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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back to BTS BTS' new album 'BE' tops iTunes charts in 90 countries Entertainment 11:31 November 21, 2020 SEOUL, Nov. 21 (Yonhap) -- K-pop sensation BTS has topped 90 regional iTunes charts with its latest album titled "Be," the band's agency said Saturday. Released the previous day, the band's fifth Korean-language studio album debuted at No. 1 on the iTunes Top Albums charts in 90 countries, including the .. 2020. 11. 22.
THE TRACES OF PAIN, THE VICTIMS OF CIVITA GIULIANA – The last plaster casts of Pompeii 화산폭발 희생 폼페이 남성 시신 둘 발견 “L’impronta del dolore”. Le vittime di Civita Giuliana: gli ultimi calchi di Pompei “E’ impossibile vedere quelle tre sformate figure, e non sentirsi commosso. Sono morti da diciotto secoli, ma sono creature umane che si vedono nella loro agonia. Lì non è arte, non è imitazione; ma sono le loro ossa, le reliquie della loro carne e www.facebook.com Press Release by Pompeii - Parco Archeologico TH.. 2020. 11. 22.
[독설고고학] 찬장으로 쓰는 21세기 대한민국사 21세기 어느 가정집 부엌이다. 와리바시라고도 하는 저븐에다가 각종 숟가락 또 양코배기들한테 유래하는 포크, 식칼 또 어디에서 어케 구한 것인지 유래가 확실치 아니하는 시퍼러둥둥 甁 사기 그릇, 냄비 국그릇 찬그릇 꼬뿌 참 다종다양하기는 하다. 그래 이걸로 국제교류 대외관계 등등이라며 21세기 대한민국사를 쓸 수도 있겠으며 이걸로 대한민국 영토를 확정하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문제는 21세기 대한민국사를 오직 부엌으로만 쓴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한국고고학. 이놈들은 그릇밖에 모른다. 대한민국사를 쓰는 소재는 늘렸는데 오직 찬장만 쳐다보며 찬장의 역사만 쓴다. 그 찬장이라도 제대로 썼는가? 어느 한 놈도 저 그릇이 무엇을 말해주는지 짚은 놈이 없다. 그게 학문인가? 고작 그림 그리고 도표 만들어 변.. 2020. 11. 22.
온라인시대에 告한다 가뜩이나 연말은 모임의 계절이라 올게는 코로나팬데믹까지 겹치니 민관 가릴 것 없이 각종 학술모임은 온라인회의로 대체하거나 최소 참석으로 축소하니 관건은 이 추세가 팬데믹이 끝나도 대세는 온라인은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게 문화재 분야를 볼지면 ar vr 등등이 과연 옳은 방향인 것과 별개로 이젠 그런 서비스 하나 갖추지 못한 문화시설은 공기 빠진 폐타이어 같은 기분을 주는 것이랑 비슷해서 그런 콘텐츠를 장착하지 아니하면 시대에 뒤쳐지는 것과 같다. 간단히 말해 코로나팬데믹이 끝나도 이제 모든 학술대회가 온라인 체제를 겸행해야 한다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 온라인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제약을 뛰어넘는 장점이 있다. 종래 비온라인 시대엔 발표요지문이니 혹은 국경이니 거리니 하는 장애에 신속臣屬했.. 2020. 11. 22.
섬마을 폐가 비름빡이 만든 전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안흥진과 수군 군적부' 특별전 송고시간 2020-11-20 09:54 성도현 기자 11월2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안흥진과 수군 군적부' 특별전 | 연합뉴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안흥진과 수군 군적부' 특별전, 성도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1-20 09:54) www.yna.co.kr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들어선 태안군 신진도新津島라는 섬은 서해 연안을 관통하는 해로의 요충이라, 추찰하건대 아마도 이곳에 해양을 관장하는 새로운 군사시설 사령부가 들어서면서 저런 이름을 얻었을 것이로대, 그러한 신진新津, 곧 새로운 나루가 들어선 지점이 정확히 어딘지는 알 수 없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그런 .. 2020. 11. 22.
