐허와 방치의 상태에.. 2024. 6. 14.
구석데기에 따로 앉아야 했던 오클라호마대학 제1호 흑인 학생 1948년 오클라호마 대학에 입학한 최초의 흑인 학생은 조지 맥로런 George McLaurin 이다.그는 동료 백인 학생화들과는 떨어진 구석데기에 앉아야 했다.그의 이름은 대학에서 상위 3명의 학생 중 한 명으로 명예 목록에 남아 있다.⁣그의 말은 이렇다.'몇몇 친구는 나를 동물보듯 했고, 아무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으며 선생들한테도 나는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나한테는 거의 질문도 하지 않았다. 나는 나 자신한테 너무 많은 것을 바치는 바람에 팀 동료들이 나를 찾기 시작하고 선생님들이 나를 고려하기 시작한 후에야 나는 더는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가. 아니었다."⁣ 교육은 무기보다 힘이 더 세다.⁣Edùcation has more pòwer than weapòns.***저 때가 1948년이라 불과 8.. 2024. 6. 14.
[202405 항저우杭州풍경] (4) 절강의 칠기漆器와 항저우의 비단 by 장남원 송나라 때 태평노인太平老人은 에서 여러 지역 천하제일 명품을 열거하며 다른 곳에서 따라하려 하지만 절대 할 수 없다고 했다. 그 중 하나가 “절강의 칠기”다. 영화롭던 북송의 개봉을 그리워하며 쓴 맹씨의 이나 오씨의 등지에도 당시 시내에 온주溫州와 항주의 칠기를 파는 가게들이 있었다는 내용이 남아 있다. 이같은 칠기를 물리도록 볼 수 있는 곳이 서호변 옛 절강성박물관, 즉 고산관孤山館이다. 이곳에서는 송대부터 청대에 이르는 흑칠黑漆, 주칠朱漆, 조칠雕漆, 척홍剔紅, 묘금描金...등 각종 기법 다양한 소품 칠기를 본다. 항저우, 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는 비단이다. 이번엔 일정상 실크시장을 방문할 수 없었지만 난 여전히 10여년 전에 산 항저우산 실크 스카프를 즐겨 목에 감고 다닌다. 서호 근처.. 2024. 6. 14.
뿔난 토끼? 덴마크 켈틱? 아래 김단장께서 올리신 글을 보니, 문득 옛날 인도에서 작업할 때 줏어 들은 이야기가 있어 간단히 써둔다.   인더스 문명의 인장 (Seal)에 묘사되어 있는 사람이다. 인도 고고학에서는 이를 요기Yogi 혹은 프로토시바 Proto-Shiva 라고 부른다. 뿔이 나 있고 결가부좌를 틀고 있다.   인도에서는 이를 시바신 원초적 형태로 보아인더스문명 시기부터 이미 시바신 숭배가 있었다는 증거로 본다. 인도-유럽어족이 공통의 뿌리에서 갈려 나온 것을 보면, 아마 이 둘은 모종의 연관이 있는지도 모른다.  *** related article ***  켈트 신은 뿔이 난 띨빵 토끼? 2024. 6. 14.
뿔난 인더스 신, 그 정체는? 기원전 2350-2000년경 모헨조다로Mohenjo-Daro 인더스 계곡 Indus Valley 고고학 유적 발굴 과정에서 발견된 파슈파티 인장 Pashupati seal 이다. 발견번호 420이라는 명패가 주어진 이 깨진 도장은 뿔이 나거나 뿔이 달린 머리장식 horned headdress 착용 커다란 중앙 인물을 표현한다. 아마도 삼두엽 tricephalic 뿐만 아니라 이두엽 ithyphallic 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코끼리, 호랑이, 물소, 코뿔소 네 마리 야생동물에 둘러싸여 있는 요기 로터스 Yogic Lotus 를 연상케 하는 자세로 앉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고학자 마샬은 이 인물을 파슈파티 최고 동물신으로 결론짓고 힌두교신의 대명사이면서 루드라Rudra라고도 하는 파라메스와라 .. 2024. 6. 14.
폼페이가 남긴 절규 : 프릭소스와 헬레 "오빠야, 내도 살고 싶데이"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매몰한 폼페이 유적에서 발굴한 프레스코화 한 장면으로 그리스 신화에 보이는 프릭소스Phrixus와 헬레Helle 쌍둥이 오누이 생사를 가르는 순간을 포착한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프릭소스Phrixus는 프뤽소스Phrixos라고도 하며 보이오티아Boeotia 왕 아타마스Athamas와 구름의 여신 네펠레Nephele 사이에서 난 아들이다. 헬레Helle는 쌍둥이 오누이다. 훗날 콜키스Colchis 왕 아이에테스Aeetes의 딸 칼키오페Iophassa[이오파사Iophassa라고도 한다]를 아내로 맞아 아르구스Argus와 프론티스Phrontis, 멜라스Melas, 키티소로스Cytisorus를 자식으로 둔다. 프릭소스와 헬레는 계모 이노Ino한테서 미움을 받는다. 계모는 쌍.. 2024. 6. 14.