신문선과 콤비였던 축구중계 캐스터 송재익 마이크 내려놓는 '현역 최고령' 송재익 캐스터…"이제 시청자로" 송고시간 2020-11-21 19:49 장보인 기자 "가장 기억 남는 경기는 2002 한일 월드컵 스페인전" 마이크 내려놓는 '현역 최고령' 송재익 캐스터…"이제 시청자로" | 연합뉴스 마이크 내려놓는 '현역 최고령' 송재익 캐스터…"이제 시청자로", 장보인기자, 스포츠뉴스 (송고시간 2020-11-21 19:49) www.yna.co.kr 화면에 자주 얼굴을 보인다 해서 텔레비전 스포츠 중계 캐스터는 좀 묘해서 의외로 그 얼굴보다는 목소리로 기억되는 일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그네들 숙명과도 같은데, 그 원인을 보건대 주로 방송 시작하고 맺음할 적에 잠깐 얼굴을 디리 밀고는 그 대부분이 그라운드를 뛰는 선수와 감독한테 화면이 가기 마련인.. 2020. 11. 22.
1974년 석촌동고분 발굴 한 장면 1974년 석촌동 고분 발굴조사 장면이다. 우리 공장 DB에서 끄집어냈다. 윤덕향 선생께 물으니 이때 그 자신은 군복무 중이라 참여는 안했으며, 고 한영희 국박 고고부장이 보이는 거 같다 한다. 기자들이 찍은거랑 두더지들 찍은 사진은 차이가 이리도 왕청하다. 땅 파는 친구들은 걸거친다고 사람을 집어넣지 않는다. 후세에 비교하면 가치는 분명 우열이 가린다. 땅쟁이들아 기자 고고학도가 따로 없다. 되도록이면 사람 냄새나는 사진 남겨야 한다. (2017. 11. 22) *** 우리 공장이 db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시절이 있어 자료 망실이 심하다. 합동 동양 두 통신이 80년 통합해 연합통신이 탄생했으니 그 과정에서도 막대한 자료 손실이 있었다. 그런 가운데서 저나마 살아남았으니 다행이랄까? 조중동을 비롯.. 2020. 11. 22.
Ephesus, Turkey (2014. 11. 21) *** Ephesus, Ancient Greek: Ἔφεσος Efesos; Turkish: Efes 에페소스 라 표기하는 듯 하거니와 라틴어는 에페수스 Ephesus, 그리스어는에페소스 Έφεσος, 터키어는 에페스 Efes, 공동번역성서는 에페소, 한글 개역판은 에베소..표기가 너무 다종다양한 개떡 같은 곳이다. 2020. 11. 21.
상감청자 개밥그릇 삶을 꿈꾸며 내 꿈은 토우장식장경호를 오줌통으로, 상감청자 발을 재떨이로, 백자 접시를 개밥 그릇으로 쓰는 삶이다. 이곳 터키 아나톨리아 도로 휴게소에서 내 꿈을 무참히 짓밟아 버린다. 아마도 그리스 혹은 로마시대에 속하는 듯한 도기 옹을 쓰레기통으로 쓰고, 석주를 식당 입구에 세웠으며, 금석문을 장식품으로 쓴다. 도관은 그냥 세움 장식이다. 근처 어딘가에 도시 유적이 있나보다. (2014. 11. 21 터키 아나톨리아에서) 2020. 11. 21.
복장터져 죽을 인니 운석 농부 https://youtu.be/ZRTe503TZA8 인니 30대, 마당에 날아든 45억살 운석 팔아 '돈방석' 2020-11-18 20:13 운석 전문가 "20억원 가치"…운석은 미국수집가 '손'에 인니 30대, 마당에 날아든 45억살 운석 팔아 '돈방석' | 연합뉴스인니 30대, 마당에 날아든 45억살 운석 팔아 '돈방석', 성혜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8 20:13)www.yna.co.kr 이랬는데 이틀만에 허망한 소식이 전해졌으니 운석 로또' 인니인 "20억 가치?…1천600만원에 팔아 실망" 2020-11-20 13:45 수마트라섬 주택에 45억살 운석 떨어져…판매가 둘러싼 공방 '운석 로또' 인니인 "20억 가치?…1천600만원에 팔아 실망" | 연합뉴스'운석 로또' 인니인 .. 2020. 11. 21.
나까무라상, 천 년도 더 전 옛 이야기를 그리다 1. 옛날 중국 진나라 때, 스님인 혜원법사와 시인 도연명, 도사 육수정 이 셋은 참 절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 혜원법사는 여산 동림사라는 절에 머무르며, 절 앞을 흐르는 시내 '호계'를 건너지 않는 걸 철칙으로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스님이 잘 지내는가 싶어서 친구 둘이 들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얼마나 반가웠으랴. 혜원법사는 이야기에 취해 그만 냇물을 건넜다. 그러자 어디선가 범이 울부짖었다. 그 소리에 깨달은 세 사람, 누구랄 것도 없이 껄껄껄 웃었다 한다. 이 장면, '호계삼소'는 이후 유-불-도 세 종교의 화합을 상징하는 천고의 고사가 되었다. 2. '호계삼소'를 다룬 그림은 적지 않다. 하지만 딱! 떨어지는 작품은 많지 않다. 그러다가 이 그림을 만났다. 우리나라 사람의 솜씨는 아니.. 2020. 11. 21.
관뚜껑은 함부로 열지 마라 관뚜껑 연채 '코로나환자 장례' 세르비아 총대주교 감염돼 숨져 송고시간2020-11-21 09:05 한종구 기자 마스크 안쓰고 장례미사 집전 사흘 뒤 확진 관뚜껑 연채 '코로나환자 장례' 세르비아 총대주교 감염돼 숨져 | 연합뉴스 관뚜껑 연채 '코로나환자 장례' 세르비아 총대주교 감염돼 숨져, 한종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1 09:05) www.yna.co.kr 순진한 건지, 저 양반 언뜻 보기에는 상당한 부패가 진행되신 상노인네라, 이럴 때일수록 조심하셔야지 무슨 배짱으로 관뚜껑 열어 장례미사를 집전하셨단 말인가? 혹 외국 영화에서 보듯이 그런 사자 이마에 입도 맞추고 하신 게 아닌가 한다. 듣자니 세르비아 대주교Patriarch 이리네이 Irinej. 올해 연세가 물경 90. 한 .. 2020. 11. 21.
싸구려 백신 구하겠다는 한국정부? 중국제? For Covid-19 Vaccine, South Korea Says It Can Wait Until the Price Is Right While many countries jockey to get Covid-19 vaccines, South Korea, which has had success in combating the virus, is in no rush to make a deal and is negotiating on price. www.wsj.com For Covid-19 Vaccine, South Korea Says It Can Wait Until the Price Is Right With virus largely controlled, Seoul isn’t rushing to procure v.. 2020. 11. 21.
김우급金友伋(1574~1643) 필암서원에서 저녁에 읊다[筆院暮吟] 필암서원에서 저녁에 읊다[筆院暮吟] 저 멀리 숲에는 어슴푸레 이내 앉았고 遠樹微茫生暮烟 푸른 모래톱 흰 자갈 사이 긴 물줄기 青沙白石間長川 내 봄 시름 노래를 들어줄 사람 없어 無人聽此春愁曲 홀로 숲에서 서산에 걸린 해를 보노라 獨倚林間看日懸 김우급(金友伋, 1574~1643) 여기서 말한 필암서원은 장성읍 기산리에 있었던 것을 이른다. 장성문향고등학교가 최초의 필암서원이 있었던 곳이다. 필암서원은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에 세워졌다가 1Km 북서쪽 황룡면 필암리 증산(甑山) 아래로 옮겼다가, 필암리 추산(秋山) 아래 중등촌(重登村: 현 중동)으로 또 옮겼으며, 마지막으로 오늘날 위치인 해타리[海村]로 옮겼다. 2020. 11. 21.