아프간 틸리야테페가 쏟아낸 박트리아 황금 Bactrian Gold 이 박트리아 황금 Bactrian Gold 은 1978년 아프가니스탄 틸리야테페Tillya-Tepe 유적에서 기원전 1세기 쿠샨 Kushan 왕릉 발굴에서 발견된 유물이다.사진은 소위 “드래건 마스터 dragon master”를 보여주는 펜던트다. 저 틸리야테페 무덤 중에서도 30~40대 여성을 묻은 데서 건졌다. 골드, 터콰이즈 터키석 turqoise, 가넷garnet, 카닐리언carnelian, 진주pearl 와 같은 당시 보석이라는 보석은 다 박았다.연대는 서기 1세기 2분기[2nd quarter of 1st century AD]로 본다.사진 출처는 티에리 올리비에/내셔널 지오그래픽 Thierry Ollivier / National Geographic 이다.   저 유적은 구소련 아프간 점령시절 소.. 2024. 6. 14.
전북 지역 유일한 전방후원분 고창 칠암리 용산고분 오늘 6월 14일자로, '고창 칠암리 용산고분'이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전방후원형前方後圓形 고분으로, 앞쪽은 네모난 방형이고 뒤쪽은 동그란 원형의 무덤 형태가 결합한 독특한 무덤입니다.이러한 형태의 고분은 우리나라 서남부지역(영산강유역)에 주로 분포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확인된 고분입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이른시기(5세기 후반인 마한~백제시대)에 축조됐고, 최북단에 위치하며, 바로 인근에서 2기가 분포하는 등 최대 밀집양상을 보이는 무덤입니다.고분의 입지와 분포, 구조적 특징 등과 더불어 사적으로 지정된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함께 당시 지역사회 구조와 계층관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이상 고창군청 김진 선생 알림이다. 2024. 6. 14.
켈트 신은 뿔이 난 띨빵 토끼? 철기시대 로마노-영국 Romano-British 뿔신 horned deity 이라는데 어째 띨빵한 토끼처럼 보이는가? 실제 이를 벌거벗은 노섬버랜드 토끼 맨 Naked Northumberland Bunny Man 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하이 로체스터 요새 High Rochester fort 에서 발견된 석조 부조 Stone relief 라고. 살피니 찌찌도 따로 표시했다. 현재 더럼 대학 고고학 박물관 Durham University Archaeological Museum 소장. 시대 그리고 문화로 보아 저가 켈트문화 소산임은 분명한 듯한데, 그에서 저처럼 뿔이 난 신격이 따로 있어 그것을 케르눈노스 Cernunnos 라 부른다는데 이 분 말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국립박물관에 소장 중이신 이 분은 군데스.. 2024. 6. 14.
요상한 에트루리아 유물, 이른바 피아첸차 간 Piacenza Liver 이 피아첸차 간[Liver of Piacenza]은 1877년 9월 26일 이탈리아 피아첸차 Piacenza 州 고솔렌고 Gossolengo 근처 들판에서 발견된 에트루리아 유물이다. 현재 파르네세 궁전 Palazzo Farnese 피아첸차 시립 박물관 Municipal Museum of Piacenza 이 소장 중이다. 이름이 요상한데 동물 양 모양 간을 본떴다 해서 저리 부른다. 표면에는 에트루리아 문자(TLE 719)를 잔뜩 새긴 실물 크기 양 간 청동 모형이다. 크기는 126 × 76 × 60mm(5 × 3 × 2.4인치)이며, 만든 시기는 기원전 2세기 후반으로 본다.이 무렵 피아첸차 지역은 이미 라틴 지배를 받았을 것이다. 피아첸차는 기원전 218년 갈리아 키살피나 Cisalpine Gaul .. 2024. 6. 14.
꼭 챙겨야 하는 해외여행 준비물 이게 반드시 필요한데 언제나 버벅이게 된다. 그래서 언제나 뭔가 빠진 듯 하게 떠났다가 현지서 낭패보기 십상이라 현지서 구입하면 된다지만 우리 같지 않아 쉬운 일은 아니다. 꼭 이것만은 챙겨야 하는ㅈ해외여행 준비물!✈ 을 국립항공박물관이 정리했으니 참고바란다. 2024. 6. 14.
도민체전 전국체전을 올림픽 월드컵으로 만드는 요상한 재주 작년인가?그 정체도 요상한 2023 ICOM-CIMUSET 연례 국제학술대회를 한다며 하도 천방지축 천지사방 날뛰기에 "당신 그러다 한 방에 간다"는 말을 자주 했으니, 그러면서도 "이제 슬슬 뭔가 하나 꾸밀 때가 되었는데 뭐 안 해?" 했더니 한사코 손사래를 치더니 올초인가? 기어이 또 사고를 쳤다.  저 행사 스핀오프라 해야 할 법한데, 어쩌다 작년 저 행사로 이집트랑 코가 꿰어 아이콤 ICOM 이집트 국가위원회란 요상한 워크숍 하나를 하기로 했다기에 "그럼 그렇지 김가영이 어디 가냐?" 하고 말았으니 무슨 국제관련행사, 워크숍 혹은 학술대회에 최적화한 인물로 국내 문화재업계에서는 저 김가영 국립항공박물관 학술팀장(정식 직참이 이 비스무리할 텐데 확인하기 귀찮아 편의상 이리 부른다)만한 인물을 나로선.. 2024. 6. 14.