사유리가 촉발한 엄마이고 싶은 자유, 그 위대한 여정 애초 일본 출신 방송인으로 일본 국적 여성인 사유리가 국내에서는 비혼모가 되는 과정이 실상은 불법이므로, 할 수 없이 일본에 가서 씨를 받아와서 애를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질 적에 이 사태가 적지 않은 후폭풍을 몰고 올 사안임을 나는 직감했거니와, 이러다가 쑥 사그라들지 모르겠지만, 이 사안이 잠재한 폭발성은 대한민국 미래를 바꿀 만하다고 나는 보았고,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양상이 전개하는 상황이다. 나는 이 사태 핵심을 누구나 엄마이고픈 사람은 엄마가 될 자유가 있고, 아빠 역시 마찬가지라 했거니와, 작금의 법률과 혹은 불문법이 그런 자유를 말살하는 데 있다고 본다. 누구나 엄마 아빠가 될 자유를 국가가, 혹은 산부인과 의사들이 막는단 말인가? 그것은 천부인권이다. 그런 사유리 문제제기에 보건복지부가 그.. 2020. 11. 21.
이례적으로 자세한 인삼문화 무형문화재 지정 사유 *** 아래는 문화재청이나 무형문화재위원회 공식 입장이 아니며, 내 개인 의견 혹은 해석임을 밝힌다. 나는 저 문화재위원회 현직 위원이라, 자칫 그렇게 비칠 것을 우려하지만, 보완 차원에서 몇 마디 보탠다.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농경 분야 첫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송고시간 2020-11-20 19:04 성도현 기자 문화재청, 보유자·보유단체 없이 종목만 지정 의결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농경 분야 첫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 연합뉴스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농경 분야 첫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성도현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11-20 19:04) www.yna.co.kr 2015년 3월 27일 제정되고 이듬해 3월 28일 시행에 들어간 무형문화재보전및진흥에관한법률(약칭: 무형문화재법)은 문화.. 2020. 11. 21.
창경궁昌慶宮, 귀찮은 왕실 골방 뇐네들의 암자 창경궁(昌慶宮) ○ 지정 명 : 사적 제 123호 ○ 저 정 일 : 1963.1.18 ○ 지정면적 : 218,148m 창경궁의 처음 이름은 수강궁(壽康宮) 이었다. 1418년 세종이 왕위에 오르자 생존한 상왕(上王)인 태종을 모시기 위하여 수강궁을 지었다. 그 후 성종15년(1484)에 세조의 비(妃) 정희왕후(貞熹王后) 윤씨(尹氏), 성종의 생모 소혜왕후(昭惠王后) 한씨(韓氏), 예종의 계비(繼妃) 안순왕후(安順王后) 한씨(韓氏)를 모시기 위하여 명정전, 문정전 등 궁궐을 크게 짓고 창경궁이라 이름을 고쳤다.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고 남쪽으로 종묘(宗廟)와 통한다. 조선시대 왕궁 중에 유일하게 동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도성 내의 동쪽에 있었기 때문에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이라고도 불렸다. .. 2020. 11. 20.
세숫대야 깬 여종은 열라 팼다 여종이 낡은 세숫대야를 깨뜨렸기에 [女奚破盥面老瓦盆〕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 대야 깼다고 어린 여종 혼내지 마라 객지에서 괜히 사서 고생만 시켰으니 산가의 별난 일을 하늘이 가르쳐 주려나 봐 지금부턴 앞 시내 나가 얼굴을 씻으라고 莫爲破匜嗔小鬟 客居買取任他艱 山家奇事天敎我 從此前溪抔洗顔 (《고산유고孤山遺稿)》 제1권 ⓒ 한국고전번역원 | 이상현 (역) | 2011) 이 시는 정사년(1617), 고산이 함경도 종성 땅에서 유배생활하던 시절에 지었다. 시로 볼 적에 어린 여종이 서울에서부터 고산을 수행해 생활 전반을 수발했음을 엿본다. 그런 신세를 알기에 대야 깼다 해서 여종을 혼낼 수는 없다는 말이다. 그 여종이 해야 하는 일과 중 하나가 물을 받은 세숫대야 대령이 있었으니, 그 대야는 .. 2020. 11. 20.
광개토왕비는 장수왕의 친정親政 기념비 2011년 11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이 '문자, 그 후' 특별전 개최와 맞물려, 그날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나는 '광개토왕비, 父王의 運柩 앞에서 靑年王이 보낸 경고'라는 발표를 했다. 이 발표문은 이후 한국고대사탐구학회 기관지에 정식 논문으로 공간이 되었다고 기억한다. 이에서 나는 다음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이른바 광개토왕비에서 陵과 墓라는 글자가 엄격히 구별돼 사용되니, 전자가 광개토왕릉임에 견주어 후자는 이를 포함한 고구려 선대 왕릉 전반을 포함하는 왕가 전체의 묘역을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이 비는 광개토왕릉이라는 단일 왕릉을 위한 기념비가 아니라 고구려 전체 왕릉 묘역 수호를 위한 법령 포고비다. 둘째, 나아가 이들 왕가 묘역 전체 관리를 위해 광개토왕의 存時敎言에 따라.. 2020. 11. 20.
비단벌레를 찾아서 신라가 토해낸 유물 중에 독특함을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비단벌레 장식품이다. 오색영롱한 날개 죽지를 마구와 같은 데다가 장식으로 쓴 것들이 더러 출토한 것이다. 이를 일본에서는 옥충玉蟲이라 표기하면서 ‘타마무시タマムシ’라 읽는다. 일본에서는 법륭사 소장품이던 옥충주자玉蟲廚子가 너무나 저명하다. 그렇다면 왜 비단벌레인가? 이를 아무도 묻지도 않았다. 모르겠다, 물은 사람이 있는데 내가 모르고 있는지를.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니깐 비단벌레를 장식한 유물만 알았지, 왜 하필 비단벌레인 줄을 물을 생각조차 없었다. 묻지를 않으니 답이 있을 리가 있겠는가? 모든 의문은 why에서 출발한다고 나는 믿는다. 지금은 비단벌레라고 하면 하나의 상식이 통용한다. 비단벌레에 다름 아닌 미약媚藥 성분이 .. 2020. 11. 20.
[五九自述] 내가 말하는 내 금석문 연구성과 1. 북한산 순수비를 중심으로 하는 이른바 진흥왕 순수비를 나는 봉선비封禪碑로 되돌림으로써 추사 김정희를 기준으로 200년간 지속한 진흥왕 순수비에 대한 이해 전반을 흔들었다. 2. 공주 송산리 고분군 중 제6호분에서 출토한 명문전銘文塼을 기존 압도적인 판독인 ‘梁官瓦爲師矣’에서 ‘瓦’를 삭제함으로써 이 6호분 외에도 무령왕릉 전축분塼築墳의 태동 비밀을 풀었다. 3. 武寧零王陵 출토 묘권墓券 두 군데서 보이는 ‘大墓’는 지금의 무령왕릉이라는 특별한 무덤 하나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공산리 고분군이라는 웅진도읍기 백제시대 그들 王家의 집단묘역이며, 더구나 같은 문맥에서 한 차례 보이는 ‘등관대묘登冠大墓’의 ‘등관登冠’은 지금의 송산리 고분군을 지칭하는 웅진도읍기 백제시대 지명임을 구명했다. 4. 廣開土王碑.. 2020. 11. 20.