푸른 용암을 내뿜는 동부 자바 카와 이젠 화산 인도네시아 카와 이젠(Kawah Ijen) 화산 푸른 용암 blue lava 은 매혹적인 자연 현상으로 꼽힌다.위치: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East Java 에 위치한 활화산 active volcano 이다.푸른 용암 Blue Lava : "푸른 용암"은 실제로 용암이 아니라 황산 가스 sulfuric gases 가 연소된 결과다. 이 가스가 공기와 접촉하여 발화하면 밝은 파란색 불꽃을 생성한다. 이 현상은 특히 밤에 두드러진다. 유황 채굴 Sulfur Mining : Kawah Ijen은 유황 채굴로도 유명하다. 광부들은 분화구에서 유황을 추출하며 종종 가혹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하기도 한다.관광 : 푸른 불꽃은 멋진 광경을 목격하기 위해 종종 밤에 분화구로 하이킹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 2024. 6. 14.
영덕이를 은퇴로 내모는 균형바위 이영덕이가 장난친 거 아닌가 하겠지만 영디기 것은 인위에 의한 조작이고 이건 자연이 만든 형상이라 저를 Big Balanced Rock - Chiricahua National Monument, The monument is located approximately 36 miles (58 km) southeast of Willcox, Arizona. 라 하거니와, 곧 미국 애리조나주 윌콕스Willcox에서 남동쪽으로 약 36마일(5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빅 밸런스 록 - 치리카와 국립 기념물 이라 한다. 영디기 곧 은퇴 선언할 듯하다. 저런 방구를 저짝에서는 Balanced Rock 곧, 균형바위 라 하는 모양이다. 2024. 6. 14.
2천300년 무덤을 박차고 나온 트라키아 세우테스 3세(Seuthes III) 기원전 4세기 경 유물이다. 고고학도 게오르기 키토프 Georgi Kitov 가 2004년 불가리아 카잔락 Kazanlak 근처 골랴마타 코스마트카Golyamata Kosmatka 소재 세우테스 3세(Seuthes III) 무덤에서 발굴한 트라키아Thracia 청동 두상이다. 현재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고고학박물관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이 소장 중이다. 이 청동 두상은 실물 크기 성인 남자 조각상이다. 표정이 풍부한 눈은 흰 돌 white stone (알라바스타alabaster 로 추정)과 연한 녹색, 갈색, 검정색 유리 페이스트 glass paste 로 만들었다. 방치한 듯한 머리카락과 턱수염, 매부리코, 이마와 눈가 주름, 왼쪽 광대뼈에 난 작은 사마귀 등은 이 조각이.. 2024. 6. 14.
유시마세이토 湯島聖堂 동경 간다역 근방에 유시마 세이토라는 곳이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거의 찾는 이가 없는데, 성리학을 체제교학으로 삼은 에도시대 사실상 관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으로 우리로 치자면 성균관과 문묘쯤에 해당한다. 조선의 강항과 교류한 후지와라 세이카의 제자, 하야시 라잔 때 도쿠가와 막부 관학의 중심지로 조영되기 시작, 메이지 유신 때까지 사실상 유학자의 본거지 노릇을 했으며, 유신 후에 동경대가 설립할 때도 이 유시마세이토의 에도시대 교육기관 일부가 참여한 바 있다. https://maps.app.goo.gl/cVMVMTWWUpaQgTbi6 유시마 공자 사당 · 1 Chome-4-25 Yushima, Bunkyo City, Tokyo 113-0034 일본★★★★☆ · 역사적 명소ww.. 2024. 6. 13.
근동 지역의 직계 후예인 유럽의 농부들 필자가 한참 조선시대 인골과 미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을 무렵, 유럽에서는 신석기시대 농경 기원에 대한 연구가 한참이었다. 물론 아마도 고고학적 검토는 그 이전에 이미 되었을 텐데 2000년대 들어 DNA 연구가 불이 붙으면서 유럽 신석기 농경과 농부들의 기원에 대해 하루가 멀다하고 논문이 쏟아져 나온 시기가 있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연구의 결과로, 유럽에 농경이 퍼져 나간 경로와 그 연대력이 점점 뚜렷이 밝혀지고 있다. 이 지도에서 보듯이, 유럽의 농경민은 다름 아닌 근동지역 농부들의 후예다. 유럽으로 농경이 퍼져나가기 위해 근동지역에서 이동해간 그거리를 생각해 보자. 얼마나 장거리인가, 그 기간을 생각해 보자, 무려 4000년간에 걸친 이동의 물결이 되겠다. 요서지역에서 잡곡 농경의 전파? 산동 지..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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